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23일부터 바뀌는 한국입국관련 정보, 해외입국자 신속항원검사 음성확인서 제출 인정 등

4월 1일부터 백신접종관련하여 한국방문시 외국인 자가격리가 없어졌고, 또다시 새로운 방침의 보도자료가 한국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중앙사고수습본부로부터 발표되었다.

5월 23일부터 해외입국자는 해외에서 출국하기 전에 준비해야하는 음성확인서를 PCR(48시간 이내) 외에도 신속항원검사(24시간 이내) 음성확인서 제출도 인정한다.

6월 1일부터는 입국후 1일차에 받아야하는 PCR 검사를 3일이내에 받는것으로 조정되었고, 6-7일차 검사는 필수가 아닌 권고사항이 되었다. 그리고 자가 신속항원검사, 즉 미국내 Rapid test 로도 가능하다.

또한, 만 18세미만의 경우 2차 접종후 14일이 경과되면 접종 완료로 인정하고 접종자와 동반한 만 12세 미만의 아동은 격리가 면제된다. 그동안 격리면제 나이가 6세미만에만 해당되어서 여름방학에 맞춰 출국하려던 가족들에게는 큰 걸림돌이었는데 6월 1일이후로 완화가 된다니 반가운 소식이다.

단, 위의 5월 5일 문자내용과 같이 한국에서도 신종변이 바이러스로 확진자가 줄어들지 않고 있으니 마스크는 계속 착용해야 할것이다.

[Web 발신]
신종 변이 유행 중으로 체류, 귀국시 7일간 마스크 상시착용, 대면접촉 최소화 해주시기 바랍니다. (귀국시 큐코드 사전입력)

미국 일리노이주 차량 등록 스티커(Vehicle Registration Identification Card) 온라인 갱신

코로나가 시작된 이후 동네 DMV 오피스도 문을 닫은 적이 있었는데 그 이후 오픈한 시기에 운전면허증을 갱신하러 간적이 있었다. 오피스 내부에 진입인원을 제한하느라 건물 밖으로까지 대기줄이 한참 길게 늘어서서 기다렸다가 들어가서 일리노이주 리얼 아이디를 만들었었다.

차량 등록 스티커(Vehicle Registration Identification Card) 역시 DMV 에서 현금이나 체크 혹은 크레딧카드(수수료 있음)로 구입 가능한데 코로나가 아직 사라지지 않고 여전히 위험한 상태인지라 DMV를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신청하는것을 추천한다. 신청후 우편물 수령기간 역시 걱정했던것보다 몇일 안걸리고 바로 받을수 있었따. 신청시에 혹시라도 스티커 만료기간이 넘어서도 도착하지 않을 경우엔 등록 확인 영수증을 차에 보관하던지 제시 가능하도록 준비하라고 나와있다.

www.cyberdriveillinois.com 으로 들어가면 자동으로 https://www.ilsos.gov 사이트로 이동을 하는데 그곳에서 Online Services 아래로 License Plate Renewal 을 클릭한다. 그 페이지 맨아래 Renew 버튼을 클릭한다.

이후 Registration ID 와 PIN 을 넣어야하는데 리뉴얼 노티스로 받은 우편물이나 이메일에서 해당 정보를 찾을수 있다.

정보 입력후 들어가서 본인확인 및 주소, 차량을 확인한후 $151 리뉴얼 비용과 온라인 수수료 $3.40 을 포함 총 $154.40 을 크레딧카드로 지불하면 끝이다.

코로나로 인해 정부기관의 일처리가 늦어진다는 얘기도 많았는데 다행히도 5/9, 월요일에 온라인 신청을 해서 스티커는 5/13, 금요일에 우편으로 수령하였다.

단지 예년과 다른점은 이전같으면 갱신안내 이메일이 한달반 이전(4월중순경)에 도착하였는데 이번에는 5월말이 만료인데 5월 8일에야 이메일을 받았다. 이메일 제목은 Illinois Vehicle Registration To Expire 이다.

미국에서 코비드-19(오미크론?) 확진 전후 일지

앞의 글에서 월그린 Covid-19 테스트중 하나인 Rapid NAAT Test 검사를 받고 코비드 확진(Positive) 결과를 받았다.

