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직장찾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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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편에 간단히 서두를 달았었지만 저의 경우를 중심으로 해서 미국에서 직장 잡기(미국에서 취업) 및 미국 직장 생활에 대한 저희 개인적인 경험을 가능하면 객관적으로 여기에 담아 앞으로 이곳 미국으로 직장을 잡고 터전을 마련하려는 분들에게 최소한의 도움이라도 될까하여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희 경우는 이곳에서 대학원을 졸업시 마침 IT 산업이 붐을 일으키는 1990년대 후반, 그야말로 컴퓨터 관련된 전공 및 유사학과 출신들은 이력서만 내도 아무데서나 오퍼를 주곤 했던 경기 좋았던 때 입니다. 물론 한국의 IMF가 나기 바로 전이라 저같은 경우도 쉽게 인턴사원부터 시작하여 학교와 직장을 함께 다니며 졸업을 조금 늦게 했지만 경제적으로는 상당한 도움이 되었던 아주 이상적인 경우였습니다

지금도 저희 회사 같은 경우에는 인턴사원들을 많이 고용하여 정직원으로 바꾸어 주는 제도가  아주 활성화 되어 있습니다.

물론 인턴사원의 종류가 여러가지 입니다.



여름에만 하는 Summer Intern 경우에는 짧은 시간에만 임시적으로 하는 경우라 거의 정직원으로 바뀌는 경우는 없습니다. 물론 아주 뛰어난 경우는 틀리겠지만요.  그외에 졸업전이나 졸업과 동시에 일년정도로 계약하는 인턴들의 경우에도 모두 취업이 보장될 정도이니 현재 미국에서 유학중인 재학생분들은 인턴직들을 미리 취업준비로 생각하고 알아보도록 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물론 경쟁도 심하고 봉급도 작은 편이라 약간 불리한 것도 있지만 모든게 본인 하기 나름입니다.  정직원으로 입사후 실력에 따라 진급과 대우도 틀려지니 이에 대한 것들을 미리 준비하면 남들보다 더 안전하고 빠른 직장생활이 보장될 수 있다고 봅니다.  

잠시 말이 돌아서 인턴에 대한 설명이 길어졌습니다. 하여간 저같은 경우는 운도 좋았고 시기가 잘 맞아 취직전에 인턴사원으로부터 제대로 잘 되었던 케이스였습니다. 하지만 그전에 대학원 시작 하자마자 이력서를 만들어 수많은 곳에 돌리며  잘 안되는 영어 인터뷰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지원하는 곳마다 인터뷰를 하자고 해서 가서 잘될것 같으면 항상 현재 영주권자이거나 시민권자이기를 원했고 학생 신분이라 파트타임에 이것 저것 제한적으로 일을 할 수 밖에 없다고 하면 연락이 끊기거나 다른 사람을 찿았다고 편지를 받기가 대부분이였습니다.

다 지나고 나서 생각해보니 그런 모든 것들이 나중에 더 잘할 수 있도록 도와준 밑거름이고 경험이라고 생각되지만 그 당시에는 좌절의 연속이었습니다. 물론 학생신분으로 직장을 구하겠다는 너무 앞선 마음에 있었던 일이기는 하지만요.

하지만 전 지금도 미국에서 직장을 구하시는 분들에게 다음과 같은 도움말을 드리고 싶습니다. 바위에 계란을 두드리는 것 같아도 포기하지 말고 끊임없이 도전할때에 비로소 발전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저처럼 시기가 맞아 직장을 갖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던 중 직장잡는것을 당분간 중단하고 학업에 열중하면서 우연치 않게  같은 학과 동료가 먼저 졸업하면서 간 직장 상사에게 저에 대해 좋은 이야기를 해주면서 실마리가 풀리게 되었습니다.  물론 그 친구는 백인이었지만 같이 공부하는 과정중에 서로 친하게 이야기도 많이 하였고 나름 저에 대하여 많은 면들을 알고있던 친구중의 하나 였습니다.

