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트레이더죠에 들렀더니 Korean 음식들이 눈에 많이 띄었다. 코스코에서도 양념불고기, 김치, 메로나 등 한국음식들이 최근 많아졌는데 트레이더죠에서도 반가운 음식들을 만나게 되어 무척 감격스러웠다. 갈비와 더불어 불고기(Bulgogi beef) 요리가 외국인의 입맛엔 달달하니 맛있게 느껴지는듯하다.
냉동고에 잘 살펴보면 아래 음식들을 찾아볼수 있다.
1. Bulgogi beef fried rice with Kimchi 가격은 $4.99,
2. Vegetable Bird’s Nests(Tempura Vegetables with soy dipping sauce) 가격은 $3.29,
3. 그리고 파전 Scallion Pancakes(Pa jeon)…
불고기덮밥은 후라이팬에 오일을 두르고 볶았다. 양은 한사람이 먹기 좋은 분량이고, 간은 짜지않은 적당한 맛… 밥도 고슬하니 입맛에 잘 맞았다. 접시에 담은후 깨를 조금 뿌리고나니 맛있는 불고기덮밥이 완성되었다.
다음은 야채전과 파전을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기름은 넣지않고 그대로 돌렸다. 400도에서 5분정도후에 한번 뒤집어 주고 다시 5분을 돌린다.
파전과 야채전은 한국마트에서 파는 전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만큼 즐겨먹던 손맛이 느껴질 정도로 맛이 좋았다.
한국마트가 멀어서 자주 가지 못하고, 한국음식이 그리울땐 트레이더 죠에 들러보자.
갈비와 불고기덮밥, 파전, 야채전 등 한국 음식으로 한상 가득 채울만큼 종류가 다양함에 마냥 뿌듯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