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메이킹의 귀재이자 대기업 전략기획실을 쥐락펴락하던 ‘황도희'(김희애역)가 정의의 코뿔소라 불리며 잡초처럼 살아온 인권변호사 ‘오경숙'(문소리 역)을 서울 시장으로 만들기 위해 선거판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공식적인 재벌가와 정치권을 엮어 넣고 이의 틈사이에 노조및 노동자들의 삶을 지키자고 투쟁등을 너무 한꺼번에 잡을려고 해서 상투적인 소재가 식상할 정도의 드라마이다. 결국은 부정하고 부패한 재벌과 정치인들을 벌하고 대중인 다수의 승리를 보여주는 일반적인 권선징악적인 드라마이다.
총 11편이고 문소리 김희애가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