Walgreens COVID-19 Test Rapid NAAT Test Results 한국입국용 월그린 코비드 테스트 후기

근 2년을 조심하다가 요즘 마스크도 벗고 식당에 사람들이 넘쳐나면서 코비드 환자들이 다시 증가하고 있는데 그와중에 델타변이, 오미크론 등 코로나 이외의 변이 바이러스들이 생겨났다.

지난 주말 Mother’s Day 라 나역시 동네 유명한 브런치 식당을 찾았는데 자리가 없었고 1시간여를 기다려야 한다는 말을 듣고는 다른 곳으로 발길을 돌려야했다. 이후 찾은 식당에서는 야외 테이블에 겨우 자리를 잡고서 아침식사를 할수 있었다.

이후 재택근무라 외출이 없이 집에만 있었는데 몇일이 지난뒤 가벼운 기침이 나오기 시작했다.

5/12 (1일차)
가벼운 기침 시작 – 최근 날이 더워 에어컨으로 인한 감기증상인줄 착각함
저녁에 자가검사 킷으로 검사후 음성 나옴

5/13 (2일차)
새벽에 열이 나고 잔기침으로 잠을 제대로 못잠
오전에 자가검사 킷으로 검사후 양성 나옴
월그린 사이트에 들어가 Rapid NAAT Test 검사 내일로 예약, 당일은 안되고 다음날부터 일주일까지 예약 가능(무료, 예약시 보험정보 필요없음, 3세이상 검사가능)
열은 없고 기침과 콧물
4시간 간격으로 감기약과 타이레놀을 번갈아 복용

5/14 (3일차)
열은 미미하게 있는듯 기운이 없고 기침과 콧물이 계속 됨
예약시간에 맞춰 월그린 Drive Thru 안쪽으로 가서 본인 이름 및 생년월일, 주소 확인후 면봉봉지를 건네받고 봉지안의 면봉을 꺼낸뒤 지시에 따라 양쪽 콧속을 10회이상 번갈아 돌리고 다시 면봉을 봉지안에 넣어 돌려줌
40분뒤 이메일로 테스트 결과 받음. 결과는 Positive
약간의 기침만 계속됨

5/15 (4일차)
밤새 미열과 기침, 콧물이 심해져서 잠을 못잠
기운이 없고 약간의 어지러움을 느낌
감기약 복용

5/16 (5일차)
간만에 밤에 열과 기침없이 숙면을 취함
기상후 기침과 콧물 다시 시작
여전히 일어나서 걸어다닐때 어지러움을 느낌
감기약 복용

5/17 (6일차)
기침과 콧물이 다소 줄어듬
여전히 일어나서 걸어다닐때 어지러움을 느낌
취침시 Night 용 감기약 복용
생강차

5/18 (7일차)
기침과 콧물은 계속됨(차도없음)
여전히 일어나서 걸어다닐때 어지러움을 느낌
생강차

5/19 (8일차)
콧물은 없으나 기침은 가끔씩 있음
새롭게 가래가 생겨남
여전히 일어나서 걸어다닐때 어지러움을 느낌
생강차

5/20 (9일차)
어제부터 가래가 계속됨
생강차

5/21 (10일차)
처음 가벼운 기침증세가 시작된뒤로부터 정확히 10일째가 되니 이젠 좀 기운이 났다.
가끔 가래가 있지만 외출을 시작하려한다. 물론 마스크는 계속해서 착용하고 다닐 계획이다.
다시 테니스를 시작할것이다.

나의 코로나 확진 일지는 가래가 완전히 없어지고 다시한번 업데이트 하려한다.

(매일같이 물과 게토레이는 생각날때마다 꾸준히 마심)

미국에서 한국 입국용 코비드 테스트 월그린 Rapid NAAT Test 후기

2022년 4월 1일부터 한국입국시 외국인 자가격리 면제가 실시된 이후, 미국에서도 그동안 미뤄왔던 한국 방문을 다녀오는 지인들이 무척 많다. 출발전 48시간 이내에 코로나 검사를 하고 음성결과를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Q-Code)에 업로드 해야한다.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Q-Code)은 여권정보 및 음성확인서 및 접종증명서 등을 미리 작성한뒤 한국에 입국하게되면 입국시 검역절차가 간소화되므로 Q-Code 입력은 한국입국전 미국에서 꼭 끝내고 출발하는 것이 좋다.

