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백두산(ASHFALL)을 보고 – 영화감상후기

  

최근에 미국 AMC에 상영중인 영화이고 한국에서도 인기 상영중이라 많은 기대를 가지고 보러갔다.

 

예상대로 인기 많은 배우들이 총 출동하고 여기 저기 많은 부분이 CG로 커버 되는등 어느정도 많은 제작비가 들었갔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내용의 전개가 미끄럽지가 못하고 CG의 자연스러움 즉  이게 조작된 것인지 아닌지를 알아차리는 정도가 그리 어렵지 않았다는 것.

시나리오가 강조하는 요약되는 부분은 결국 백두산의 화산폭발을 경고하고 이에 미리 이에 따른 피해를 대처하자는 의도는 잘 전달된것 같다.

하지만 북한 정권의 몰락과 군특수부대의 자연스런 침투 즉 너무 영화답게 가상 처리한 부분이 이영화의 단점이라면 단점이지 않을까 싶다.

조금 더 사실적이고 정교한 내용의 전개가 있었다면 연기 잘하는 배우들이 많이 출연한 영화라 더욱더 성공하지 않았을까 싶은  아쉬운 부분들이 많은 영화였다.


미국에서 직장 잡기 (미국 직장에서 동료들과 잘 지내기)

세상 어느 곳이나 마찬가지 이지만 직장 동료, 상사, 또는 후배들과 잘 지내야만 직장 생활을 편하게 잘 할 수 있기 마련이다.
본인은 고문관이 아닌 성격 좋고 남들과 지내는 모나지 않은 성격이라고 생각하고 있겠지만 천성적으로 미국인들이 개인주의 적이고 정이라고는 별로 찿아 보기 쉽지 않은 환경이라 까닥하면 회사 동료들과의 불화로 직장을 그만 두기 일상인 경우를 볼 수 있다.
먼저 아래의 일상들을 편하게 할 수 있다면 좋은 동료들 사이에서 편하게 일을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  신입 사원이나 새로 전직온 동료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먼저 찿아가서 인사하고 따듯하게 반긴다.
  • 동료들에게 만사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태도와 말을 할때 동료들이 본인을 보는 눈이 달라 질 것이다.
  • 시간을 꼭 지켜서 남의 시간을 존중하면 시간의 가치를 중요시 여기는 사람으로 여겨짐. 이는 동료나 상사에게 좋은 본보기이며 본인이 솔선 수범하여 항상 시간을 정확히 지키니 다른 사람들도 이를 따라 함.
  • 사소한 일이든 중한 일이든 동료가 한 일에 대해 칭찬하고 감사 이메일등으로 모든일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면 상대편도 배로 일을 하여 답변 한다.
  • 가끔은 이메일이나 전화 통화로 대화를 하다 보면 감정을 이기지 못하거나 의사 전달이 명확하지 않을 경우가 있다 특히 미국에서 직장 생활 하다 보면 흔히 겪는 과정이니 가능하면 직접 얼굴을 마주보고 대화를 하는게 소통하는데 도움이 된다.
  • 뒷담화 하지 말자… 어떤 경우든 반드시 뒷담화 화살이 돌아오게 마련이다.
  • 남의 의견을 존중하여 끝까지 듣자.. 중간에 자르는 매너 없는 사람들이 많다. 버릇 없는 사람으로 찍히기 일상이다.
  • 남의 위하는 일에 자기 시간을 아끼지 말자. 귀찮고 힘들겠지만 누군가 도움을 청하면 시간을 아껴서라도 도와주어라 나중에 좋은 보답으로 돌아온다.
  • 항상 웃고 밝은 얼굴로 동료를 생각할때 동료들이 나를 먼저 기억한다.

