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생활] 어떤 온라인 상점으로 식료품을 구입하나요?

미국에서 살다보니 한국에서처럼 쉽게 배달 혹은 택배를 통한 식료품을 구입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물론 코비드 이전에도 온라인으로 식료품을 구입해서 배달되는 기능들이 있었지만 굳이 기다리면서 추가로 더 배달료등을 내면서까지 온라인 상점에서 구입해야 하는 이유들이 별로 없었다.

하지만 팬데믹이 시작되면서 식료품이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직접 오프라인 상점에서 사기보다는 온라인 상점에서 배달비등 추가비용등이 있어서 비싸지만 쉽게 구입하는 경향을 보였다.

그렇게 온라인상점에서 식료품등을 구입하다 보니 집 문앞까지 배달되는 편리함에 오프라인 상점에서 직접 보거나 만져보는 즐거움과 총지출의 증가 부담을 포기하게 되었다. 

식료품의 신선도 즉 고기나 생선 혹은 야채 등의 신선도는 보지 않고 구입하기에는 잘못 구입할 위험 부담이 크지만 이 모든것을 편리함이 쉽게 지워 버렸다.

그럼 어떤 온라인 상점이 그로서리 즉 식료품을 가장 싸게 구입할 수 있을지에 관심을 둘 수 밖에 없다.   물론 총 구입비용에는 배달비용및 맴버쉽비용 등이 있지만 이가격들을 제외한 실제로 식료품들을 아래의 상점들에서 구입하면  최저 평균 가격을 쉽게 비교할 수 있다.

  1. 월마트
  2. 타겟
  3. 아마존 프레쉬

기본적으로  올게닉 등 특수한 상품들을 빼고 일반적인 제품들 중 상점에서 가장 싼 제품들의 가격으로만 비교할 수 있겠다.  예를 들어 계란 열두개짜리나 우유 등을 기준으로 알아볼 수 있다.

월마트 온라인 식료품 가격비교
월마트 온라인 식료품 가격비교
아마존프레쉬 온라인 식료품 가격 비교
아마존프레쉬 온라인 식료품 가격 비교
타겟 온라인 식료품 가격 비교
타겟 온라인 식료품 가격 비교

위의 세가지 온라인 상점에서 판매되는 가장 싼 제품들로만 가격을 대비 했을때 월마트가 근소하게 타겟을 앞지르는 싼가격이며 아마존 프레쉬는 가장 비싼 가격을 보여 주고 있다. 

아이탬들이 많아지고 총가격이 올라가면 역시 월마트가 가장 싼 가격으로 구입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는 것이다.

정확하게 몇 % 라고 이야기 하기에는 더 많은 제품을 가지고 가격을 비교해야 하지만 개인의 소비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숫자를 가리기는 어렵다. 즉 소비자의 취향이 올게닉 등 비싸고 브랜드를 중요시하면 위의 싼가격이 기준이 될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위의 샘플링으로 볼때 역시나 월마트가 온라인 식료품 구입시 타겟이나 아마존 프레쉬에 비해서 가장 싼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음을 알수 있다.

이외에 인스타카트를 통해서 코스트코 식료품을 구입하는 방법도 있다. 물론 코스트코는 위의 소매점들과 가격을 비교할 수 없지만 일반적으로 많은 양을 구입해야 할 경우나 특정 세일 상품 등을 구입할때 가격상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지만 싼 가격으로의 구입은 다른 경우일 것이다. 

예를 들어 물 1병을 사는 가격보다 물 1박스를 살때 전체 가격은 1박스가 비용은 많이 들지만 나중에 1병씩 구입한 가격이 싸지만 1박스의 전체 갯수로 한병의 가격을 계산할때 엄청 싼 가격이 나오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소매가격이 아닌 도매가격이기에 가격상 쌀 수 밖에 없지만 코스트코는 물 1병씩은 팔지 않는 다는 것이다.

구매하고자 하는 식료품의 제품에 따라서 초기 비용은 코스트코가 많이 들지만 결과적으로 인스타카트를 사용해서 온라인 배달을 시킬때 결과적으로 싼가격으로 구입한 결과가 나올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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