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맛집] 충만치킨 새 메뉴 추가 – 떡볶이, 쫄면, 불고기 볶음밥, 김치 볶음밥 등

충만치킨은 기존 치킨 및 치킨버거 등의 메뉴 이외에도 떡볶이, 쫄면, 불고기 볶음밥, 김치 볶음밥 등의 새로운 메뉴를 2023년 중반기부터 새롭게 선보였다.

지역신문의 광고를 통해서 새로운 메뉴에 대한 소식은 익히 들었으나 막상 충만치킨을 방문해서 신메뉴 몇가지를 시식해본 결과 매우 만족스러웠다. 식당내 손님들의 대부분이 외국 손님들이었다는 점도 얼마나 한국음식들이 보편적으로 자리잡고 있는지 알수 있었다.

메뉴에서 KOREAN FOOD라는 타이틀 아래로 떡볶이, 쫄면, 불고기 볶음밥, 김치 볶음밥을 찾아볼수 있는데 가격은 $13.99로 동일하다.

쫄면의 경우 오뎅국이 따로 나오지는 않으며 면과 양배추 등의 모든 재료가 비벼져서 나온다. 그 위에 삶은 계란 반개가 얹어져 있다.

김치 볶음밥의 경우 BBQ 치킨에서 먹던 김치 볶음밥과 다르게 맛이 자극적이지 않으며 신선함이 느껴져 충만치킨 김치 볶음밥에 후한 점수를 주고싶다.

충만치킨의 대표메뉴격인 스노우 어니언(Snow Onion)의 경우 먹고 남은 음식을 포장해가기 편하도록 어니언을 사이드로 주문하였으며 치킨 식감이 더 바삭함을 느끼게되어 더 만족스러웠다.

최근들어 유투브나 로컬마켓들, Aldi나 트레이더죠를 통해서 한국인이 즐겨먹는 떡볶이나 김밥이 K-Food로 자리잡은 가운데 많은 한국 식당에서 떡볶이 메뉴를 추가하는 것을 많이 보게된다.

이렇듯 한국분식들과 한국식 프라이드 치킨, 양념치킨들에 익숙해지게 되면 한없이 그 맛에서 빠져나오기 힘들것 같다.

CM Chicken New Menu K-Food
CM Chicken New Menu K-Food
CM Chicken New Menu K-Food
CM Chicken
CM Chicken New Menu K-Food
CM Chicken New Menu K-Food
CM Chicken New Menu K-Food
CM Chicken New Menu K-Food
CM Chicken New Menu K-Food
CM Chicken New Menu K-Food
CM Chicken New Menu K-Food

[시카고 맛집] 김밥과 떡볶이가 맛있는 “TTO bokki” – 시카고 교외 롱그로브 위치

시카고 시내도 아니고 한인들이 많이 가는 상권도 아닌 장소에서 가장 한국적인 분식과 컵밥을 파는 곳이라고 생각된다.

한국을 대표하는 분식인 김밥, 라면, 떡볶이, 우동, 그리고 컵밥이 있는 곳이다. 

한국의 K 푸드가 각종 한류의 미국 상륙으로 이미 수년전부터 푸드트럭 등에서 많은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컵밥 등과 요즘따라 K 드라마 등에서 알려지면서 김밥과 같이 가볍고 손쉽게 접할수 있는 음식들이 한국의 전통적인 외국인들이 쉽게 적응 못하는 한국음식들보다  이곳  본토 미국인들의 입맛을 강하게 맞춰주고 있다.

주소 : 4196 IL-83 Apt B, Long Grove, IL 60047
전화번호 : 847-383-5252
영업시간 :
일요일, 월요일 휴무
화-토 11AM-2:30PM, 4-7:30PM

홈페이지 : ttobokki.smartonlineorder.com

[시카고 맛집] 김밥과 떡볶이가 맛있는 “TTO bokki” – 시카고 교외 롱그로브 위치
[시카고 맛집] 김밥과 떡볶이가 맛있는 “TTO bokki” – 시카고 교외 롱그로브 위치

문을 열고 들어서자마자 젊은이들이 좋아할만한 가볍고 쉬운 분위기의 식당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햄버거나 핫도그보다 가볍게 한류식 분식을 즐기고 싶은 젊은이들이 자주 방문할만한 분위기였다. 