미국 시민권(US Citizenship Interview) 인터뷰 후기 (시카고 지역)

작년(2014년) 11월초에 신청을 한뒤에 한달뒤인 12월초에 핑거 프린팅(finger printing)을 하고 약 두달정도 뒤에 인터뷰 스케쥴을 보내서 이번 삼월초에 인터뷰를 와이프와 함께 끝냈다. 인터뷰 예약시간은 와이프와 함께 오전 10시 15분이었으나, 건물안에 시큐리티체크(security check) 하고 들어가서 3층에서 체크인하고 자리에 앉아서 기다리니 약 20여분정도 남았다. 자리에 앉아서 기다리다 보니 정확히 10시 10경에 나를 먼저 불러서 인터뷰하는 사람을 따라 사무실까지 갔다.

자리에 앉기전에 먼저 진실만을 이야기하겠다고 선서뒤에 자리에 앉자마자 본인임을 확인뒤  바로 시빅(Civic)문제를 준다고 하면서 여섯문제를 빠르게 답변을 주고 받았다. 너무 빠르게 진행되어서 기억도 나지 않을 정도 이지만 굳이 준비하라고 하면 씨디에 있는 내용 몇번만 연속해서 들으면 쉽게 답을 할 수 있는 것들이었다.

시험문제들은

What is freedom of religion?

What do we call the first ten amendments to the Constitution?

What are the two parts of the U.S. Congress?

If the President and the Vice President can no longer serve, who becomes President?

How many justices are on the Supreme Court?

During the Cold War, what was the main concern of the United States?

그리고 나서 바로 읽기와 쓰기를 태스트하는데 읽기는what is the capital of United States? 이에 대해 답을 쓰는 것이 쓰기시험문제였다.

그리고는 신청서를 보고 빠르게 yes no의 답을 기다리는 질문을 연속적으로 하였고  이름을 바꾸겠냐 아니냐 다시한번 확인을 하는데 처음 신청시 바꾸겠다고 했지만 마음이 바뀌었다고 하니까 신청서에 줄을 쫙쫙 그어서 캔슬했다는 것을 표시하더니… 인터뷰하는 사람이 바뻤던지 사진에 사인을 하는 것도 잊어 버리고 그냥 나왔을 정도로 정신 없이 진행 되었다. 단지 한국군대에 있었고 훈련을 받았던 것에 대해 다시 한번 물어볼 정도였고 실제로 전투나 전쟁에 참여 했냐고 해서 노우라고 답변한 정도 였다.

나머지 몇가지 서류에 사인하자 마자 바로 축하한다고 하면서 시민권 선서는 일주일에서 6주까지 기둘려야 하고 집에서 가까운곳에서 할수도 있지만 여의치 않으면 다시 같은 장소까지 나와야 한다고 하면서 와이프와 가능하면 같은 스케쥴이 될 수 있도록 해주겠다고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었다.

나의 경우는 나누어준 씨디를 시험보기 일주일전부터 출퇴근 시간에 들었고 시험 보기 몇일전부터 책자를 들여보았으니 이정도면 너무 많이 공부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누구든 시민권을 신청하고 인터뷰를 하시는 경우 너무 걱정을 않하셔도 될것입니다. 이 시험은 가능하면 누구든 원하는 사람들을 붙여주기 위한 시험이지 떨어뜨리기 위한 시험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정확히 몇일뒤에 시민권선서 일정이 담긴 편지를 받았고 인터뷰후 이주일 뒤에 시민권선서를 인터뷰한 같은장소에서 했다.

아침 아홉시로 예정되었고 조금 일찍도착하여 먼저 인터뷰하던 같은 대기장소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아홉시가 한참 지나서 강당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그리 일찍가지 않아도 되었을듯 기다리기 지치기 시작하였고 많은 사람들과 가족들이 모여 어수선한 분위기였다

정각 열시가 지나서부터 동영상및 초청 인사가 인사말 정도로 간단히 끝내고  단체로 자리에서 일어서서 선서등으로 마무리짖고 개인별로 시민권 증서를 나눠주기 시작했다. 소요시간은 모두 한 30여분정도 였고 복장도 청바지를 입는등 자유스러웠다.