출발 48시간이내에 결과가 나와야하므로 PCR 검사를 하게되면 정확도는 높지만 잘못하면 출국시간에 임박해서 초조해지기 쉽다. 이런 걱정을 덜기위해서는 2시간이내에 결과가 나오는 Rapid 테스트를 추천한다. 그중 하나가 월그린 홈페이지를 통해서 예약이 가능한 Rapid NAAT Test 이다.

월그린 홈페이지를 들어가면 (https://www.walgreens.com/) Covid-19 testing options 를 찾을수 있다. 클릭후, Schedule drove-thru test> 링크를 다시 클릭한다.

Walgreens COVID-19 Test Rapid NAAT Test Results 한국입국용 월그린 코비드 테스트 후기

무료검사로 3세 이후면 예약 가능하다. Zip code를 넣고 가까운 월그린을 찾아 다음 옵션인 test type에 Rapid NAAT Test 를 선택해서 예약을 진행한다. 시간은 당일은 나오지 않고, 다음날부터 1주일이내로 예약을 정할수 있다.(예약시간은 지역별로 차이가 있을수 있음) 개인정보를 입력한후 간단한 증상체크, 백신 접종여부 및 일시, 임신가능여부, 그리고 해당 검사가 여행목적인지(한국방문이 목적이라면 이곳에 Yes로 답하고 진행) 등의 설문을 마치고 최종 예약을 접수한다. 이후 바로 이메일로 확인 메일을 받아볼수 있다.

다음날 예약시간에 맞춰 (혹은 조금 일찍 도착해도 가능) Drive Thru 라인에 코비드 테스트 표지가 있는 곳(윈도우가 있는 가장 안쪽)으로 들어가 예약시간과 이름을 확인하고 사용방법 설명과 함께 코비드 테스트 킷을 전달 받는다. 그럼 그 자리에서 면봉을 뜯어 양쪽 콧속에 깊게 넣어 돌리고 윈도우를 통해 면봉을 돌려주면 모든 과정이 끝나게 된다. 온라인으로 예약할때나 월그린에서 검사를 할때 모두 의료보험 정보를 묻지 않았다. 그냥 개인정보(이름, 주소, 이메일, 전화번호, 생년월일 등)만 주면 누구나 무료로 코비드-19 테스트를 받을 수 있다.

검사후 한시간쯤뒤에 이메일로 결과를 볼수있는 링크가 왔고, 링크를 클릭하면 생년월일을 넣은뒤 아래와 같은 결과를 볼 수 있다. 여행시 필요한 코로나 검사 결과지, 특히 한국입국시 필요한 서류는 View QR code 버튼 아래 View and download PDF를 클릭한후 다운로드 받아서 출국하면 된다.
Walgreens COVID-19 Test Rapid NAAT Test Results 한국입국용 월그린 코비드 테스트 후기

미국에서 코로나 의심증상 후에 자가검사 킷으로 테스트 하기

covid_self_test
covid_self_test

2022년 1월 중순에 USPS 사이트를 통해서 신청했던 무료 코비드 테스트 4개가 들어있는 상자를 드디어 사용하게 되었다. 마더스 데이였던 5월 8일과 그전에 두군데 식당에 들른것이 전부였는데 아무래도 식당에서는 마스크를 쓰고 들어가도 식사중에는 마스크를 벗기에 코비드에 노출될 위험이 제일 높다.

처음 기침이 나기 시작한것은 월요일 오후쯤이었는데 그리 심하게 느껴지지 않았고, 마침 기온이 화씨 80도가 넘어 올해들어 처음으로 집의 에어컨이 작동이 된터라 혹시나 필터를 갈때가 되어 공기가 안좋아 기침이 난것으로 생각하기도 했다. 화요일 오전에도 심하지 않은 가끔 기침이 났고, 오후들어 두통과 함께 몸에 한기가 느껴지고 열이 나는듯함을 느꼈다. 아무래도 걱정이 되어 일찍 퇴근길에 올랐다.

집에 도착하여 간단히 식사를 하고 코비드 자가검사 키트를 열어 설명서에 따라서 검사를 시작하였다.