또한 식당안에서 먹는 손님들보다 주택가가 가까워서 그런지 투고로 음식을 픽업하는 경우가 많이 보였다.

[시카고 맛집] 김밥과 떡볶이가 맛있는 “TTO bokki” – 시카고 교외 롱그로브 위치

무료로 제공하는 우동국물과 비슷한  멸칫국물맛이 나는 것을 따듯하게 데워놓아서 무료로 먹을수 있게 셀프서비스로 제공한다. 

예전에 포장마차에서 그냥 무료로 떠주던 오뎅국물 혹은 우동국물 맛 같지는 않지만 비슷한 향수의 맛을 느낄 수 있었다.

[시카고 맛집] 김밥과 떡볶이가 맛있는 “TTO bokki” – 시카고 교외 롱그로브 위치

아마도 이집에서 제일 맛있고 가성비 있었던 음식중의 하나가 김밥이 아니었을까 생각된다.

맛춤식 굳어가는 대량생산 방식의 성의없는 김밥들과는 다르게 큼직하고 밥알도 신선하게 느껴지고 짜지 않고 맛있었다. 

떡볶이 국물에 찍어 먹던 옛날 방식을 말리고 싶을 정도로 본연의 김밥 맛으로도 충분하지만 떡볶이 국물에 한두개쯤은 찍먹을 해봐도 좋을 듯하다.

[시카고 맛집] 김밥과 떡볶이가 맛있는 “TTO bokki” – 시카고 교외 롱그로브 위치

떡볶이라면 한국의 대표적인 분식이지만 실패하기도 쉬운 음식중의 하나이다.

재료로 쓰이는 떡과 오뎅등이 신선하고 맛이 있어야하고 양념도 마찬가지로 중독성이 있어야 하는데  이곳의 떡은 다른데 보다 확연히 무르다고 할까? 쫀득한 식감보다는 물컹거리는 식감이었다.

두번째로 미국본토 사람들의 입맛에는 아주 매운 맛이라고 할 정도로 본인의 입에도 매웠다. 

서비스로 끼워준 군만두가 무슨 맛인지 구별하기 힘들정도로 양념의 맛에 숨겨졌다.

끝맛이 남겨주는 단맛이 심하게 많이 남았다. 아마도 이곳 미국에서는 쉽게 통할 당분의 맛이었다고 보면 된다.

 

[시카고 맛집] 김밥과 떡볶이가 맛있는 “TTO bokki” – 시카고 교외 롱그로브 위치

서비스로 제공되는 국물맛보다 연한 우동국물맛과 일반적인 우동면맛이었다. 

차라리 라면을 시켰으면 더 좋았을듯한 기분이 들정도로 평범한 우동맛이라고나 할까 다음에는 다시 시키지 않을 것 같은 맛이었다.

 

[시카고 맛집] 김밥과 떡볶이가 맛있는 “TTO bokki” – 시카고 교외 롱그로브 위치
[시카고 맛집] 김밥과 떡볶이가 맛있는 “TTO bokki” – 시카고 교외 롱그로브 위치
[시카고 맛집] 김밥과 떡볶이가 맛있는 “TTO bokki” – 시카고 교외 롱그로브 위치
[시카고 맛집] 김밥과 떡볶이가 맛있는 “TTO bokki” – 시카고 교외 롱그로브 위치

가끔 한국의 떡볶이나 김밥을 간편하게 먹고 싶다면 강추할 만한 장소이다. 

한국에서  보다야 맛이나 질이 떨어지겠지만 그나마 이렇게 한국적인 분식을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것에 아주 만족한다.

맛없는 대형 식료품점에서 사먹던 김밥이나 떡볶이다 한수 위의 맛을 전해준다. 주말에 시간이 되면  가끔 들려서  한국의 향수에 젖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Seoul Spring’ to be released at AMC Theaters from December 7th- 12:12: The Day (Seoul Spring)

The movie ‘Seoul Spring’, which has been gaining popularity every day since its release in Korea on November 22nd, will soon land in the United States.

The release date is December 7th, which is the same as ‘Concrete Utopia’, which was previously announced for release in the United States.