행사가 마치고 나오는 입구에서는 투표자 신청을 입구에서 받고 있었으나 이를 제치고 바로 코스트코에 가서 여권사진을 찍어서 우체국으로 직행하였다. 시민권증서를 준 봉투안에 여권신청서가 포함되어 있기에 이를 들고 바로 우체국에 가서 여권신청을 하는데 일인당 $110 신청비용과 나중에 배달비용 $25 의 체크를 써서 주었고 이때 시민권증서를 주면 여권신청서에 첨부해서 신청하기에 받자마자 여권신청으로 손맛도 못보고 바로 떠나 보내게 되었다.  

우체국 여권담당자의 말로는 여권이 나오기전에 증서는 따로 우편으로 보내준다고 한다. 그외에 Social Security office에 들려서 시민권증서로 신분상태을 업데이트도 하여야 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니고 있던 회사에도 스테이터스를  바꿔주어야 한다고 하는데 시민권 증서를 여권신청으로 보냈으니 일단 다시 받을때까지 기다려야 함.. 여권 신청시 첨부 서류로는 단지 시민권증서와 운전면허증이었고 체크북을 꼭 갖고 가는 것도 중요하다.   그리고 여권 신청서에는 부모와 관련된 섹션은 반드시 기입하여야 한다.

시민권을 받으면서 이름을 바꾸지 않아서인지 여권신청이외에 굳이 다른것이 필요하지 않은 상태이어서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이름을 바꾸지 않은것이 더 편하다고 생각됨. 굳이 바꿔서 이것 저것 서류및 은행, 운전면허등을 새롭게 바꾸는게 귀찮을 듯..

그러다 보니 현재로는 한국여권도 유효하고 한국국적상실신고도 않한 상태이기에 이중국적자(?)가 되어 버린것 같은 생각에 몇가지 인터넷으로 조사를 해보니 결국에는 한국국적상실 신고를 자연스럽게 해야 하는데 이유로는 미국 출입국시 미국 여권으로 해야하기 때문에 한국에 장기체류시 F-4비자를 받기 위해서는 국적상실신고가 앞서게 되어야 한다.

또한 한국법상으로 국적법 제15조에 따르면 “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자진하여 외국 국적을 취득한 자는 그 외국 국적을 취득한 때에 대한민국 국적을 상실하며, 동법 제16조 제1항에 의해 국적상실 신고를 해야할 의무가 있다”고 명시돼 있다. 미국 시민권을 취득한 후 한국 국적 상실 신고를 하지 않은 수많은 한인 시민권자는 사실상 범법자(?)인 셈이다. 일각에서는 국적상실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벌금을 내게 된다고 오해하는 한인도 있으나 이는 사실과 다 르다.

국적상실 미신고에 따른 벌금이 아니라 여권과 부과된 법률 탓이다. 시민권 취득후에도 한국여권을 사용할 경우 문제가 발생하며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외국 국적을 취득한 시민권자는 원칙적으로 한국여권을 사용할 수 없다. 그러나 극히 특수한 사례가 적용돼 특정 국가 사증 발급 등의 문제가 될 경우 한인 시민권자들이 한국 여권을 이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발각시 벌금을 부과받게 된다.

한국여권법 제13조 7호에는 “여권의 발급이나 재발급을 받은 사람이 외국국적을 취득하여 국적법에 따라 국적을 상실한 때에는 여권의 효력이 상실된다”고 규정돼 있으며, 여권법 제16조 1호 등에 따라 “여권의 발급 또는 재발급을 위한 제출 서류에 거짓된 사실을 기재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7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국적상실 신고를 하지 않고 한국여권을 이용해 입국할 경우에는 200만원에서 300만원 상당의 벌칙금”이 부과된다.

또한 출입국관리법 제7조 제1항에는 “유효한 여권 및 사증을 가지고 입국을 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는데 이미 효력이 상실된 한국 여권을 이용해 입국을 하면 출입국 관리법 위반으로 동법 제94조 2호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고 규정돼 있다.

