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부터 입국전 PCR 검사가 없어지고나서 한국방문을 하는 지인들이 무척 많아졌다.
한국내 거소증이 있거나 동포비자(F-4) 등 유효기간이 지나지않은 비자가 있으면 한국방문시 꼭 필요한 K-ETA 는 준비할 필요가 없다.
또한, 옵션으로 준비해야하는 Q-Code 도 10월이전보다 무척 간소화되었다.
지난주 한국입국을 위해 출국 하루전에 미국에서 Q-Code 를 작성하였다.
Q-code 시스템 홈페이지(https://cov19ent.kdca.go.kr)
큐코드 입력순서는 아래와 같다.
- 약관동의
- 이메일 입력
- 여권정보 입력
- 입국 및 체류 정보 입력
- 검역정보 입력
- 건강상태 입력
- 입력 정보 확인
- QR코드 발급
실제로 작성을 진행하다보면, 미리 준비해야할 사항으로는 여권정보와 한국내 체류할 주소, 그리고 긴급 연락번호 정도이다.
건강상태질문서 외에 나머지 항목도 무척 간단하다.
10월 이전엔 코비드 백신 접종카드와 함께 출국전 PCR 검사 결과지를 파일 업로드를 해야만 했으나 지금은 그 항목들이 그대로 패스되며 마지막 QR 코드 발급까지 몇분 걸리지도 않는다.
일본을 경유하는 항공편도 다시 열리고, 대만을 경유하는 항공편 역시 다시 증편되어 한국왕복 요금이 2천불 가까이 되는 대한항공 이외에 조금이라도 절약하고자한다면 원스탑 항공편도 고려해볼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