그러면서 직장 상사가 새로 더 구인을 하고자 하면서 이야기 하는 도중에 저를 소개시켜 주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제가 구직을 하게 된 동기로는 학교 행사로 개인 웹사이트 경연 대회에서 제가 입상하면서 고용자가 저에 대한 일반적인 뒷 배경과 기본적인 실력들을 미리 알수 있었던 것이 큰 효과로 남았습니다.  결국 그 백인 친구에게서 확인 도장(?)을 받았던 것이죠.

제가 결론적으로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1. 항상 넷트워킹에도 시간을 할애하여 많은 친구들을 만들어 놓는것입니다. 이것은 한국이나 미국이나 틀리지 않습니다.

2. 미리 자기에 대한 광고및 선전을 준비하고 계획적이어야 합니다. (웹사이트에 이력서 및 기타 중요한 경력이나 프로젝트 등에 대해 자세한 설명과 함께 남들이 쉽게 갖지 못한 부분들을 부각시킬수 있는 것들을 준비함)

3. 가고자 하는 분야나 직장에 대한 사전 준비로 맞춤 이력서등을 준비하여 언제 올지 모르는 기회에 대비하여야 함.

4. 학교 교수들과 많은 대화로 본인의 장점을 미리 부각시킬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야 함 (이부분도 제가 나중에 설명하겠지만 저에게는 구직에 있어서 특히 학생으로서는 구직에 결정적인 부분을 차지합니다. 더군다나 저희 같은 외국인들이 미국에서 취업에 성공하기에는 교수들이나 같은 분야에서 존경받을 만한 위치에 있는 사람들을 많이 알아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제가 저의 첫직장을 잡았던 과정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한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미국에서 이직 및 그에 따른 미국 직장생활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미국 직장 잡기 3 (미국 직장생활) 보기

미국에서 직장찾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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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의 직장 잡기는 한국보다 쉬울 수도 있고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한국의 획일적인 신입 및 경력직 채용으로 익숙해진 분들에게는 다소 생소하고 어색한 부분들이 많겠지만 요즘은 한국도 많이 변화되는 추세인지라 앞으로는 한국의 많은 젊은이들이 이곳 미국에서도 손쉽게 직장을 구할 수 있는 날들이 오겠지요.

전 이곳에 처음에 유학으로 시작하여 학교 공부를 마치기 전에 인턴으로부터 시작하여 정직원 등을 거치며 현재 직장이 미국에서만 5번째의 직장이 될만큼 이직 경험도 많습니다. 물론 이직이 많은 것이 좋은 것만은 아니지만 다른 쪽으로 보면 그만큼 경험도 다양하게 갖을 수 있었다는 장점만은 감출수 없겠지요  또한 많은 분들이 이곳에서 유학을 한 사람들이 한국에서 바로 구직을 하는 분들에 비해 유리하다고 말씀들을 하십니다.

물론 지리적인 입장에서는 유리하겠지만 학교를 바로 졸업한 상태에서는 무경험인지라 경험이 많은 한국분들이 더 유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단 구직의 중요한 면에서는 인터뷰과정입니다. 어떻게 이력서등을 준비하고 준비한 이력서를 원하는 직장에 맞춤방식으로 수정하여 지원하는 것!

그리고 온라인 상으로 본인의 이력서를 포스팅하고 키워드 생성등등 이미 지금 제가 쓰고 있는 이 페이지 말고도 여러 다른 훌륭한 사이트 등에서 자세하게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제가 이 포럼에서 말씀 드리고 싶은 것들은 단지 제가 구직, 이직, 그리고 직장 생활중에 느꼈거나 배웠던 부분등에 대하여 앞으로 이곳 미국에 진출한 분들에게 미약하지만 도움을 드리고자 할 뿐입니다.

그렇기에 오늘 한순간 이에 대한 모든 이야기들을 담기에는 너무나도 많기에 앞으로 이곳 포럼에 연재를 할 생각입니다.

그럼 다음회에 계속 되겠습니다.

미국 직장 잡기 2 (미국 직장생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