그러나 미국 시민권을 얻고 미국여권을 한국을 방문한다면 국적상실신고를 하지 않고도 아무런 제재를 받지 않기 때문에 한인들이 국적상실 신고에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는 것이다. 문제는 한국에 있는 각종 재산권 행사등을 하기위해서는 미국에 있는 한국영사관 출입을 해야 하고 이에따른 작업중에 자연스럽게 신분을 확인하게 되고 시민권자인 경우 국적상실신고를 해야만 서류를 만들어주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할 수 밖에 없다. 물론 유효한 영주권을 갖고 몇년간은 이중 국적자로 행사를 할 수 있겠지만 이는 위에 나온 내용대로 이중국적을 허용하지 않는 한국에게는 불법인적인 행위이기에 원칙적으로는 국적상실을 반드시 해야함이 올바른 행위이다.

미국에 온지 20십년만에 신분을 미국시민권자로 바꾸게 된 먼 여정이었고 여러가지 생각이 교차하게 마련입니다. 굳이 시민권까지는 생각하지는 않았지만 영주권 만기로 어찌 되었던 여행을 자유스럽게 (?) 할려면 영주권을 새로 만들어야 했고 어차피 이곳 미국에서 더 많은 생활기반을 갖고 있기에 조금더 편하게 결정을 하지 않았나 봅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병역의 모든 의무도 마치고 하다 못해 예비군 소집에도 모두 참여하여 군역필자로 국가에 충성을 하였지만 이곳 미국 시민권 신청으로 국적을 상실한다는 것의 조금 불합리하다고 본다. 미국국적과 한국국적을 이중으로 갖고 있다고 해서 이득을 보던 시대도 없어졌을 뿐더러 어떤 이득도 더 있을 수 없는데 굳이 시민권 취득과 동시에 한국국적을 상실시키는 법의 변화가 있어야 할 것 같다.

출생지의 국적 즉 한국의 국적을 지켜줌으로 인해 한국이라는 나라에 도움이 더 많이 될것이라는 것을 쉽게 간과하는 한국정부의 안이한 자세나 그저 국민들이 병역법에 모두 신경을 쓰고 있으니 인기를 얻고자 얼토당토않은 제도나 법을 만들어 버리는 한국 정치인들의 쓰레기같은 발상이 모국의 건전한 발전을 가로막는 현상임을 모두 이해해야 할 것이다.

직장의 신

직장의 신, 요즘 한국 티브이에서 새로 시작한 드라마이다. 계약직과 정규직의 인물 설정으로 현재 한국의 직장생활의 단면들을 속속들이 보여주고 있다.

계약직이지만 일하는 시간에 충실하고 떳떳히 하고 싶은 말 행동 다해가면서 일하는 사람을 보여주고 있고 정규직이지만 비굴하고 시간만 때우는 모습들을 극화한 아주 단순한 극이지만 이런 양극상의 단순함들이 주는 재미안에 우리들의 삶이 걸쳐 있다고 생각하면 그리 웃기고 재미있기만 하진  않을 것이다.

현재 미국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이러한 한국적인 현실에서 벗어나 복잡한 인간관계 회식문화 직급/나이/출신/지역 등 끼리 끼리의 문화로 회사에서도 왕따를 만드는 참으로 기이한 문화 현상을 보여주는 신기한 나라를 이제는 먼 나라의 현실로서만 보고있다.

그리고 얼마전까지는 그런 무리속에서 살아가고 있었다는 것을 쉽게 잊어버리게 된다. 이곳 미국에서 만큼은 한국과 같은 상황에서는 일하지는 않지만 그렇고 이곳도 사람 사는 곳인데 끼리 끼리같은 문화가 없을리가 없다.  



그리고 한국과 같은 왕따는 아니지만 비슷한 경우도 있다. 물론 이런 사람들은 직장 생활에 적응을 쉽지 못하게 하는 사람들이기는 하지만 한국과 달리 보다 능력에 기준하여 회사에서의 생활이 좌우되지 않나 싶다.

특히 한국직장 사회에서 보여주는  계약직 정규직의 차이는 극히 미세할 뿐  이곳에서는 오히려 계약직이 능력에 따라 대우를 더 받는 경우가 더 많다.  요즘같은  시기에 번듯한 대기업과 같은 회사에 정직원으로 입사하기는 정말로 힘들다.

