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살다 보면 자동차 배터리를 교체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대부분의 경우는 딜러서비스 센터나 정비소에서 배터리가 시한이 다 되었으니 교체하라고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런 경우가 아니면 집에서 시동이 않걸리거나 밖에서 갑자기 시동이 전혀 걸리지 않는등 배터리가 힘이 부족하면 생기는 증상등이 있다. 시동이 걸릴것 같으면서 쿨럭거린다든지 여러가지 증상이 있지만 배터리 파워를 체크해보면 12 볼트 이상이 나와야 한다. 이렇게 되면 배터리 점프를 통하여 임시로 시동을 걸고 자동차에 맞는 배터리를 구입한 뒤에 배터리를 직 교체를 해야 한다.
현대 제네시스는 트렁크 밑에 숨겨져 있다. 트렁크 카펫을 들어 내고 조여진 볼트를 순서대로 빼내고 나서 배터리를 빼 내어야 한다.
교체할 배터리를 구입해야 하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는 미리 현대서비스센터에서 온라인으로 사전에 오더하여 구입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정확한 방법이다. 물론 가격은 비싸지만 본인의 차에 맞는 배터리를 찿는 것도 쉽지 않다. 두번째 좋은 방법으로는 코스트코에서 싸게 안전하게 본인의 차에 맞는 배터리를 구하는 방법도 있다. 그렇지 않으면 월마트,오토존 혹은 팻보이등과 같은 자동차 파트샾에서 알아보고 구입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렇게 구입하면 본인의 자동차에 정확하게 맞지 않는 배터리를 구입하지 못할 경우도 있다. 배터리를 구입하기전 본인의 배터리 용량과 사이즈를 정확히 확인한 뒤에 구입하는 것이 원칙이다.
기존의 배터리를 빼내야 할때는 위에 있는 그림의 순서대로 먼저 배터리의 마이너스 부분의 연결된 부분을 풀러서 선을 빼내고 시작해야 한다. 그다음은 플러스 쪽의 케이블을 빼내야 하고 나머지 케이블 박스를 연결하는 나사와 배터리를 지지하는 케이싱 볼트를 빼내고 나면 배터리가 쉽게 빠진다.
새로운 배터리를 자리에 맞게 넣고 나면 위의 순서와 반대로 하나씩 해나가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