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우한 바이러스 후유증

코로나변종 바이러스가 중국에서 창궐하고 전세계적으로 이 바이러스로 인한 감염자의 뉴스로 난리가 났다.

한국에서도 감염자 숫자가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고 있고 마스크가 동이 날 정도로 인구 밀도가 높고 면적이 작은 나라이기에 더 심하게 난리다. 중국사람들의 입국을 법적으로 제재한다고 하고 여러가지 말들이 많다.

이런 일들이 남의 일같지 만은 않은게 외국에서 특히 미국에서 사는 나같은 동양사람들은 여러가지의 일을 경험한다.

이곳 미국에서는 동양사람들처럼 생겼다 싶으면 중국사람처럼 여기고 사람들이 밀집한 지역서 우리를 보면 겉으로는 아무렇지도 않지만 바이러스를 품은 중국사람인것 처럼 오해 할것이다. 거기에다 기침이라도 한다 치면 이건 눈에 쌍심지를 쳐들고 불쾌한 표정을 짖기 쉽상이다. 그냥 웃고 지나갈 일들이 아닌게 가뜩이나 알게 모르게 인종 차별을 하는데 더욱 더 이상한 눈으로 쳐다 보기 때문이다.

실제로 미국에서 작년도(2019-2020)에 독감으로 사망한 사람들이 만명에 이른다.  미국에서는 이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보다도 독감이 더 무섭다는 현실이다.  단지 이 변종 바이러스가 중국에서 창궐하고 세계적으로 퍼진다고 하지만 한국에서는 이로 인한 사망자는 아직도 한명도 없다는 사실이다.  물론 신종 바이러스고 처치가 바로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심각한 상황에 이르게 되어 사망에 까지 간다고 하지만 이는 어느 심한 독감과 그리 큰 차이가 없다고 본다.

아직 백신도 없긴 하지만 제대로 된 치료로 사망에 가는 것을 최대한  막고 각종 예방에 최선을 다하면 그리 어렵지 않게 확산되는 것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가 보는 관점은 모든 것을 극단적으로 몰아치는 한국의 언론이나 사회에 매번 놀라울 따름이다.

그런데 얼굴을 찌푸리게 하는 또 다른 현실들이 미국에서 사는 한국인들에게 보여준다. 바로 수 많은 미국에 사는 중국 사람들이 각종 한국 대형 소형 수퍼마켓을 점령하다 시피 진을 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 관련 식료품점 및 식당들을  혹시나 모를 우한 바이러스 때문에 가지 않고 한국 식료품점이나 한국식당으로 몰려 들기 때문이다. 장사가 갑자기 잘되는 미국의 한국 수퍼마켓 식료품점들은 장사가 잘되기에 환호성을 올리겠지만 기존의 한국사람들은 이런 기현상이 놀라울 따름이다.

유튜버의 천국

한국이나 미국이나 전 세계가 유튜버로 성공 신화를 만드는게 꿈이 되어 버렸다. 한번 대박을 치면 쉽게 돈을 벌어 먹고 살기 때문이다. 미국의 한 초등학생이 장난감에 대한 본인의 생각이나 아이디어를 유투브에 올리면서 대박을 터트려 그 어린나이에 이미 돈방석에 않았다는 이야기는 여기저기 뉴스나 신문기사에 실렸던터라 너무도 잘 알려진 이야기이다.

그 밖의 각종 취미나 전문분야에 유튜브 동영상을 올리면서 돈을 쉽게 버는 것이 눈에 띄자 이제는 모두 유투버가 되는 것이 모든 것을 거는 신기한 세상이 되어 버렸다. 하기는 유튜브에 들어가면 계속 보는 내용들이 줄줄이 나온다.

나의 관심사를 알기 때문에 이에 맞추어서 새롭거나 인기가 많은 것들이 위에서 차례로 나오기 때문이다. 글을 읽고 많은것을 생각하면서 소화시키기 보다는 짧은 시간에 동영상을 보면서 말초신경에서 만족을 느끼는 시대이기 때문이다. 옛날에나 기차나 버스에서 책을 읽던 모습들이 이제는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끼고 스마트폰에 눈을 밀착시키듯이 여러가지 동영상을 보는 모습들이 더 자연스러울 따름이다.

한국의 경우 젊은 사람들이 대학을 마치고 직장을 잡아서 정상적으로 살기 보다는 편하게 놀다가 대박성 동영상을 만들어 성공하는 꿈을 꾸며 엉뚱한 사건 사고를 만들기도 한다.

대박을 터뜨리기 위해 인위적이거나 물리적인 행사를 해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영상처럼 만들거나 일반인들이 기절을 할만한 쇼킹한 이야기로 화제를 만들어서 결국에는  철창신세를 지거나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힌다. 이는 많은 이들이 쉽게 버는 돈에 대한 환상에서 벗어나지 못해서이다. 

젊은 나이에 직장생활이나 건설적인 일로 경험이나 기술을 차근 차근 만들어서 미래를 다지기 보다는 엉뚱한 유투버로 인생의 중요한 시기를 버리는 사람들이 많기에 안타까울 뿐이다.

물론 본인의 경험이나 지식으로 남에게 도움을 주거나 자연스런 현상을 우연의 일치로 멋있게 잡은 동영상이거나 많은 사람들이 감탄할 만한 동영상을 제작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단지 돈을 모으기에 급급해서 갖가지 말초 신경을 자극시키는 언어로 사람들을 꼬아서 희귀한 세상의 동영상들로 가득찬 유튜브의 세계가 되는 가운데 본인도 철없이 동영상을 만들어서 애기들 과자값을 벌어 본적도 있다. 하지만 진정성을 갖고 남에게 도움을 주겠다는 동영상이기 전에는 정말로 일반인들의 말초신경만 자극시키는 변종의 동영상들만 판을 치고 있다.

시간이 점점 흐르면 또 다른 트렌드로 바뀔 것이다. 그러기 전에는 온 세상이 유튜브의 동영상에 미쳐 사는 세상이 되어 버렸다. 예전에 아주 어렸을 적에 한 겨울에 얼음판에 나가서 썰매타고 팽이를 돌리면서 놀던 때가 있었던 것 같다. 이런것도 찿아 볼 수 있는 것이 유튜브다. 아마도 내가 유튜버라면  이런 동영상 즉 과거를 회상하는 것들을 시리즈로 만들어 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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