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에서 대출 및 융자

 
미국에서 살다 보면 은행에서 대출 혹은 융자를 하게 마련입니다.
물론 처음에 집을 사는 것부터 융자를 받기 시작해서 비지니스 loan등 각종 대출이 돈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개방되어 있지만
이런 대출이나 융자를 받기 위해서는 개인이나 가족의 크레딧이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특히 미국에 정착하면서 가장 먼저하는 것중의 하나가 집을 사거나 차를 사는 것등인데 크레딧이 없는 사람들이 대출을 받기에는 정말 하늘의 별따기 입니다. 개인의 크레딧이란 개인의 금융거래등을 통하여 각종 금융기관에서 점수를 부여합니다. credit score는 300점부터 시작하여 최고 850까지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본인의 스코어가 800점 정도면 상위 20% 안에 든다고 보면 됩니다.
크레딧이란 본인이 돈이 많다거나 적다거나 해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각종 금전거래를 얼마나 성실하게 했냐에 따라서 결정됩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결정사항등은 크레딧 리포트를 만드는 회사마다 조금씩 틀리지만 대부분의 비슷한 내용을 갖고 있습니다.

크레딧을 쌓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다양한 채널이 있지만 중요한것으로는 각종 할부금등 대출금 상환을 성실히 이행하면서 크레딧이 갖게 되는 것이 가장 보편적인 방식입니다.
그렇게 갖게된 크레딧으로 차를 사거나 집을 살시에 이자율등을 결정짓게 되는 경우에 이릅니다. 같은 금액의 차를 사더라고 몇%가 차이가 나면 할부를 하는 입장에서는 많은 차이가 나게 마련이지요.

이렇게 몇년을 성실히 적립해 놓았던 크레딧도 금액의 관계없이 본인이 할부금 상환을 늦게 한다든지 코사인을 잘못서서 즉 보증을 잘못서서 대출한자가 상환을 제대로 못한 경우나 본인이 상환을 못하여 콜렉터(collector)까지 관여하게 되는 심각한 관계이르는 등 요즘의 경기상황으로 볼때 집값 융자를 제대로 상환 못하는 경우등 아니면 수십개의 크레딧 카드를 신청하여 발급 받은뒤 원금 상환등을 못하는 경우등 모두 엄청난 크레딧의 손실이 오면서 이후에 융자나 대출에 막대한 지장을 받게 됩니다.

하다못해 아파트에서 월세로 내고 살려고 해도 크레딧이 없는 경우는 구할 수도 없습니다. 이외의 모든 경제적인 활동에 어떻한 것도 못하는 지경에 이르게 됩니다. 돈이 없는 것 보다도 점점 더 심각한 상황에 이르게 됩니다.

가장 나쁜 경우로는 본인도 모르는 가상의 나쁜 사람들이 본인을 도용하여 금융거래를 하거나 남의 나쁜 크레딧 포인트가 엉뚱하게 본인의 점수로 반영되는 경우로 크레딧을 망쳐놓은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항상 본인의 크레딧을 정기적으로 확인하여 문제가 있을시 이의를 제기하여 수정하여 놓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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