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에 새롭게 오픈한 시카고 근교에서 설렁탕 잘하는 집 클레이팟 설렁탕(Claypot Seolleongtang) 식당은 일반적인 설렁탕집과 다르게 깨끗한 분위기의 식당이었다. 시간이 저녁이 약간 이른 시간이었던지 한가했다. 주문은 대표적인 일반 양지설렁탕과 왕갈비탕을 시겼다. 설렁탕은 국물이 깔끔하고 고기양도 많고 국수도 적당하게 들어간 일반적으로 한국에서…
충만치킨은 기존 치킨 및 치킨버거 등의 메뉴 이외에도 떡볶이, 쫄면, 불고기 볶음밥, 김치 볶음밥 등의 새로운 메뉴를 2023년 중반기부터 새롭게 선보였다. 지역신문의 광고를 통해서 새로운 메뉴에 대한 소식은 익히 들었으나 막상 충만치킨을 방문해서 신메뉴 몇가지를 시식해본 결과 매우 만족스러웠다. 식당내…
시카고 시내도 아니고 한인들이 많이 가는 상권도 아닌 장소에서 가장 한국적인 분식과 컵밥을 파는 곳이라고 생각된다. 한국을 대표하는 분식인 김밥, 라면, 떡볶이, 우동, 그리고 컵밥이 있는 곳이다. 한국의 K 푸드가 각종 한류의 미국 상륙으로 이미 수년전부터 푸드트럭 등에서 많은 인기몰이를…
![[시카고 맛집] 설렁탕으로 유명한 집 '만나 설렁탕' (Manna Korean Restaurant)](https://smartusliving.com/wp-content/uploads/2023/10/Manna-K-Restaurant06-768x538.jpg)
시카고에도 최근들어 새로 오픈하는 식당들이 많아지면서 골라먹는 재미가 쏠쏠하던 차에 날이 갑자기 추워지며 10월말엔 첫눈까지 내리면서 뜨끈한 국물이 생각이 났다. 설렁탕으로 꽤나 유명한 오래된 맛집인 ‘만나 설렁탕’을 오래간만에 방문했다. 역시나 명성에 걸맞게 진한 설렁탕 국물과 두툼한 고기는 변함없었고, 정갈한 반찬들은…
여기 미국 시카고나 근교에는 한국음식점들이 많다. 하지만 미국 LA 나 뉴욕등지와 다르게 대형화나 전문화 된 한국음식점들이 없다. 대부분이 영세성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오래전에 우래옥 등 한국에서나 다른곳에서 성공했던 음식점들이 있었지만 적응하지 못하고 문을 닫고 말았다. 이곳에서 사는 한국교민들이나 한국에서 방문한뒤에…
한국에서도 간단히 술과 안주를 즐길수 있는 “룸타입의 주식문화공간”을 내세워 인기몰이중인 “꾼노리”(KKUNNORI) 가 시카고 외곽지역인 노스브룩에 상륙하였다. 위치는 오랫동안 정통 중국요리로 유명했던 대동각 중국식당 자리이다. 오랫동안 성업했던 맛있는 중국집 대동각이 문을 닫은 것도 슬픈 일이지만 새롭게 한국에서도 잘나가는 주점 “꾼노리”의 오픈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