그렇다고 정직원이 능력보다는 입사했다는 자체에 의해 계약직보다 우월하다는 잘못된 생각은 당연히 없어져야 할 문화중의 하나이지만 기업측에서도 계약직으로 고용하여 임금이나 기타 회사의 베네핏등을 깍아서 저렴한 가격에 쓸려는 얄팍한 기업정신이 이를 더 부추키고 있다고 봐야 할것이다.

입사한 회사에 대한 존경과 자긍심을 갖게 해주기 위해서는 기업 자체가 직원들을 제대로 우대하고 인정해 줄때 진정으로 생기는 것이 아닐까 한다.

미국 직장 잡기 38 (직장내에서의 웹서핑은?)

저와 같은 엔지니어와 같이 많은 사무직 관련된 직업을 갖고 계신분들이 미국 직장내에서 일을 하면서 인터넷을 자연스럽게 사용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서 가끔식은 구글링을 하다가나 어떤식으로든 갑자기 야동에 가까운 화면이 떠서 얼굴이 화끈 거리는 경우도 있을 것이고 심지어는 바이러스에 감염되기까지 하여 회사내의 시큐리티 관련된 이메일을 접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항상 유튜브나 각종 동영상을 보는것은 아니지만 어쩌다가라도 보게되면 위의 상사나 회사의 누군가가 본인의 웹서핑에 관련하여 감시하고 있지나 않을까 걱정스러울 때가 있을 것입니다.

실제로 개개인의 웹서핑은 어떤 경로로든 개개인 별로 다 기록되고 있습니다. 거기에다 정기적으로 밑의 직원의 웹사용에 대한 리포트도 제공 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제가 미국에서 첫 직장에서는 규모가 크지 않은 관계로 위의 보스가 실시간으로 어떤 개인을 찍어서 감시하다가 적발하여 경고를 주는 경우까지 보았습니다.

물론 이직원은 회사에서 주식거래및 일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는 분야에 너무 많은 시간을 사용하였기에 이를 보다 못한 보스가 여러가지의 방법으로 경고를 주다가 결국에는 해고에 까지 이르는 과정을 보기도 하였습니다.  



심한 경우는 회사에서 금지하고 있던 요즘의 구글 드라이브 같이 야후 폴더나 개인 이메일을 회상에서 사용하다가 규정및 보안을 해야하는 정보를 유출했다는 이유로 해고 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기본적으로 회사내에서 이와같은 것들은 아예 작동이 안하도록 여러가지 잠금 장치를 기본적으로 하는데 이럴때는 항상 그럴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 무시하고 어떤 방법으로든 금지하는 내용들을 어겨 가면서 하게 되면 좋지 않은 결과에 이르게 마련입니다.

겉보기에는 아무도 감시하지 않고 자유스러운 것 같지만 항상 날카로운 매의 눈과 발톱을 감춰가면서 직원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하는 기업들이 꼭 있기 마련입니다.

미국 직장 잡기 37 (대기업 vs. 중소기업)

미국에서 공부를 마쳐가면서 직장을 구할때 쯤에 이모 저모로 생각하게 되는 부분들 중의 하나가 과연 어떤 규모의 회사가 좋을까 하는 것들이다. 미리 김치국부터 마시는 것 같지만 실제로 미리 고민하여야 할 부분이기도 하다.

막상 때가 되면 일자리를 찿기에도 급급하기도 하겠지만 뭐든일이라는게 생각하는데로 계획하는 데로 만들어 지지 않기에 미리 고민하여 진로를 준비하는 것도 나쁜 생각도 아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혹은 스타트업등 여러가지 다른 형상의 기업들이 있겠지만  솔직히 새로 직장을 구하는 입장에서는 찬밥 더운밥 가리기 쉽지 않다.  일단은 일자리를 찿는데 우선이니까.

하지만 이력서를 내기전에 미리 본인이 원하는 길이 어딘지 정도는 정확하게 정해야 할 것이다.  

즉  대중소를 따지기 전에 자기의 갈길을 확실히 정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예를 들면 컴퓨터사이언스를 나와도 갈 수 있는 길들이 여러가지이다.

