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일상] AMC 극장에서 한국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상영예정 – 12월 8일부터 (Concrete Utopia)

한국에서 8월초에 개봉된 이병헌, 박보영, 박서준 주연의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가 미국에서도 AMC 극장에서 12월 8일부터 개봉될 예정이다.

실로 미국내 극장에서 오랫만에 상영되는 한국영화이기에 기대가 크다.

올여름 한국에서 개봉하여 김혜수, 염정아 주연의 ‘밀수’와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오펜하이머’와 순위경쟁을 벌였던 대작으로 상영시간은 130분에 이른다.

이 영화는 웹툰이 원작이며 한국에서는 15세 이상 관람가였다.

대지진으로 인하여 하루아침에 폐허가 된 서울… 하지만 황궁 아파트만은 지진의 여파없이 건재하자 아파트에 거주하는 사람들 외에 외부에서 황궁 아파트로 하나둘씩 몰려들게 되면서 입주민들은 위기감을 느끼게 된다.

넷플릭스를 통하여 미국내에서도 이병헌 주연의 드라마가 제법 많이 방영된 터라 이번 영화 또한 기대할만 하다. ‘미스터 선샤인’, ‘우리들의 블루스’ 등은 외국인들에게도 크게 감동을 주었다.

AMC 홈페이지에서 ‘콘크리트 유토피아’ 영화 링크는 아래와 같다.

https://www.amctheatres.com/movies/concrete-utopia-75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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