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직장 잡기 20 (미국 직장 생활:연봉 인상 협상에 대하여)

smartusliving.com

미국에서 돈을 받는 것은 연봉 즉 일년의 받는 돈을 나누어서 보통 2주에 한번씩 받는게 보편적입니다.

그럼 연봉은 입사할때 오퍼 받은  금액에서 매년마다 고과를 거쳐 새롭게 결정 지어집니다.  물론 중간에 승진등으로 봉급의 변동폭이 클 수 있지만 같은 직책에서는 큰 변화가 없이 일년에 적게는 2%에서 부터 시작합니다. 그만큼 미국이라는 기업이 봉급인상에 무척 각박합니다.

특히 경기 침체를 이유로 어떤해에는 아예 인상을 동결하는 경우도 있기도 합니다. 물론 연봉이 작은 경우는 인상율이 조금 더 높을 수 있지만 어느 정도로 올라가면 위에서 말한 데로 인상폭이 적어 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어느 회사이든 처음에 들어 갈 때  어떻게 연봉을 오퍼 받냐에 따라서 틀려집니다. 또한 요즘 물가 상승등으로 새롭게 고용하는 직원들이 봉급이 상대적으로 높아지게 됩니다.

이런 경우에 현재 고용된 직원들을 위한 여러가지 붙잡아 두기 위해 여러가지 방책을 마련하기도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회사를 옮기게 되는 큰 이유중의 하나입니다. 예를 들어서 현재 고용중인 직원은 10년 경험으로 현재 직책에서 100,000불을 연봉으로 받고 있는데 신입 직원이 비슷하게 받고 들어 오기 시작하면서 부터 갈등이 시작됩니다.

그런 경우는 매니저나 상급자에게 끊임 없이 보채거나 계속 회사를 옮길 수도 있다는 것으로 시위를 하면서 봉급 조정등을 받아 내는 방식등이 있지만  이 또한 앞으로 매니저나 상급자와의 상관 관계도 있으니 봉급 인상을 위해서는 다른 회사를 함께 알아 보는 방식등으로 본인의 현재 위치를 확실히 하는 게  모든면에서 살아 남는 것이 겠지요.  

또한 매년마다 이루어지는 인사고과의 결과로 나오는 연봉인상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본인이 정말로 회사안에서도 인정을 받아야 겠지만 항상 고용시장과 연봉등에 대해서 자세한 정보를 갖고 있어야만 합니다.

그래야만 상급자나 매니저에게 정확한 자료등으로 본인의 요구를 관철 시킬 수 있는 준비가 되어야 겠지요. 이미 말씀 드렸지만 연봉인상이나 진급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본인의 실력이나 기술이 전제 한다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두면 되겠지요.

신입사원들을 비슷한 봉급 수준으로 데리고 온다는 것은 이들 또한 새로운 기술과 능력으로 겸비된 사람들로 오래된 사람들이 나태한 형식들의 일들에 대한 경각심 조성에도 한몫을 하겠지요.  언젠가는 그들이 지금의 본인들이 하는 일들을 할 것이니까요.

답글 남기기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