Covid-19 at home test

설명서에 씌여진대로 양쪽 콧속을 깊숙하게 문질러야한다.
Covid-19 at home test kits

검사액을 떨어뜨린뒤 최대 20분까지 기다려서 결과를 확인한다. 두줄이면 양성 (Positive) 이다.

 

본인의 경우는 모더나 백신과 부스터 1차까지 모두 세번의 백신을 맞은 경우이고 시카고 시내로 출퇴근을 메트라기차를 이용해서 하는데 아무래도 대중 교통이나 엘리베이터 등에서 감염되지 않았나 싶다.

자세한 몸상태를 날자별로 다시 떠올려보자면,

첫날에는 그냥 목이 따끔거리고 기침이 나오는 정도로 집에서 한발작도 나가지 않았고 자면서 기침을 조금 더 심하게 한 정도로 코비드를 의심할 분위기는 아니었다.

둘쨋날은 회사를 출근하고나서 약간 기침이 조금 더 심해진 정도에 으스스한 기분이 들정도였다가 오후부터는 약간의 몸살기를 느껴 퇴근전에 바로 타이레놀 두알을 복용했다.   그런 상태에서 집에 도착뒤 셀프 테스트기로 테스트한 결과 바로 양성으로 나왔다. 

저녁을 먹은뒤 감기몸살약을 먹고 잤지만 심한 두통과 기침으로 계속 잠을 깨고 심한 몸살과 열로 고생을 했다. 계속 감기 몸살약과 타이레놀을 교차해가면 먹었지만 두통과 열은 계속 지속 되었다. 물론 소화기능도 떨어졌다. 하루종일 누워만 있었다. 약을 먹었지만 몸살기와 두통은 진정은 되지 않았다.

백신과 부스터샷을 맞으면 코비드 증상이 완화 된다고 들었지만 본인의 경우는 사실과 틀린 경우 같았다.

네번째날도 계속되는 몸살, 두통과 열로 고생을 하였다.  미각도 상실했다. 또한 냄새도 당연히 감기라 콧물도 나서 맏기 힘든 상태가 되었다. 두통은 아마도 소화기능등이 떨어져서 먹은 음식들과 연관된든 아주 뒷머리가 지끈지끈하게 아펏다. 이날까지 계속 몸살 감기약 데이/나이트를 번갈아 먹으면서 타이레놀도 섞어 먹었다. 

오일째가 되면서 몸살은 많이 줄었지만 코막힘과 약간의 두통 그리고 고통스런 기침은 계속 되었다. 계속된 기침으로 목이 부은것 같은데 병원에서 항생제를 받을 정도인지는 모르겠다. 항상 옆에서 마스크끼고 챙겨주던 와이프도 목이 이상한것 같다고 하더니 결국에는 양성으로 판정되었다. 밤새 열과 기침으로 고생하더니 아침에 바로 검사하더니 양성으로 나왔다. 아마도 나의 둘쨋날쯤 되는 시작 단계인것 같다. 

부스터샷을 맞지 않아서 그런것인지 아니면 오미크론인지 정확한것은 모르겠지만 이년 넘게 백신등으로 코비드를 잘넘기는 것 같더만 회사 출근과 동시에 코비드에 걸린다는 것이  짜증이 나기 시작한다. 아마도 이런식으로 집단 면역으로 간다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이제 코비드 검사 결과후 7일째 되는 날이지만 아직 목이 아프고 잔기침 등이 있다. 몸살과 열은 완전히 없어졌지만 아직 콧물과 기본적인 감기 증상및 미각상실 등 의욕이 없어진게 가장 큰 문제이다. 몇일전은 설사가 계속되면 몸무게도 2-3파운드 자동으로 줄었다.  또다른 증상으로는 어지러움이다.

테니스 경기중 종아리 부상 – 공에 맞은줄 알았는데 쥐가 난것도 아닌 근육 통증

미국에서 테니스를 본격적으로 배우기 시작해서 클럽에 가입해서 꾸준히 운동을 한지도 벌써 십년이 넘었다. 아마도 15년도 넘은듯하다. 초기에는 그 유명한(?) 테니스 엘보도 생겼고 한동안의 휴식기간으로 완치가 된뒤에는 손목에 보호대를 착용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공을 맞추는 타점에 있어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준비동작에 신경을 썼고 공을 치는게 아니라 밀어내는 느낌으로 교정을 하니 공의 속도도 빨라지고 팔에 무리가 가지 않아 아직까지도 큰 부상은 없었다.

