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의 직장 잡기는 한국보다 쉬울 수도 있고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한국의 획일적인 신입 및 경력직 채용으로 익숙해진 분들에게는 다소 생소하고 어색한 부분들이 많겠지만 요즘은 한국도 많이 변화되는 추세인지라 앞으로는 한국의 많은 젊은이들이 이곳 미국에서도 손쉽게 직장을 구할 수 있는 날들이 오겠지요.
전 이곳에 처음에 유학으로 시작하여 학교 공부를 마치기 전에 인턴으로부터 시작하여 정직원 등을 거치며 현재 직장이 미국에서만 5번째의 직장이 될만큼 이직 경험도 많습니다. 물론 이직이 많은 것이 좋은 것만은 아니지만 다른 쪽으로 보면 그만큼 경험도 다양하게 갖을 수 있었다는 장점만은 감출수 없겠지요 또한 많은 분들이 이곳에서 유학을 한 사람들이 한국에서 바로 구직을 하는 분들에 비해 유리하다고 말씀들을 하십니다.
물론 지리적인 입장에서는 유리하겠지만 학교를 바로 졸업한 상태에서는 무경험인지라 경험이 많은 한국분들이 더 유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단 구직의 중요한 면에서는 인터뷰과정입니다. 어떻게 이력서등을 준비하고 준비한 이력서를 원하는 직장에 맞춤방식으로 수정하여 지원하는 것!
그리고 온라인 상으로 본인의 이력서를 포스팅하고 키워드 생성등등 이미 지금 제가 쓰고 있는 이 페이지 말고도 여러 다른 훌륭한 사이트 등에서 자세하게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제가 이 포럼에서 말씀 드리고 싶은 것들은 단지 제가 구직, 이직, 그리고 직장 생활중에 느꼈거나 배웠던 부분등에 대하여 앞으로 이곳 미국에 진출한 분들에게 미약하지만 도움을 드리고자 할 뿐입니다.
그렇기에 오늘 한순간 이에 대한 모든 이야기들을 담기에는 너무나도 많기에 앞으로 이곳 포럼에 연재를 할 생각입니다.
그럼 다음회에 계속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