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짧은 기간이 아닌 3개월이 넘게 머무르고자 한다면 미국내 영사관에서 재외동포비자인 F-4 비자를 받고 한국에 입국하여 거소증을 받아야한다.
만일 예정에도 없이 한국을 방문했다가 3개월이 넘어가게 되면 한국에서 재외동포비자와 거소증을 함께 신청해서 받을 수도 있다.
모든 서류가 준비되어 하이코리아 (https://www.hikorea.go.kr)에서 예약을 하고 접수를 하고 나면 대략 2-3주정도에 거소증을 발급 받을 수 있다. 우편수령 혹은 직접 수령이 가능하다.
거소증을 발급받은 후엔 은행 구좌를 오픈할수 있다. 이때 필요한 전화번호는 알뜰폰 개통전까지만 사용하기에 가족의 전화번호를 알려준다.
은행계좌만 있으면 신용카드가 없이도 통장번호를 넣을수 있으니 알뜰폰 개통이 가능하게 된다. 온라인으로 신청한다면 은행에서 범용인증서를 받은후 진행하도록 한다. 왜냐하면 온라인으로 신청을 할때 본인인증이 필요한데 방법은 벙용인증서 확인이나 본인 신용카드 정보가 필요하다.
한국에서 신용카드를 오픈하려면 계좌를 열고 일정 기간의 입출금 내역이 있어야 신용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기에 신용카드를 소지하기가 쉽지 않다.
그럼 범용인증서 혹은 신용카드 없이 은행정보만 가지고 알뜰폰을 개통하려면 다음과 같은 방법이 있다.
프리티 알뜰폰은 다른 알뜰폰 업체와는 다르게 고객센터가 있다.
프리티 고객센터
주소 : 성동구 성수2로 22길 37 성수 IT종합센터 7층
운영시간 : 오전 10시~오후 4시(점심시간 12~1시)
신청가능 통신사 : KT, SKT, LGU+ (요금제 확인 링크)
구입가능한 휴대폰(링크)은 LGU+ 통신망만 가능하다.
고객센터를 방문하기 전에 미리 프리티 홈페이지에서 요금제를 알아보고 가면 고객센터에서의 진행시간을 줄일수 있다.
현재 본인이 사용하는 통신사와 같은 요금제를 선택해도 되고, 아니면 기타 다른 통신사의 요금제를 선택해도 된다.
단, 어떤 경우엔 통신사를 바꾸게 되면 휴대폰을 다시 모두 재설정해야할 수도 있으니 이 점은 미리 숙지하기 바란다.
요금제를 검색할때 상세정보를 자세히 살펴봐야한다.
어떤 요금제는 저렴하게 보여도 처음 몇달간만 대폭할인이 되며, 그 이후에는 금액이 다소 오르는 요금제가 있다.
예를 들어,
든든한350분5G 요금제의 경우 상세정보를 보면 아래와 같이 씌여져 있다.
12개월간은 1,980원, 13개월차부터 월 9,900원 청구됩니다.
350분 통화, 100건 문자발송, 5G 데이터
데이터가 5기가 포함에 1년간 1,980원은 다른 알뜰폰 업체와 비교해볼때 무척이나 저렴한 가격이다. 이는 본인 휴대폰을 사용하게 되면 휴대폰 요금이 따로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해당 통신요금만 지불하면 된다.
한국에서는 본인이 통화를 걸거나 문자를 발송할때만 통화와 문자가 차감이 된다. 즉, 걸려오는 전화를 받을때와 문자를 받을때는 음성과 문자가 차감되지 않는다.
요금제를 선택한후 사용하고자 하는 휴대폰을 전달해주면 직원분께서 알아서 진행해준다. 기존 사용했던 심카드와 함께 신청서 등 서류를 받으면 모든 업무가 끝나게 된다. 휴대폰을 다시 껐다 켜주고 전화와 문자, 데이트 등을 테스트 해보고 귀가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