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국에 한국에서 장례식 – 중환자실 입원에서부터 [업데이트 2]
아버지의 중환자실 입원 소식을 접하고 바로 한국행 비행기를 탔다. 작년 11월에 일어난 일이라 자가격리 면제는 없었고 물론 비행기 탑승전 코로나 검사도 없던 시기였다. 공항 근처에 에어비앤비를 통해서 원룸오피스텔을 렌트해 무사히 2주를 마치고 병원에 갔을땐 이미 아버지는 나의 얼굴을 못알아보셨다. 코로나로…
아버지의 중환자실 입원 소식을 접하고 바로 한국행 비행기를 탔다. 작년 11월에 일어난 일이라 자가격리 면제는 없었고 물론 비행기 탑승전 코로나 검사도 없던 시기였다. 공항 근처에 에어비앤비를 통해서 원룸오피스텔을 렌트해 무사히 2주를 마치고 병원에 갔을땐 이미 아버지는 나의 얼굴을 못알아보셨다. 코로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