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메이저리그 개막전 서울에서 열린다. 샌디에고 파드레스 vs LA 다저스

탐파베이에서 활약하던 최지만 선수가 샌디에고 파드레스로 이적하면서 파드레스에는 김하성 선수를 포함 한국선수가 2명이 되었다.

최근 15연속 안타의 대기록을 세우며 여전히 여름 불방망이를 보여주고 있는 김하성 선수는 8월들어 파드레스내 타율 1위, 도루 1위, WAR(Wins Above Replacement)는 무려 5.9로 메이져리그 전체 선수중 1위를 기록했다.(8월10일 현재)

이러한 가운데 메이저리그 사무국에서는 내년도 메이저리그 개막전에 파드레스와 다저스가 3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서울에서 경기를 치룰것이라고 발표했다.

미국내 2024 메이저리그 개막전은 2024년 3월29일로 정해졌다.

2023년 8월 10일자 MLB 타자 통계표에서의 김하성 선수의 성적은 아래와 같다.

2023년도 미국 메이져리그 야구 정규리그 개막 3월30일 – 티모빌 가입자 무료 MLB.TV구독 3월28일부터 4월3일까지

올해도 어김없이 티모빌 고객에게 주는 무료 MLB TV 1년 구독 신청기간이 시작되었다.

정규시즌이 시작되는 시기에 티모빌 고객이라면 MLB.TV 1년 구독권을 무료로 받을수 있는데, 2023년도 구독권 신청은 3월 28일 화요일부터 4월3일까지이다.

이외에 MLB TV 에서 직접 구독(1년 $149.99)을 하거나 아마존 프라임에서도 MLB.TV 채널을 구입할 수 있다. 아마존 채널 구독료는 한달씩 가입하게 되면 $24.99 이며 7일간의 무료 체험 기간을 먼저 신청해서 테스트 한뒤 구독을 결정하면 된다.

혹은 좋아하는 팀이 있다면 MLB.TV 혹은 아마존 MLB.TV 채널에서 Single Team Pass 를 구입하면 되는데 가격은 1년에 $129.99 이다.

올해 메이져리그에서 활약하게 될 한국선수로는 샌디에고 파드레스의 김하성(HA-SEONG KIM) 선수를 필두로 탐파베이에서 피츠버그로 이적한 최지만(JI-MAN CHOI) 선수, 같은 피츠버그의 배지환(JI HWAN BAE), 그리고 부상에서 회복하고 재기를 준비중인 류현진 선수를 꼽을수 있다.

티모빌에서 제공하는 무료 1년 구독권을 신청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사용중인 티모빌 전화기에 T-Mobile Tuesdays 앱을 설치한다.
  2. MLB.TV 프로모션 광고를 클릭한다.
  3. 신청방법이 나와있는데, MLB.TV 앱을 설치하고 어카운트를 만든뒤 티모빌 앱에서 redeem 버튼을 클릭해서 몇번의 클릭으로 구입이 이루어진다.

2023 WBC(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2023년 3월 8일부터 3월 21일 결승전까지 FS1 에서 중계 예정

지난 2017년 미국팀의 우승을 끝으로 대회가 중단되었던 WBC(World Baseball Classic) 경기가 2023년 기존 16개국에서 20개국으로 참가국 수가 확대되면서 드디어 3월에 대망의 막을 올린다.

WBC는 국가대표팀들로 펼쳐지는 야구 토너먼트 대회로 2006년부터 시작되어 매 4년마다 개최되었는데 2006년과 2009년에는 일본팀이 우승을 하였고, 2013년에는 도미니카 공화국, 그리고 2017년에는 LA 에서 미국과 푸에르토리코와의 국가전에서 미국팀이 WBC 첫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팀의 경우 2006년 3위, 2009년 2위를 기록한바있다.

