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살이] 최근 늘어난 이메일 사기 – 제목은 notifications 혹은 confirmation xxx / confirmationReceipt xxx

핫메일에서 지메일로 넘어오면서 가장 오래된 지메일은 개인용도의 이메일로 사용하고있고, 이후 비지니스 이메일과 다른 하나는 자동차 쇼핑을 하면서 혹은 보험 쇼핑을 하면서 건내는 이메일이 있다. 개인이메일을 자동차 딜러나 보험 딜러에게 건내준다면/온라인으로 남겨둔다면 그것은 100% 다른 곳(3rd party)에 정보가 넘겨져 여기저기에서 홍보 이메일이 넘쳐들어온다.

용도 구분을 하면서 이메일 여러개를 사용한지 몇년이 되었는데 최근데 교묘하게 나의 이메일 주소를 바꿔서 들어오는 메일이 넘쳐나고 있다.

예를 들면, 수신인 이메일이 kingpark@gmail.com 이 맞는 이메일이라면 kin.gpark@gmail.com 이나 ki.ngpark@gmail.com 등 조잡한 조합으로 들어온다.

발송자 이메일은 Walgreens 나 KOHLS, Apple 등 다양하다. 이메일 내용을 보면 받는 사람의 이름이 정확히 나와있지 않고 거의 To Customer 라던가 나의 이름이 없다.

지메일 셋팅에 들어가 필터를 이용(Filters and Blocked Addresses 메뉴)해서 정기적으로 들어오는 스팸이메일 주소를 블럭 해도 몇주뒤면 또다시 스팸 이메일이 들어오기 시작한다.

곧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이 시작되고, 사이버 먼데이 등 연말세일이 줄줄이 이어질텐데 온라인 쇼핑을 통한 이메일과 이런 스팸 메일을 주의깊게 구분하고 해당 메일에 정확한 나의 이름이 있는지도 먼저 확인해봐야할것이다.

이메일에 있는 모든 링크는 절대로 클릭하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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