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출입국심사 프로그램인 글로벌 엔트리(Global Entry)로 시카고 오헤어 공항으로 미국입국한 후기

자동출입국심사 프로그램인 글로벌 엔트리(Global Entry) 는 미국 세관 및 국경 보호국(CBP: U.S. Customs and Border Protection) 에서 빠른 입국 수속을 위해 입국을 사전 승인해주는 프로그램으로 5년마다 갱신을 해야한다.

이는 TTP(Trusted Traveler Programs : https://ttp.cbp.dhs.gov) 웹사이트를 통해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며 수수료는 $100 이다. 처음 신청을 하게되면 신청인의 신원조사후 인터뷰를 받게된다. 갱신시에는 인터뷰가 면제될수 있다.

2021년에 시카고 오헤어 공항을 통해서 입국할때만해도 글로벌 엔트리로 입국시 사진촬영과 함께 여권스캔, 지문스캔과 동시에 간단한 세관신고서 작성이 포함되어 있었는데 2023년 1월에 입국할때에는 사진촬영, 여권스캔, 지문스캔만 하고나면 안내직원이 Pass 를 건네준다. 이후 짐을 찾고 나가면 별도의 세관신고서도 필요없이 이 Pass 를 건내주면 그대로 입국과정이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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