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살이] 미국에서 살면서 단위 변환하기(몸무게, 키, 길이, 부피, 온도변환,양력음력변환, 음력양력변환기)

몇십년전에 미국에 와서 살면서 한국에서 사용하던 단위가 아니라 모든 단위가 생소한지라 몸무게를 킬로그램에서 파운드로 이해하는 것부터 운전면허증에 표시되는 본인의 키도 센치미터에서 피트 단위로 바꾸어 주어야 하는데 계산기를 두들겨 가면서 알아내어야 하는것이 정말로 싫었다.

미국에서 살면서 단위 변환 및 양음력 변환 쉽게 하기(단위 변환기, 단위 환산기, 음력 양력 변환기)

하지만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라야 하듯 이곳 미국에 살면서 한국에서 배워온 미터단위(Metric Units)에서 파운드/야드 단위 (imperial units)로 사용해야 하기에 시간이 흘러가면서 한국에서 사용하는 단위보다는 미국 단위(imperial units)에 익숙해지기는 했지만 단위를 변환하려면 여전히 여러가지의 도구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요즘은 스마트폰이나 웹상에서 많은 도움을 받을수가 있어서 한국 단위에 익숙한 분들은 미터단위로 변환하여 쉽게 알아볼수 있다. 심지어는 구글이나 네이버등에서 단위 변환에 관련하여 아주 쉽게 그리고 편리한 도구 등을 제공하니 큰문제없이 모든 단위들을 쉽게 변환하여 사용할 수가 있다.

네이버단위변환도구
네이버단위변환도구

네이버 단위변환 도구

미국에 살면서 가장 많이 접하는 것중 첫번째가 몸무게나 각종 식자재의 무게를 킬로그램 등으로 환산하는 것이 무척이나 중요한 것이 되어 버렸다. 그중에서도 병원에 가면 몸무게를 파운드로 표시해야 하는데 한국에서 오래 살다가 파운드라는 것이 익숙하지 않아서 갑갑할 때가 있을 것이다.

한국에서는 그램(g) 혹은 킬로그램(Kg)을 사용하지만 미국에서는 파운드(lb) 혹은 온스(oz) 등으로 무게를 표시한다. 여기 그로서리 마켓에서 각종 식재료나 본인의 체중으로 사용하니 항상 머리속에 생각하는 것이 있어야 한다.

대략 1파운드가 453.59그램 즉 0.45킬로그램이니 정확하지는 않지만 파운드의 무게를 반으로 나눈게 킬로그램의 무게라고 생각하면 된다. 예를 들어서 본인의 몸무게가 180파운드라고 하면 반으로 나눈 몸무게는 90킬로그램이지만 실제는 이보다 덜한 81.6 킬로그램 반올림해서 약 82킬로그램이다.

즉, 8킬로그램의 차이가 있으니 실제는 90킬로그램보다 몇킬로그램 적을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런 방식은 대략적인 환산으로 머리속에 다른 단위로의 환산을 계산기나 각종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이해하고자 함이다.

밑의 간단한 자바스크립트 프로그램은 본인의 몸무게를 가장 쉽게 파운드에서 킬로그램 혹은 킬로그램에서 파운드로 전환해주는 프로그램이다.

Kg 는 pound 입니다.

같은 맥락에서 몇가지 더 무게에 관련해서 다루어야 할것 같다.  식료품점에서 구입을 할때 가장 많이 신경써야 하는 것이 바로 식자재의 무게인 것이다. 처음에 가서 식자재 가격의 표시에 익숙하지 않아서 실수을 많이 했던 부분이다. 예를 들면 소고기에 덩어리에 $5불이라는 가격만 보여서 그냥 싸다고 생각하고 샀다가 계산할때 보니까 갑자기 $30불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문제는 파운드(lb) 라고 아주 작게 쓰여진 부분을 못보고 바로 집어 들었기 때문이다.  웃기지만 자세히 보지 못하면 한국에서 오래 살다가 와서 자주 실수 하는 부분이다.  더 자세하게 들어가서 1파운드(lb)는 16온스(oz)인데  온스, Ounce (단위로 oz)는 무게에서도 쓰이지만 부피에도 쓰이니 혼돈되는 부분이 많다. 온스(oz)를 무게로 이해 할려면 아마도 그램(g)과 온스(oz)를 서로 변환하면 쉽게 어느정도인지 알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밑의 간단한 자바스크립트 프로그램은 무게를 가장 쉽게 온스에서 그램 혹은 그램에서 온스로 전환해주는 프로그램이다.

g 는 oz 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온스(oz)는 질량의 단위로 쓰이지만 또다른 온스는 부피로 쓰인다. 1 온스는 0.029574ℓ(리터이다.) 그나마 간단히 29.5밀리리터(ml)이라고 쉽게 이해가 된다. 또한 127.999998온즈는 1갤런 즉 미국 식료품점에서 가장 흔하게 파는 가장 큰사이즈의 우유통의 부피 사이즈이다. 그나마 이곳 미국에와서 쉽게 이해 된것이 바로 1갤런의 단위였다. 즉 개스(휘발유)를 넣을때 쓰이는 단위이기도 하고 위에서 말한 큰 우유한통이 1갤런이기에 쉽게 이해되는 부피였을것이다.
또한 1갤런은 한국에서 많이 쓰이는 2되 정도가 된다. 밑의 간단한 자바스크립트 프로그램은 부피를 가장 쉽게 리터에서 갤런 혹은 리터에서 갤론으로 변환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리터(l) 는 갤런(gal) 입니다.

