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국에서는 삼성 페이, 네이버 페이, KB Pay(국민은행) 등 페이류가 너무나 많다.
특히나 각 업체, 즉 백화점에서 받는 포인트류나 편의점 포인트, 호텔에서 받는 호텔 포인트, 항공사에서 받는 마일리지 등 모르면 손해 보는 포인트류 역시 넘쳐나고 있다.
이에 따라서 여러 포인트들이 또 다른 업체에 서로 전환이 되는 경우도 많아 실제로 본인이 집중해서 모으고 있는 포인트를 목표를 갖고 모으다 보면 생각보다 쉽게 모을수가 있는 것이다.
역시 한국이 이런 점에서는 빠르다.
요즘 해외여행객이 늘어나면서 삼성 페이나 네이버 페이에서는 해외 여행객들을 겨냥해서 해외 결제에 대해 보너스를 더해주는 프로모션이 많아지고 있다. 분기별로 다른 이벤트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고 보면 된다.
그중의 하나로 삼성 페이가 이제는 해외에서 결제 가능한 한국의 신용카드도 하나둘씩 늘어나고 있다.
애플 페이가 아직은 한국에서 사용 가능한 카드가 “현대 카드” 하나인것에 비해 삼성 페이는 비교불가라 볼수 있다.
한국에서 편히 사용하다가 미국으로 돌아오면서 알뜰폰으로 사용중인 삼성 갤럭시 폰에 삼성 페이를 설치하고 갖고 있는 신용카드로 해외 결제가 가능하도록 설정을 하고 왔다.
왜냐하면 삼성 페이를 통해 해외에서 결제하게 되면 건당 포인트를 주는 이벤트에 등록을 하고 왔기 때문이다. 안타까운 점은 환율이 점점 올라가서 현재는 달러당 환율이 1300원이 넘었지만 모으고 있는 포인트를 대한항공으로 전환하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에 건당 결재 이벤트는 소액결제로 실행중에 있다.
한국에서 신용카드를 만들때 해외 결재가 가능한 마스터카드나 비자카드로 선택을 하고 아래에 해당하는 은행에서 신용카드를 만들면 삼성페이 해외사용이 가능하다.
2024년 1월 현재 해외에서 이용 가능한 삼성페이에 설치할수 있는 한국내 신용카드는 아래와 같다.
마스터 카드
우리카드, 삼성카드, 롯데카드, 신한카드,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
비자 카드
삼성카드
단 주의할 점은 해외에 나오기 전에 한국에서 한국 심카드가 들어있는 상태에서 해외 사용이 가능하도록 설정을 하고 출국해야 한다는 점이다.
삼성페이를 미국내에서 직접결재할때는 모바일 데이터나 와이파이 상태여야한다. 이때는 꼭 한국 심카드가 있지 않아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