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직장 잡기 8 (미국직장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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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미국직장잡기/생활에 대한 글을 올린지 벌써 8번째가 되는 것 같습니다. 얼마전 갔다온 크루즈의 여독으로 잠시 쉬다가 다시 글을 올립니다. 미국 직장을 잡기 위한 분들을 위해 한가지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되어 올립니다.

오늘은 제가 직원을 뽑는 입장에 대해서 조금더 자세한 과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부서에서 결원이 생기거나 새로 고용해야 할 경우가 생기게 되면 담당부서의 Sr. Manager 나 Director의 허가을 받아서 HR에 Job description과 함깨 상세한 정보를 HR에 줍니다.

예를 들면, 직책이나 봉급등등 로컬인지 아주 자세한 정보를 주면 일단은 그것으로 끝납니다. 그럼 HR에서는 먼저 Internal 후보자를 찿아서 인텨부를 하고 마음에 들면 구인하는 부서에 의사를 묻고 인터뷰를 결정 짓습니다. 그래서 인터뷰가 끝나게 되면 같은 회사 직원을 뽑게 되겠지요.

물론 여기에서 마음에 드는 사람을 못찿게 되면 그때부터 인사과에서 다음 과정으로 들어갑니다. 즉 채용공고를 각종 웹사이트나 기존에 관계가 있는 헤드헌터들에게 채용공고를 돌리게 됩니다. 그래서 마감할때까지 들어온 이력서들을 일차적으로 인사과에서 검색한뒤에 잘 매치되는 이력서들을 골라서 일차적으로 전화로 간단히 후보자들 확인에 들어갑니다.

아주 간단한 확인 절차이니 크게 어려운 인터뷰는 아니고 그냥 확인정도에 불과한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런뒤 구인하는 부서에 후보자들의 이력서가 넘겨지면 그부서 매니저는 그중에서 인터뷰 하고자 하는 후보들을 따로 추리게 됩니다.

이과정이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
매니저나 팀원들이 결정하는 요인들로는 첯째로 Skill이 구인하는 부서에 맞느냐가 중요합니다. 일단 맞으면 그다음은 직잭에 맞는 경력들을 봅니다. 너무 짧거나 너무 많거나 두가지 다 문제가 될수 있습니다.

너무 짧으면 entry경우 빼고는 쉽지 않고..너무 많으면 아예 보지도 않습니다. 이유는 단 하나.. 채용시 요구하는 연봉이 많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어떨때는 자기 경력을 줄여서 쓸수 있는 기술도 있어야 겠지요 일단은 직장을 구하기 위해 인터뷰룰 하는게 중요하니까요.

그래서 골라진 이력서들은 먼저 전화 인터뷰부터 시작합니다. 이 전화 인터부가 가장 중요합니다. 전화상으로 물어오는 질문들이 상당히 어려울때가 있고 힘들기도 합니다. 미리 관련 분야에 대해서 기초부터 응용되는 부분까지 상세히 준비하여 연습해 놓는게 우선입니다.

그래서 일단 전화 인터뷰가 통과되면 온사이트 인터뷰에 들어 가는데 이미 반이상은 먹고 들어간다고 보면 됩니다. 이때는 주로 후보자가 진짜 어울려서 제대로 일할 사람인지를 보는 것이기 때문에 자기가 아는것 그리고 한것에 대해서 제대로 설명하고 깨끗이 차려입고 가면 됩니다.
물론 항상 긴장된 모습을 늦추면 안되겠지만요.

그뒤 부터는 오퍼를 기다리는 과정이 되겠지요..
그럼 다음시간에 또.

미국 직장 잡기 9 (미국 직장생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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