미국에서 오래 살면서 한국 문화를 쉽게 접할수 있고 고국에 대한 향수를 달래주는 것으로는 한국드라마나 영화를 보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최고의 여가를 즐기는 방법이었다. 아마존(Amazon)이나 넷플릭스(Netflix)등과 같은 온라인 스트리밍이 있기 전에는 비디오 태입부터 CD 혹은 DVD에 녹화된 시간 많이 지난 영화나 드라마들을 돈을 주고 빌려서 보고 돌려주는 비디오가게가 주였다. 물론 정식적으로 허가들 받고 하는 것인지 불법인지도 모르고 그나마 향수를 조금이나마 달랠수 있다는 마음에 빌려서 보았던 오래던 과거가 있었다.
지금은 온디맨드코리아(ondemankorea.com)등에서 한국과 1일정도의 차이로 바로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한국드라마나 예능프로그램등을 시청할 수 있다. 물론 약간의 요금 내야 하기는 하지만 예전에 돈을 주고 비디오태입이나 CD,DVD등을 빌려서 보던 때와는 하늘과 땅차이다. 지금 이렇게 글을 올리면 젊은 분들은 노땅 혹은 꼰대라고 이야기 하겠지만 미국에 오래전에 이민와서 살다보니 모든 한국에서 흔한것들이 이곳에서는 귀하고 구하기가 쉽지 않았던 때가 있었기에 기술의 발전으로 온라인으로 스트리밍을 편하게 어디서나 즐기는 시대가 왔기 때문이다.
넷플릭스에서는 한국 영화보다는 한국드라마 시리즈가 계속 성공을 하면 드라마시리즈에 주력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아마존 프라임은 넷플릭스를 추월하기위해 최근 영화사 MGM을 인수할려고 노력하는등 온라인 스트리밍사업에 주력할려고 콘탠츠를 늘리기 위한 방책들중의 하나이다.
MGM은 제임스 본드 시리즈 등으로 유명한 100년 역사를 지닌 거대 영화사로 아마존의 MGM 인수는 프라임 스트리밍 서비스를 강화하는 데 보탬이 될 것이라고 예상된다.
이에 반해 아마존 프라임(Amazon Prime) 에서 주로 한국 영화들을 프라임 맴버들에게 무료로 보여준다.
아래의 영화나 드라마시리즈들은 아마존프라임에서 스트리밍 서비스 해주는 최신 한국 영화나 드라마시리즈들이다. 물론 아마존 프라임 맴버들에게는 무료이지만 언제 프라임 리스트에서 빠지기 전에 빨리 보는게 좋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프라임 리스트에서 빠지고 일정 금액을 내어야만 볼수 있기 때문이다.
- 한산(Hansan : Rising Dragon) : 박해일, 변요한, 안성기 등이 연기를 하고 이순신장군의 한산대첩 대승을 다룬 영화로 미국 극장에서도 상영되었던 영화이기도 하다. 몇번을 보아도 질리지 않는 이순신관련된 영화의 하나이기도 하지만 아쉬운것은 한국어 오디어에서 일본어 섭타이틀이 않나오는 부분이 아쉽긴 하다. 또한 영어더빙도 제대로 감동을 주지 않는 다는 것이 영화의 재미를 가감한다는 것이다.
- 강릉( Paid in Blood) : 장혁, 유오성, 박성근, 오대환등이 열연한 조폭들의 다툼을 배경으로 한 영화이다. 잔인하고 담배를 너무 많이 피우는 장면들로 가득찬 영화라는 혹평이 나올정도로 기대 이하의 별 두개도 않되는 실패작의 영화이다.
- 유체 이탈자( Spiritwalker) : 윤계상이 주연으로 나오는 판타지 액션영화로 액션이 강렬한게 특징인 영화이다.
- 미드나이트(Midnight) : 오징어 게임에 나온 위하준이 강렬한 얼굴표정으로 주연을 맡은 서스팬스 호러 영화로 한밤 중에 청각장애 여성이 연쇄살인마에게 쫓기게 된 사건”이라는 한 줄기의 단순한 플롯으로 진행되는 만큼 스릴을 통해 관객들에게 재미를 줄 필요가 있긴하다. 하지만 영화 내내 잠시 쉬어가는 틈도 없이 답답한 전개가 끊임 없이 진행되다보니 너무 답답하고 지친다는 평이 많다. 즉, 소재를 활용하여 스릴을 조성하는 방식 자체는 나쁘지 않았지만 완급 조절에는 실패한 셈이다.
- 아일랜드(Island) : ‘아일랜드’는 김남길, 이다희, 차은우, 성준 등 탄탄한 배우 라인업과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스토리, 아름다운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국형 판타지를 풀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일당백집사(May I help you?) : 이혜리가 주연으로 나오고 일(한 건)당
백 원으로 시작하는 심부름을 대신해주는 남자 김집사와 죽은 이의 소원을 들어주는 장례지도사 백동주가 생활 심부름업체 ‘일당백’을 운영하며 만들어가는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