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한국방문시 유의사항 -최근 방침(한국 입국 자가격리 1월 7일부터 4주간 더 연장)

미국에서 한국 입국 자가격리 4주간 더 연장

한국정부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해외입국자를 대상으로 한 방역 강화 조치를 4주간 더 연장하기로 했다.

28일(한국시간)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해외 백신 접종 완료자 대상 직계가족 방문 사유의 격리면제서 발급 일시중단 등을 포함한 현행 강화조치의 적용을 한국시간 기준 2022년 1월 7일부터 2월 3일까지 4주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한국방문격리4주간연장
한국방문격리4주간연장

이는 지난 12월 3일부터 시행된 강화조치를 내달 6일까지로 한 차례 연장한 데 이어, 새로운 추가연장을 결정한 것이다.

이에 따라 백신 접종 유무 및 국적에 상관없이 모든 한국 입국자들은 10일간 자가격리를 의무적으로 시행해야 한다.

내국인과 장기체류 외국인의 경우 자택 등에서 10일간 자가격리를 하면서 입국 전후로 총 3회(입국 전, 입국 후 1일 차, 격리해제 전)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단기체류 외국인은 정부가 마련한 임시생활시설에서 10일간 격리되고, 3회 PCR 검사를 받는다.

직계가족 방문 시 격리면제서 발급은 이 기간동안 중단된다. 단, 장례식 참석과 긴급한 공무 등의 경우에 한해서 격리면제서가 발급된다.

이와 함께 사전 PCR 음성확인서 적용 기준을 기존 ‘발급일 기준 72시간’에서 ‘검사일 기준 72시간’으로 강화해 시행하기로 했다.

단, 이번 PCR 음성확인서 적용 기준 강화조치는 입국자의 불편과 현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행조치 연장일(1월 7일)부터 7일간의 유예기간을 부여한 2022년 1월 13일부터 적용된다.

미국에서 한국방문시 유의 사항-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및 한국내 확산 현황에 지난 12월 3일부터 12월 16일까지 시행하기로 한 격리면제 중단을 3주 더 연장하여 내년 1월 6일까지는 예방접종여부와 관계 없이 무조건 10일간 격리를 하여야 한다.

한국오미크론변이바이러스격리면제발급연장
한국오미크론변이바이러스격리면제발급연장

 

자가 격리를 10일간 해야 하는 한국식 격리방식에 따라 미국에서 한국 방문시에는 준비 해야될 서류들도 많지만 예방접종과 관련없이 10일간 해야함은 아직도 합리적이지 못하다.

내국인과 장기체류 외국인의 경우 자택 등에서 10일간 자가격리를 하면서 입국 전후로 총 3회(입국 전, 입국 후 1일 차, 격리해제 전)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물론 철저하게 검역및 격리조처로 새로운 바이러스를 막는 정책도 좋지만 조금 더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방법을 찾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미국에서 한국방문 격리면제서 발급 최소화 – 12월3일부터 16일까지 10일 격리 조치 실시

연말에 한국방문을 계획하고 있던 나로서는 또다시 제동이 걸렸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몇일전부터 뉴스에 오르더니 미국, 한국, 일본 등 여러나라에서 아프리카발 입국자 유입차단 발표후, 12월1일 한국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추가조치 긴급시행 보도자료가 발표되었다.

12월 3일부터 12월 16일까지 한국 방문하는 모든 해외 입국자들은 10일간 자가 격리를 해야만 한다.

10일간 격리
10일간 격리

한국에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5명이나 발생하면서 즉각적인 발표가 난것이다. 현재 미국이나 한국에서 코로나 백신 3차 접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 백신이 다른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얼마나 반응하는지 실제적인 연구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이루어진 발빠른 조치이다.

나의 경우 올해 1월에 한국에서 아버지의 장례를 치루고온터라 12월말이나 내년 1월초에 한국행을 계획하고 대한항공 좌석을 알아보고 있었다. 7월1일 격리면제 실시후 주변 지인분들이 많이들 한국을 방문하고 왔고, 또 계획중에 있었다. 단지, 나는 돌아오는 항공편이 원하는 날에 대한항공 마일리지 좌석이 보이지않아 예매를 망설이고 있던차에 이런 뉴스를 접하게 되어 앞으로의 향후 격리조치가 어떻게 변하게 될지 오리무중인 상황이 되었다.

게다가 올초에 한국에서 머무를때 미국으로의 귀국 비행기 일정을 계속 늦춰가면서 조정할때 대한항공에 지불하는 수수료가 $30에 불과했는데 이제는 $100에 이른다. 항공편을 변경할때는 누구든 불가피한 상황일 경우라 울며 겨자먹기로 해당 항공사의 수수료 규정에 맞게 지불할 수 밖에 없다.

코로나로 인한 항공편 변경이 이제까지는 어느정도 유두리가 있었지만 최근 공항에 여행인파가 몰리면서 많은 항공사들이 수수료를 제대로 받거나 비용을 올리고 있다. 이는 항공업계가 코로나로 인해 타격을 받았기에 충분히 이해할수 있는 상황이니 여행을 계획할때 보다 신중히 일정을 짤 필요가 있다.