요즘엔 코로나로 인해 재택근무를 하면서 오후 근무를 일찍 마치고 테니스를 치는 시간이 더 많아지게 되었다. 몇개의 클럽에 조인해서 게임을 하다보면 여러가지 부상으로 인해 불참을 하게되는 회원들을 많이 볼수 있다. 주로 팔목 통증이나 손가락 통증, 무릎부상, 이외에 어깨, 허리 등 부상 부위도 다양하다. 어떤 운동이든 부상은 늘 따르기 마련인데 그 원인은 다 비슷하다. 잘못된 자세로 인한 부상, 그리고 운동전 충분한 준비운동, 즉 갑작스런 동작에도 무리가 가지 않도록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주고 자극을 주어야하는데 이러한 과정을 가벼이 생각하고 바로 운동을 하는 경우 부상을 당하기 쉽다.

나의 경우에도 마침 어제 오전에 테니스 경기를 하는 도중 부상을 입었다. 시카고의 봄날씨는 5월 첫주인데도 여전히 쌀쌀한 날씨였고 오전 7시경에는 화씨 45도 정도였다. 약간의 가벼운 동작으로 몸을 푼후 바로 첫경기를 시작하였는데 20여분이 지난후 일이 발생하였다.

상대편의 공을 포핸드로 받아낸후 바로 반대방향의 백핸드로 넘어왔는데 순간 왼발을 옆으로 디디어 달리는 순간 왼쪽 종아리에서 공에 맞은 듯한 느낌이 강하게 왔고 나는 곧바로 ‘타임’을 외치었다. 물론 상대편에서는 내가 쥐가 난것이라고 생각을 하였고, 난 옆코트에서 날아온 공이 있으리라고 생각을 하고 주변을 둘러봐도 다른 공은 없었다. 이후 다리에 쥐가 난것으로 판단을 하고 종아리를 만져보았는데 전혀 쥐가 난 느낌이 아니었다. 뭔가에 강하게 얹어맞은 느낌이고 근육을 주물러보니 아픈 부위는 안쪽 종아리 부분이었다.

잠시 코트에 앉아 종아리를 마사지 한후 다시 경기를 시작했으니 곧바로 뛰기가 힘든것을 감지하고 경기를 중단하였다. 클럽 회원분들의 의견으로는 근육이 파열되었을 가능성을 알려주셨고 심한 정도에 따라 가벼운 부상이면 1,2주의 휴식이면 회복할수 있겠지만 부상부위에 피가 고이고 붓게 되는 경우도 있고, 가장 심한 경우에는 발목 인대까지 끊어지게 되어 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일단은 부상부위가 왼쪽 종아리여서 운전에는 무리가 없어 바로 귀가를 하였고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테니스 근육파열, 혹은 테니스 레그(leg) 라고 불리며 바로 얼음찜질을 하라는 조언이 많이 있었다. 두세시간 간격으로 얼음 찜질을 하고, 많이 조이지 않게 가벼운 압박붕대로 부위를 감싸고, 누워서 다리를 높게 올리는 자세를 취했다.

이를 반복적으로 하면서 종아리 부위를 관찰했는데 붓는 다던가 시커멓게 피멍이 들것같지는 않아서 일단은 얼음찜질을 반복하였다.

부상 2일째

어제 오전에 부상을 입고, 이제 하루가 지나 이틀째인데 다행히도 어제보다는 걷기가 나아졌고 붓기나 다른 이상징후도 없고, 판단하건데 가장 가벼운 정도의 근육 부상이 아니었나 생각된다. 몇일 관찰하며 계속 업데이트를 하려한다.

부상 7일째

그동안 계단을 오르내일때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제 한발씩 디뎌서 다니기 시작했다. 부상부위를 자세히 보니 종아리 아래쪽으로 손바닥 크기로 노랗게 멍이 든 것이 보였다. 밝은 곳에서 보지 않으면 안보일 정도로 엷게 퍼져있었다.

부상 10일째

노랗게 멍든 부위가 이젠 보이지 않는다. 가벼운 스트레칭을 시작했고 계단 오르내릴때 부상은 잊고 예전과 같이 다니고 있다. 곧 테니스를 다시 시작하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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