While Concrete Utopia has already been released in the summer in Korea and was a box office hit during the summer vacation season, ‘Seoul Spring’ is a movie about dark times and is attracting the attention of older people who remember it.

The total running time is 141 minutes, which is over two hours. It will also be of interest if a director’s cut is released, as the original film, which lasted over five hours in total, was edited to over two hours.

‘Seoul Spring’ is directed by Kim Seong-su, and the cast includes famous actors Hwang Jung-min, Jung Woo-sung, Lee Seong-min, Kim Seong-gyun, and Park Hae-joon.

It is open to ages 12 and older, and if you have children of that age, it would be a good idea to watch it with your family.

The link to the ‘Seoul Spring’ movie on the AMC website is as follows.

https://www.amctheatres.com/movies/12-12-the-day-seoul-spring-75463

Before going to see the movie, I watched a video on YouTube about the December 12 day called “Chun Doo-hwan’s historical day, reconstruction of December 12 – KBS History Journal That Day,” which aired on KBS 14 years after December 12, 1979.

While watching Part 1, my heart was already pounding and my fever was rising, so I continued watching.

We must keep in mind that as citizens of a country, we must accurately know the history of our country.

[미국일상] AMC 극장에서 한국영화 ‘서울의 봄’ 상영예정 – 12월 7일부터 12:12: The Day (Seoul Spring)

한국에서 11월 22일 개봉된후 연일 화재를 몰고있는 영화 ‘서울의 봄’이 미국에도 곧 상륙할 예정이다.

 

개봉일은 12월 7일이며 앞서 개봉 예고를 했던 ‘콘크리트 유토피아’와 미국내 개봉일이 같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한국에서 8월에 이미 개봉이 되어 여름 휴가철을 등에 업고 흥행몰이를 했다면 ‘서울의 봄’은 무거운 주제, 암울했던 시절을 담은 영화로 이를 기억하는 장년층의 호응으로 연일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12:12 The Day(Seoul Spring) 라는 타이틀로 AMC 극장에서 상영한다.

12:12: The Day (Seoul Spring)

On December 1979, Seoul had been enduring a harsh winter before the upcoming spring. After the assassination of President Park, martial law has been declared. A coup d’etat bursts out by Defense Security Commander Chun Doo-gwang (Hwang Jung-min) and a private band of officers following him. Capital Defense Commander Lee Tae-sin (Jung Woo-sung), an obstinate soldier who believes the military should not take political actions, fights against Chun Doo-gwang to stop him. The conflict between the two grows while military leaders are holding their decision and Defense Minister is gone. In the midst of chaos, the spring of Seoul that everyone longed for heads to unexpected direction.

총 상영시간은 141분으로 두시간이 넘는다. 자르고 잘라서 편집한것이 두시간이 넘는다니 원래의 감독판이 나중에 나온다면 이것 또한 기대를 모을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2.12 군사반란을 다룬 내용으로 전두환, 노태우 등의  실존 인물의 캐릭터를 똑같이 재현하는 데에 많은 초점을 두기보다는 이 영화에서는 그보다는 황정민이나 정우성하면 생각나는 배우 특유의 개성을 살림으로써 오히려 그들이 연기하는 인물들에 대한 몰입감과 설득력을 높였다.

물론 전두광, 노태건 이름 만으로도 실화를 다룬것으로 쉽게 이해하겠지만,  영화  전반을 전두광과 이태신이라는 두 인물 간의 대결 구도로 그리고, 이 부분의 밀도를 굉장히 높게 유지하면서 긴장감을 팽팽하게  유지한다는 평이다.

‘서울의 봄’은 김성수 감독, 출연배우는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김성균, 박해준 등이다.

이젠 586 아니 686이 되어가는 세대에게도 당시에는 군사반란 정도로 전두환 일당들이 벌인 반란정도로 이해하였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역사로서 재조명되는 되기는 하지만 있어서도 안되는 비극적인 한국이란 나라에서 생긴 군사반란의 이야기를 영화로서 재조명했다.