그다음으로 많이 쓰이고 복잡한 것이 길이 일것이다. 한국에서는 센티미터(cm), 미터(m), 킬로미터(km)을 사용하지만 미국은 인치(inch), 피트(feet), 야드(yard)를 쓰니 여러가지를 혼용해서 쓰면 정말로 길이를 계산하기 복잡하지는 않지만 실제로 어느정도의 길이인지는 감이 잘 오질 않는다.

어려서부터 인치나 야드같은 단위를 자주 사용했다면 쉽게 이해가 가겠지만 한국에서 태어나서 오랜시간 메트릭(Metric)단위를 썼다면  10야드라고 하면 감이 잘 오질 않는다. 마라톤을 오래전에 시작했을때 42.195키로미터로 알고 있던 본인의 생각에는 26.2마일이 적은 거리로 느껴졌다는 것은 단위의 틀림보다는 숫자로서의 비교로 머리속에 그렸기 때문이다. 단지 1마일이 1.6키로미터정도 되는 거리라는 것일뿐 실제로 마라톤을 완주해 보기전에는 26.2마일의 위력을 느껴볼 수는 없기 때문이다.

또한 1야드가 30센티미터(cn)이니까 10야드이면 약 9미터 정도라고머리속으로 빨리 계산을 해야 한다.  또한 키도 6피트(feet)라고 하면 1피트에 약 30 센티미터(cn)정도이니 약 180센티미터를 이미 넘은 키라고 보면 생각하면 된다.

1인치 = 2.54 센티미터(cm)

1피트 = 30.48 센티미터(cm)

1야드 = 91.44 센티미터(cm)

다음은 키를  쉽게 변환해주는 기능을 자바스크립트로 만들어 보았다.

즉 센티미터 에서 피트로  피트에서 센티미터로 바꾸어 주는 기능이다. 굳이 위에 보이는 네이버 도구에서 힘들게 셋업해서 하지 않아도 된다.

Cm 는 feet 입니다.


그외에 또 많이 미국에서 구분이 않가는 부분이 평수와 스퀘어피트(Square feet)이다. 평수는 한국에서 주로 살아 왔기에 한평의 넓이(3.3m X 3.3m)에는 익숙했었지만 미국에서 쓰이는 스퀘어피트는 빨리 감이 오질 않았다. 숫자상으로는
1평 = 3.3 제곱미터 = 35.58 제곱피트 이지만 잘 구분이 안간다.

쉬운 방법으로는 32평형 아파트의 넓이를 생각하면 1100스퀘어피트정도라고 보면 된다. 요즘 새로 건축되는 미국의 평균적인 타운하우스의 사이즈가 2000 스퀘어피트일때 55평에서 60평정도의 한국집 평수로 보면 된다. 물론 지하실은 따로 포함되지 않지만 지하실을 포함하면 미국집의 평수는 더 늘어나게 된다.

밑에 평에서 스퀘어피트로 스퀘어피트에서 평으로 변환하는 자바스크립트 프로그램으로 손쉽게 알수 있다.
평은 Square feet 입니다.

또 다음으로 많이 미국 일상 생활에서 많이 쓰이는 것은 온도일 것이다. 한국에서는 섭씨를 미국에서는 화씨를 사용한다.
공식은 아주 간단하다 즉
(32°F − 32) × 5/9 = 0°C 즉 화씨 32°F는 섭씨 0°C 이다. 그리고 °F = °C X 1.8 +32 이다. 공식으로 대입해서 온도를 변환하려면 복잡하다.

그냥 체온이 36.5°C 이면 화씨로 97.7°F 이고 일반적으로 70°F (21°C)이면 살기 적당한 온도이고 90°F(32°C)가 넘어가면 덥다는 느낌을 갖고 60°F(15.6°C)이하면 춥다고 느끼기 시작한다.

그럼 이번에도 섭씨에서 화씨로 화씨에서 섭씨온도로 변환되는 자바스크립트 도구를 밑에서 사용하면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다.

섭씨 화씨 온도 입니다.

 

다음은 위의 몸무게, 키, 길이, 넓이, 온도변환기 외에 양력과 음력을 서로 계산할수 있는 날짜계산 도구이다. 미국에서 단위 환산 및 변환기를 찿는게 요즘 세상에서는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일 것이다. 손쉽게 스마트폰이나 각종 툴 예를 들면 아마존 알렉사는 구글등을 통해 간단하게 답을 찿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렇게   미국에서 간단한 단위 변환기나 환산기등을 통하다 보니 기본적인 단위에 대한 감각이 떨어지게 된다. 그냥 숫자로만 표현 할 뿐이지 결국은 한국에서 오래살다온 나 같은 경우는 그냥 한국의 단위에 익숙할 수 밖에 없다. 미국단위 변환기에 의존하기보다는 기본적인 환산이나 변환에 기본적인 지식을 갖고 있어야만 본인의 미국단위의 키나 몸무게를 쉽게 이해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미국에서 살면서 단위 변환 및 양음력 변환 쉽게 하기(단위 변환기, 단위 환산기, 음력 양력 변환기)

Visit 소고기 부위별 영어/한국어 명칭 찿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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