즉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시스템 엔지니어,데이타베이스, 넷트워크,  웹디벨로퍼 등등 다양한 길들이 있다. 먼저 본인의 적성및 잘하는 분야로 정한다음에 이에 맞게 이력서도 만들어야 하고 구인하는 회사도 제대로 골라야 하기 때문이다.



그럼 큰회사와 작은회사가  차이점은 한국과 별반 차이가 없다. 작은 회사들은 아무래도 다양한 일들을 적은 인원으로 해야 하기에 일을 많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있다.

물론 회사 규모가 작거나 새로 시작한 회사들은 그만큼 불안한 요소도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페이스북이나 구글처럼 대박을 쳐서 IPO등을 통해 정말로 꿈의 직장이 될 수도 있는 기회도 있기 때문이다.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의 회사가 일의 양도 많을 경우도 많다.  소수 정예 부대이기 때문이다.  진급이나 봉급인상등도 대기업에 비해 상당히 자유롭다. 즉 회사 규정이나 룰에 크게 많이 지장을 받지 않기에 폭이 넓다는 것이다.

즉 아주 적을 수도 있고 아주 많을 수도 있고 말 그대로 회사 사장  맘대로 가는 분위기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적은 규모의 회사라고 해서 꼭 연봉이 작다는 편견은 가지면 안된다. 규모가 작아도 알짜배기인 회사들의 경우는 평균보다 많이 줄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일하는 분위기도 가족같은 분위기로 쉽게 바뀐다. 물론 상하 관계는 있지만 그보다도 같은 동료라는 분위기가 지배적인게 많다. 특히나 적어도 IT쪽 신생기업은 같이 먹고 같이 살고 같이 성공하자는 게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그에 비해 대기업들은 무척 산만하다. 조직이 큰 관계로 보고 체계라든지 구조가 방대하다보니 몇개월에 한번씩 조직구조도가 바뀌는 경우도 경험한다. 그리고 하는 일들도 처음에 구직시 받은 내용에 비해 크게 다른 일들을 하지 않는다. 실제로 일의 양은 많지 않다.

말 그대로 9시 출근 5시 퇴근등 공무원과 흡사한 근무 조건이 대부분이다. 팀이나 하는 일을 바꾸기가  같은 직급에서는 쉽지 않다. 주로 승진이나 승급에 의해서 팀을 바꾸거나 일을 바꾸게 되는 경우다.

진급하게 되면서 부터 회사 폴리틱한 부분에 점점 더 많이 묶이게 되면서 한국인으로서는 점점 힘들어 지는게 있는데 이는 영어로 말을 잘하거나 인간 관계등이 앞으로의 승진에 도움이 더 되기 때문이다. 이정도 되면 기술적인 면은 그리 중요하지 않을 뿐더러 새로 들어온 젊은 친구들이 훨씬 더 많이 빨리한다.

물론 엔지니어 트랙으로 끝가지 간다는 것도 어느 정도 이르면 계속 승진이나 승급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인간 관계및 영어로 말을 잘해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경기가 좋거나 나쁘다하는 것을 빠르게 반영한다. 나쁠때는 팀 자체를 잘라 버릴 정도로 쉽게 결정짓고 좋을때는 마구 사람들을 뽑을때도 있다. 그리고 각종 베네핏도 일반적은 소규모 기업보다는 좋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401k 매칭 이라든지 팬션및 의료보험등 소규모 기업보다는 조금더 많을 수 있다.  가장 좋은 베니핏으로는 각종 트레이닝 기회가 일반적으로 많다는 것이다.  연봉은 평균적인 선에 머무를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한 인상율도 적기에 결과적으로는 승급이나 승진을 하기 전에는 봉급을  많이 받기는 쉽지 않다는 사실이다.  이렇게 많이 열거한 내용보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자기가 정말로 원하는 분야에서 흥미를 느끼고 열정을 갖고 일하냐가 무엇보다도 중요할 것 같다.

회사 규모나 봉급등도 중요하지만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열정을 갖고 일할 때 진정으로 자기 만족을 느끼면 직장에 대한 행복감이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