6년만에 이루어진 WBC는 조별로 4곳에서 본선경기가 시작되는데 대만의 타이중과 도쿄돔, 미국 아리조나 피닉스의 Chase Field, 마이애미 LoanDepot Park(준결승과 결승)이 주 경기장이며, 상세일정은 2023년 3월 8일부터 3월 21일 결승전이 치뤄진다.

본선 1라운드 조별 국가는 아래와 같다.

A 조 대만 네덜란드 쿠바 이탈리아 파나마
B 조 일본 한국 호주 중국 체코
C 조 미국 멕시코 콜롬비아 캐나다 영국
D 조 푸에르토리코 베네수엘라 도미니카 공화국 이스라엘 니카라과

3월 7일 동부시간으로 밤 11시에 대만 타이중에서 쿠바와 네덜란드의 경기를 시작으로 2023 WBC(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은 미국내에서는 FS1, FS2, FOX Deportes 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방송될 예정이다.

한국팀은 3월8일 밤 10시(ET)부터 호주와의 첫경기로 시작하며 장소는 B조 구장인 도쿄돔이다.

대한민국 대표팀 감독 및 코치, 포지션별 선수 명단은 아래와 같다.


감독 : 이강철

코치 : 타격 김기태, 1루 김민호, 3루 김민재

투수 : 양현종, 이의리, 구창모, 고우석, 정우영, 고영표, 소형준, 이용찬, 원태인, 김원중, 박세웅, 곽빈, 정철원, 김광현, 김윤식

포수 : 양의지, 이지영

내야수 : 김하성, 박병호, 에드먼, 최정, 김혜성, 오지환, 강백호, 최지훈

외야수 : 이정후, 김현수, 박해민, 나성범, 박건우


탐파베이 레이스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던 최지만 선수는 올해 피츠버그로 이적하고 1월초 발표된 WBC 대한민국 출전선수 명단에도 올렸으나 소속팀인 피츠버그 구단의 반대로 최종적으로 WBC 출전이 무산되었다.

미국팀의 경우 다저스의 에이스인 커쇼가 합류하며 막강 투수진으로의 구성이 마무리되었으며, 포수진 역시 다저스의 윌 스미스 등 쟁쟁한 메이져리거들이 대거 참여하였다.

미국 프로야구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다툼 – 김하성 선수에게 기회가 올것인가

이제 2021년 미국 프로야구도 올스타전이 끝나고 후반 레이스를 달리고 있다. 역시나 야구 중계는 한국 선수들 위주로 찾아보고 있는데 최지만 선수가 8월 들어 방망이가 뜨겁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에서 탐파베이는 보스턴 레드삭스와 선두다툼이 치열한 가운데 드디어 8월초에 보스턴을 누르고 아슬아슬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최지만 선수의 선발 타순이 들쑥날쑥 하지만 최근들어 살아나고 있으니 기대해봐도 좋을듯 하다. 8월 6일 현재, 1위인 탐파베이는 2위팀인 보스턴과는 1.5 게임 앞서고 있다.

투수부문에서는 류현진 선수와 김광현 선수 모두 잘해주고 있다. 류현진 선수는 7월 1일 시애틀전 패전(2-7 패, 4회 투구, 7안타 5실점 2BB, 2K) 이후로 7월 7일 볼티모어전(10-2 승, 5회 투구), 7월 18일 텍사스전(5-0 승, 7회 투구), 7월 24일 뉴욕메츠전(10-3 승, 5회 첫타자까지 투구), 7월 29일 보스턴전(13-1 승, 6회까지 투구) 까지 4연승을 달리고 있다. 방어율은 3.26 이고, 다승 공동 3위이다.

현재 11승 5패를 기록중이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동부지구 4위로 1위인 탐파베이와의 경기차는 6.5게임인데 이정도면 아직도 희망적이다. 2위 보스턴을 끌어내리고 1등 혹은 적어도 와일드카드로 진출하길 희망해본다.