이제는 영화로 각색되어 사람들이 즐기면서 볼 수 있지만 오래전에는 입에 담지도 못할 암울한 시대였기에 많은 사람들이 영화로서보다는 그때의 향수를 느끼기 충분하다고 생각하여 영화 관람을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총 제작비가 200억이 넘는 대작으로 손익분기점은 460만명이다. 한국에서의 관람 등급이 12세이상이라 해당 나이의 자녀가 있다면 가족과 함께 보면 좋을 듯 하다.

AMC 홈페이지에서 ‘서울의 봄’ 영화 링크는 아래와 같다. 가까운 동네에 AMC 극장에서 상영하는지 확인해보시길…

https://www.amctheatres.com/movies/12-12-the-day-seoul-spring-75463

영화를 보러가기전에 12.12 그날에 관한 유투브 영상을 둘러보다가 1979.12.12 이후 14년뒤에 KBS 에서 방영했던 다큐멘터리극장 12.12 2부작 “전두환의 역사적 하루, 12.12의 재구성 – KBS 역사저널 그날” 을 보게되었다.

제 1부인 “총장공관 7분” 편을 보면서 벌써부터 가슴이 뛰고 열이 올라오는 것을 참으면서 계속 보았다.

국민이 역사를 바로 알아야 그나라가 산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것이다.

[미국일상] AMC 극장에서 한국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상영예정 – 12월 8일부터 (Concrete Utopia)

한국에서 8월초에 개봉된 이병헌, 박보영, 박서준 주연의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가 미국에서도 AMC 극장에서 12월 8일부터 개봉될 예정이다.

실로 미국내 극장에서 오랫만에 상영되는 한국영화이기에 기대가 크다.

올여름 한국에서 개봉하여 김혜수, 염정아 주연의 ‘밀수’와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오펜하이머’와 순위경쟁을 벌였던 대작으로 상영시간은 130분에 이른다.

이 영화는 웹툰이 원작이며 한국에서는 15세 이상 관람가였다.

대지진으로 인하여 하루아침에 폐허가 된 서울… 하지만 황궁 아파트만은 지진의 여파없이 건재하자 아파트에 거주하는 사람들 외에 외부에서 황궁 아파트로 하나둘씩 몰려들게 되면서 입주민들은 위기감을 느끼게 된다.

넷플릭스를 통하여 미국내에서도 이병헌 주연의 드라마가 제법 많이 방영된 터라 이번 영화 또한 기대할만 하다. ‘미스터 선샤인’, ‘우리들의 블루스’ 등은 외국인들에게도 크게 감동을 주었다.

AMC 홈페이지에서 ‘콘크리트 유토피아’ 영화 링크는 아래와 같다.

https://www.amctheatres.com/movies/concrete-utopia-75020

미국에서 Tello 프리페이드 폰 서비스 Wi-Fi Calling 설정하고 한국에서 사용하기

한국방문을 계획하면서 프리페이드 플랜에 가입한후 와이파이 콜링을 설정하여 한국에서도 미국 전화번호를 요금 걱정없이 사용하고자 준비를 하였다.

보유중인 갤럭시 전화기에서 셋팅 메뉴에서 Connections 으로 들어가면 와이파이 설정 아래로 Wi-Fi Calling 옵션을 On 상태로 켜준다.

이 옵션만 켜주면 와이파이 콜링에 문제가 없을줄 알았는데 막상 한국에 도착한후 와이파이 콜링을 시도해보니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았다.

Tello 에서 검색을 해보니 아래와 같이 해결방법을 알려준다.


로그인후 왼쪽 메뉴에서
My Settings -> Wi-Fi Calling 부분에 Emergency E911 Address 에 집주소를 넣어준다.

그다음에는 아래와 같이 OTP 가 문자로 수신된다고 하는데 나의 경우 별다른 문자가 오지 않았고, 위의 Emergency E911 Address 를 입력한 뒤에 전화를 다시 껐다켜니 와이파이 콜링이 문제없이 바로 작동되었다.


아래는 텔로에서 와아파이 콜링 설정시 나오는 안내문구이다.

One-Time Passwords (OTPs)
You can receive any kind of text message if you have successfully set up WiFi calling & text.
This includes, one-time passwords (OTPs) and shortcodes for verification and 2-factor authentication.
If Wi-Fi calling & text is working for you while abroad and you’re receiving SMS’s as usual, there should be no problem for you to get texts from your bank for verif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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