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살면서 손목시계의 최정상을 달리는 스위스 명품시계인 롤렉스를 구입해 보고자 로렉스 공식 홈페이지(https://www.rolex.com)에서 가까운 매장을 검색해보니 마침 멀지않은 곳에 서너군데가 있었는데 미국에서 크기로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의 큰 쇼핑몰 안에서 롤렉스시계를 파는 매장이 있어 찾아가 보았다.
미리 로렉스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로렉스 모델을 정해놓고 방문을 했지만 안타깝게도 원하는 제품은 물론 작동하는 전시된 제품도 없었다.
전시된 모든 제품들은 작동이 되지 않는 모조품이었다.
직원이 직접와서 어떤 제품을 원하는지 물어보면서 하는 말이, 모든 제품들은 선주문과 함께 예약금을 맡기고나서 8개월에서 12개월까지의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시간이 걸린다는 것이다.
또한 소비자의 주소지가 롤렉스의 상점과 같은 지역에 있어야 하는 등 제품의 유무를 떠나서 선 주문후 많은 시간과 신분증 확인등으로 상점과 같은 지역에 있는지 등을 알고나서 매매가 이루어 진다.
정말로 롤렉스 시계를 원하지 않는 소비자들이라면 구하고자 하는 마음을 그냥 지워버릴 정도의 과정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