김광현 선수 역시 7월들어 투구가 살아나면서 5연승을 기록했지만 마지막 7월 28일 경기에서 3회에 강판되고 현재 8월 7일 선발이 예고되어있는 상황이다. 연승행진때 보여준 투구력만 되살아난다면 시즌 성적 47승60패인 캔사스시티 로얄스전에서는 승리를 얻길 기대해본다.

샌디에고 파드레스 김하성 선수는 파드레스 간판 올스타인 타티스 쥬니어가 7월 30일 콜로라도 경기도중 부상을 당해 현재 10일 부상자명단에 올라와있는 상태이며 만일 어깨수술까지 하게되면 앞으로의 후반 시즌에선 출전이 불가능한 상태가 된다.

강정호 선수가 뛰던 피츠버그팀에서 이적해온 아담 프레지어(Adam Frazier) 선수가 내야쪽 수비수(2루수)로 들어왔지만 타티스의 공백으로 김하성 선수에게 선발 기회가 자주 올것으로 생각된다. 2루수와 유격수, 그리고 3루수까지 전천후 수비수로 능숙한 김하성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타격에서도 멋진 배트플립을 더욱 더 자주 보게되길…

내셔널 리그 서부지구에선 현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부동의 1위를 달리고 있는데 2위 다져스와는 4게임차, 샌디에고와는 7.5게임 앞서고 있다. 샌디에고 파드레스가 최근 마지막 수비에서 점수를 지키지 못하고 역전패 당하는 경기가 종종 나오는데 마무리 투수의 역할이 그만큼 중요하듯 끝까지 힘을 내주길 바란다.

김하성 선수 드디어 스웨그 체인을 목에 걸다

김하성 선수의 경기는 티모빌 가입자에게 매년 주는 무료 MLB TV 로 빠짐없이 시청하고 있다. 최근 출장기회가 적어 선발 라인업에서 자주 빠지고 있던차에 최지만 선수가 부상에서 회복하며 탐파베이 연승에 큰 힘이 되어주고 있어 최지만 선수의 경기도 늘 찾아보고 있다.

김광현 선수의 경우 잘 던지더라도 타선에서 지원이 안되며 득점에서 밀려 승수를 못챙기는 경우가 많아 안타까울때도 많다. 기타 한국 메이져리거 중 아쉬운 뉴스는 바로 텍사스 레인져스의 양현종 선수이다.

4월 26일 메이져리그 첫 데뷰전을 치른데이어, 5월 6일에는 첫 선발 신고식을 치른바있는데 이후 몇차례 선발로 출전했지만 성적이 좋지 않았다. 결국 마이너리그로 내려갔고 현재 방출대기라는 상황이 되었다. 그만큼 한국 선수가 미국 메이져리그에 진출해서 성공하기는 쉽지 않다.

양현종 선수와 같이 투수 포지션으로 메이져리그에서 이름을 날렸던 박찬호, 김병현, 오승환 선수… 그리고 현재까지도 믿음직스러운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류현진 선수… 야구선배들을 기억하며 계속해서 KBO 에서 MLB로 진출해주길 하는 바램이다.

이어… 김하성 선수의 스웨그 체인 소식으로 돌아오면…

6월 19일, 신시네티 레즈(35승 33패)와 파드레스(40승 32패) 경기가 파드레스 홈에서 열렸다. 시즌 초반부터 LA와 샌프란시스코와의 3파전으로 엎치락 뒤치락하는 순위속에 파드레스의 연승에 힘입어 지구 선두를 오래 유지했었는데 최근 파드레스의 연패와 샌프란시스코의 좋은 성적으로 현재 지구 3위에 머무르고 있던 시점이었다.

