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회비 없는 체이스 프리덤 카드의 2024년도 2분기(4,5,6월) 5% 보너스 카테고리

미국내 체이스 은행의 오래된 크레딧카드중 하나인 프리덤 카드(Freedom) 는 연회비는 없지만 체이스 포인트 (UR 포인트) 를 모으는데는 아주 쉬운 카드이다. 3개월에 한번씩 분기별로 5%의 포인트를 받는 카테고리를 발표하는데 분기별 보너스로 받을수 있는 금액은 최대 $1,500 까지이다.

즉, 카테고리에 해당되는 지출을 하고 5배의 포인트를 받을수 있는것은 7500 포인트까지이며 이후에는 5% 카테고리에서 지출을 해도 기본 포인트인 1포인트만 받게되는 것이다.

2024년도 2분기(4-6월)의 보너스 카테고리가 발표되었는데 이번엔 아마존과 식당이 포함되어 있어서 이번 분기 역시 쉽게 7500포인트를 모을수 있을듯 하다.


2024년도 4월부터 6월까지 해당되는 카테고리는 아래와 같다.

  • 아마존, Whole foods
  • 호텔
  • 레스토랑

미국에서 버지니아에도 킹스파가 오픈합니다. 2021년 10월 13일 오픈예정

미국에 제대로된 대형 한국식 찜질방이 생겨난지도 이제 10여년이 넘었다. 시카고에 킹스파가 오픈하고 한국이 그리울때면 자주 갔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 아이를 데리고 가서 편한 소파에 누워 영화를 보기도 하고 같이 식당에서 냉면이나 삼계탕, 그리고 여름에는 팥빙수를 나눠 먹으며 고향에 대한 향수를 달래곤 했다.

시카고 외에도 달라스에 킹스파 & 워터팍이 있는데 이번엔 버지니아에 새롭게 오픈을 한다. 버지니아는 아웃도어 수영장이 기대가 된다.

킹스파에서는 스파, 사우나 외에도 얼굴마사지와 때밀이 서비스, 전신지압, 발지압, 여성전용 쑥찜, 그리고 라운지에서 받는 체어 맛사지 등 다양한 서비스들이 있다. 또한, 얼마전에 새롭게 시작한 CBD Oil Massage 도 있다.

오픈이 10월 13일, 수요일이라고 하니 이틀 남았다. 공식 홈페이지는 virginia.kingspa.com

주소는 25330 EASTERN MARKETPLACE PLAZA, CHANTILLY, VA 20152 이고, 전화번호는 703-957-3010 이다.

King Spa Virginia Grand Opening 킹스파 버지니아 오픈

미국내 킹스파 지점은 아래와 같다.

  • 킹스파 시카고 : 809 Civic Center Dr. Niles, IL. 60714 / T. 847-972-2540
  • 킹스파 달라스 : 2154 Royal Ln. Dallas, TX. 75229 / T. 214-420-9070
  • 킹스파 버지니아 : 25330 Eastern Marketplace Plaza, Chantilly, VA 20152 / T. 703-957-3010

킹스파 버지니아 입장료는 평일 $70, 주말 $80 이다.

미국에서 한국으로 여행 (서울 짜투리 관광)

미국으로 출발을 하루를 남기고 서울 시내를 다시 방문하기로 했으나 장마통이라 비를 맞으며 다니기는 쉽지 않아서 교보문고 쪽으로 시작점을 두었다.
지하철에서 비를 맞지 않고 바로 교보 문고로 연결이 되어서 어렵지 않게 방문할 수가 있었다. 각종 잡화도 팔고 먹거리도 함께 팔아 우리로서는 일석이조의 방문이었다. 교보문고 지하식당에서는 오후 2시 30부터 각종 분식을 저렴한 가격에 팔아서 양은 적지만 여러가지를 함께 맛볼수 있어 좋았다. 간단히 여러가지 종류의 분식으로 요기를 한뒤에 종각쪽으로 향하였다.

물론 보신각이 다음 목적지였지만 교보문고에서 종각쪽으로 가는 길이 청진동 먹자골목이었다. 각종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지만 이미 요기를 한 상태라 김선생김밥과 빵집에서 간식거리 양으로 사서 맛을 보았다. 보신각에 도착한뒤 종로 거리를 걸어 보았다. 비가 온지라 한산하지만 각종술집과 음식점들이 우리들을 유혹하고 있었다.

다시 걸어서 을지로 입구에 있는 롯데 백화점과 신세계를 들려 지하에있는 맛집들을 구경하다 결국에는 신세계 백화점에서 자장면과 만두로 입을 다신뒤에 명동거리로 향했다.
비가와서 길거리 먹거리들이 현저히 줄었서 눈에 바로 익숙해 보이는 강호동 고깃집이 있길레 방문했다. 여기서 뼈저리게 늦긴 현실은 이미 명동과 남대문등은 한국사람들 주 고객이라는 사실이 아니다라는 것이었다.

종업원들 조차도 중국사람들이고 손님들도 모두 중국 및 중국계 외국인들이었다. 우리도 따지고 보면 한국에서는 외국인이지만 주인과 우리들만 한국어를 잘할 수 있었다는 현실이었다. 고기는 맛은 있었지만 양이 너무 작아서 가격대비 미국에서 고기를 먹는게 훨씬 낫다고 본다.

그렇게 간단히 채운 배를 내밀고 명동을 걷다가 호떡과 충무김밥으로 마무리하고 집으로 향했다. 결국 우리가 정말로 변화된 한국을 잘 몰랐다는 사실이다.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