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일상] AMC 극장에서 한국영화 ‘귀공자’ 상영 – 6월 30일부터 (The Childe)

한국에서 6월 21일 개봉된 김선호, 강태주 주연의 영화 ‘귀공자’ 가 미국에서도 AMC 극장에서 6월 30일부터 개봉되어 절찬리에 상영중이다.

감독은 ‘신세계’와 ‘마녀’ 시리즈로 이름을 날린 박훈정 감독이다.

주연은 김선호, 강태주 외에 김강호, 고아라 씨가 미스테리한 인물로 열연하였다.

이 영화의 제작비는 약 100억원이라고 하며 손익분기점을 180만명으로 잡고 있다.

영화에서는 총기 사용외에도 잔인한 장면이 있어 상영 등급이 ‘청소년 관람불가’로 되어있다.

첫 등장부터 현란한 총싸움과 주먹싸움을 선보이며 다소 유머러스한 액션을 선보인 김선호 배우의 씬이 눈에 띈다.

곧이어 병상에 누워있는 어머니의 약값과 수술비를 벌기위해 허름한 권투경기장에서 도박 경기를 하며 가난하게 살고 있는 마르코에게 한국에 있는 아버지가 급히 찾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거절할 수 없는 상황속에서 급히 한국행 비행기를 타게 된다.

총 상영시간은 1시간 58분이며 두시간 가까운 시간이 금새 흘러간 느낌이다.

보는내내 김선호 배우와 고아라 배우의 정체가 서서히 밝혀지면서 극의 흐름이 얽히고 섥힌 상황이 풀어지며 극의 전개가 이어지게 된다.

AMC 홈페이지에서 ‘귀공자’ 영화 링크는 아래와 같다.

https://www.amctheatres.com/movies/the-childe-73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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