계속…

김하성 선수의 열정적인 수비와 부상의 위험

2021년도 메이져리그는 김하성 선수의 플레이를 보며 하루하루가 즐겁기만 하다. 1995년생으로 이제 25세인 김하성 선수는 KBO 시절에도 키움 히어로즈 소속으로 시즌 30홈런 이상을 쳐내는 거포였다고 한다. 현재 샌디에고 파드레스 소속으로 2루수와 3루수, 유격수 포지션을 돌아가며 보고 있는데 빠른 발을 이용해 기존 포지션의 영역을 넘어 환상적인 수비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

이제 MLB 2021 시즌이 몇달이 지나지 않았지만 김하성 선수의 멋진 수비 장면을 모은 유투브가 생겨나고 미국 팬들에게도 김하성 선수는 연일 인지도가 올라가고 있다.

어제인 2021년 6월7일 샌디에고 홈구장에서 열린 컵스와의 경기에서 6회 대타로 김하성 선수가 타석에 들어서자 관중석에서는 Ha-Seong Kim 을 외치는 함성이 크게 울려퍼졌다. 마침 파드레스팀은 최근 경기의 성적이 좋지 않았고, 어제의 컵스전 패전에서 탈출하고자 4-3의 스코어로 간신히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김하성 선수에게 거는 기대가 컸을 시점이었다.

결과는 볼넷으로 출루후 마차도의 희생플라이로 홈까지 밟고 들어왔다. 마차도의 플라이는 깊지 않은 아슬아슬한 위치에 떨어졌지만 역시나 빠른 발의 김하성 선수가 홈을 향해 달리자 야수는 홈송구조차 하지 않았다.

몇일전, 6월 2일에는 3루수 선발로 출장하여 수비도중 좌익수 토미 팸과의 플라이볼 수비중 충돌이 있었다. 실시간으로 시청하고 있던 중 충돌하는 장면을 보았는데 정말 아찔하다는 표현밖에는 할말이 없었다. 그와중에 김하성 선수는 볼을 잡아 송구하여 더블플레이를 만들었는데 공을 던지자마자 다시 쓰러져서는 한참을 일어나지 못했다.

토미 팸 역시 얼굴 한쪽이 부딪힌 뒤라 두 선수가 누워있는중 쓰러지는 장면이 재방송되는데 3루수였던 김하성 선수가 뒷걸음질 치며 좌익수 토미 팸 선수를 볼수 없는 각도였고, 토미 팸 역시 앞으로 질주하며 콜싸인을 했다고는 하지만 관중들의 함성에 김하성이 들었을리 만무하고 정면으로 공만 보며 질주를 하게 된것이다. 후에 토미 팸 선수는 덕아웃으로 들어가며 화를 내는 장면이 방송에 잡혔다.

김하성 선수가 시즌 초반에는 타티스 쥬니어 등 파드레스 선수들의 코로나 감염으로 선발 출장의 기회가 많았는데 수비에선 호수비 장면이 많이 나올 정도로 인정을 받았지만 타석은 타율이 말해주는지라 2할을 힘들게 유지하고 있어서 김하성 선수가 공수에서 욕심을 낼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김하성 선수를 아끼는 입장에서 오래도록 MLB 에서 머물길 바라며 부상없이 시즌을 보냈으면 하는 바램이다.

이제 2021년 6월 17일부터는 파드레스 홈구장인 펫코 팍 (Petco Park) 이 100% 관중석을 채우게 된다. 작년 2020년의 MLB 를 생각하면 너무 암울하다. 미국에선 코비드 19 초반에 마스크 착용이나 거리두기 등을 무시하며 별다른 제재가 없다가 감염환자와 사망자가 엄청나게 늘자 뒤늦게 마스크 쓰기와 6피트 이상 거리두기 등의 제한이 생겼다.

결국 MLB 는 오프닝데이를 미루고 한참이 지나서야 무관중 경기를 시작하였고, 관중의 함성이 없는 프로야구 경기는 그나마 재택근무, 온라인 수업 등으로 집에만 머무르는 야구팬들에게 위로가 되어 주었다.

현재 샌디에고 파드레스는 같은 디비젼 팀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LA 다져스와 함께 선두다툼이 치열한데 김하성 선수가 선발 라인업에 자주 등장하여 공격과 수비에서 멋진 활약을 펼쳐주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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