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내 [Web발신] 원숭이두창 발생 중 유증상자와 접촉 및 대규모 모임 자제 – 5/25/2022

한국에서 개통하고 온 KT M모바일 폰으로 오늘(2022년 5월 25일) 문자가 왔다.



[Web 발신]
원숭이두창 발생 중으로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방역수칙 준수. 발진, 발열 등 유증상자와 접촉 및 대규모 모임 자제.


몇일전부터 뉴스에 갑자기 등장하면서 이게 뭔가 싶었는데 미국내 CDC(질병 통제 및 예방 센터,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에서도 Monkeypox Virus 확진자가 미국내에서도 발생하기 시작하고 유럽 여러 국가에서도 계속해서 바이러스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원숭이두창의 주요 증상을 살펴보면 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들은 발열, 두통, 근육통, 림프절 종창 등의 증상을 경험한 후 2~4주에 걸쳐 발진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한다. 이는 구글검색을 해보면 손등이나 온몸에 펴져있는 발진사례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코로나 환자가 다소 줄어드는가 싶더니 이젠 원숭이두창이라는 새로운 바이러스 등장으로 마스크 착용이나 손씻기 등 개인, 공중 위생에 계속해서 주의를 기울여야한다. 미국내 여행이나 해외여행시에도 많은 주의가 필요하겠다.

코비드백신과 한국의 자가격리

한국의 자가격리지침은 외국에서 입국한 누구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고 있다.  코로나 백신을 모두 맞고 이주가 지나고 코로나바이러스 음성확인서(RR_PCR)를 제출해도 무조건 이주간 격리를 해야 한다는 한국정부의 방침은 아직도 변함이 없다.

최근 소식으로는 이번 여름쯤에는 한국에서 제공하는 전자예방접종증명서를 소지한 한국인에 대해서는 자가격리를 면제할 수 있다는 것인데.. 이는 외국인, 즉 한국 재외동포들은 계속 2주간 자가격리를 계속해야 한다는 것이다.  근 일년이 넘게 한 외국인 입국자 자가격리가 예방에 효과가 없었다고 단정짓지는 못하겠지만 백신접종한 사람들에게도 같은 일률적인 방침을 정하는 것 자체가 문제일 수 있다.

한국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책임지는 기관과 정부는 어떻게든 안전하고 확실한 방법으로 예방을 하는것이 최선이겠지만 과학이 주는 숫자와 결과에 따라 법자체도 유연하게 운영하는 것도 디지털 시대에 맞는 방책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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