12월 1일 발표된 미국에 거주하는 미국시민권자 및 한국시민권자 등 모든 해외입국자에 대한 격리조치는 아래와 같다. 12월3일부터 16일까지 한국에 입국하는 경우에만 해당

– 직계존비속 방문, 기업인 등 기존에 해외예방접종완료자 격리면제서를 발급받았던 경우에도 격리대상에 해당된다.

– 구체적으로 내국인, 장기체류외국인은 자가격리 10일을 하며 PCR 검사 3회(사전 PCR, 입국후 1일차, 격리해제전)를 받아야 하며, 단기체류외국인은 임시생활시설 10일 격리를 해야 한다.

(+ 시설격리의 경우 1박당 10만원, 즉 10일 격리에 100만원 추가로 지출이 예상됩니다.)

[여행] 미국에서 체이스 UR 포인트로 가족에게 인터컨티넨탈 호텔(IHG 호텔계열) 예약해주기

체이스 은행의 UR 포인트로 사용 가능한 호텔이 하이얏트와 IHG 계열(인터콘티넨탈 호텔 등)이 대표적인데 그중 IHG 포인트로 전환하여 본인 이외의 가족이나 친구에게 호텔 숙박을 선물해주는 방법을 소개하려 합니다.

먼저 IHG 홈페이지에서 어카운트를 만듭니다.
공식홈페이지 주소 : www.ihg.com

그 다음 체이스 은행에 로그인해서 포인트 트렌스퍼를 합니다. 포인트는 하이얏트와 마찬가지로 실시간 전환이 됩니다.

IHG 홈에서 Available Points 를 보면 바로 포인트가 들어온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다음 원하는 호텔을 검색해서 예약을 진행합니다.

포인트로 원하는 룸 타입을 선택해서 마지막에 Select Rate 버튼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보이는데 Guest Information (본인) 아래로 Additional Guests (optional) 을 클릭하여 체크인할 가족이나 친구 이름을 직접 입력합니다.

IHG 호텔 3자 예약 숙박 정보 기입 등록

체이스 포인트를 IHG 어카운트로 포인트를 이동하여 호텔을 예약하는 방법 외에, 체이스에서 발급하는 IHG 크레딧카드가 있는 경우 매년 무료 숙박권을 얻게되는데 이 무료 숙박권도 마찬가지로 가족이나 친지, 친구에게 같은 방법으로 Additional Guest 로 등록해서 예약을 해주면 문제없이 사용할수 있습니다.

[여행] 미국에서 체이스 UR 포인트로 한국에 있는 가족에게 하이얏트 호텔 예약해주기

코로나로 인해 여전히 미국내 여행이나 한국방문이 쉽지 않은 시기에 체이스 포인트를 사용하여 한국에 있는 가족에게 하이얏트 호텔에서의 호캉스 기회를 주고자 예약을 진행해 보기로 한다.

몇달전 글에 체이스 하이얏트 크레딧 카드를 소개하면서 잠깐 포인트 숙박권을 가족에게 양도하는 방법을 알려드린적이 있는데 다시한번 정리를 했다.

제일 먼저 하이얏트 호텔 계정을 만든뒤 체이스 포인트를 하이얏트 포인트로 전환을 한다.


그 다음, 하이얏트 호텔 포인트 숙박을 한국 가족에게 넘겨주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한국 가족에게 하이얏트 호텔 홈페이지(https://world.hyatt.com/content/gp/ko/enroll.html)에서 회원가입을 하게 한다. 물론 주소는 한국 현주소이고, 언어선택에서 한국어가 가능하다.
  2. 미국에서 하이얏트 호텔 홈페이지에서 포인트로 숙박을 예약한후, 한국의 호텔에 전화나 이메일을 보내서 가족이 체크인을 할거라고 하고 가족의 하이얏트 어카운트 넘버를 알려준다.
  3. 나의 어카운트에서 예약은 사라지며, 가족 어카운트에 예약이 보이게 된다.
  4. 하이얏트 숙박에 따른 포인트 Back 등의 프로모션이 있다면 가족이 숙박을 완료한후 몇주뒤에 프로모션 포인트는 나의 계정으로 들어오게 된다.


미국에서 버지니아에도 킹스파가 오픈합니다. 2021년 10월 13일 오픈예정

미국에 제대로된 대형 한국식 찜질방이 생겨난지도 이제 10여년이 넘었다. 시카고에 킹스파가 오픈하고 한국이 그리울때면 자주 갔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 아이를 데리고 가서 편한 소파에 누워 영화를 보기도 하고 같이 식당에서 냉면이나 삼계탕, 그리고 여름에는 팥빙수를 나눠 먹으며 고향에 대한 향수를 달래곤 했다.

시카고 외에도 달라스에 킹스파 & 워터팍이 있는데 이번엔 버지니아에 새롭게 오픈을 한다. 버지니아는 아웃도어 수영장이 기대가 된다.

킹스파에서는 스파, 사우나 외에도 얼굴마사지와 때밀이 서비스, 전신지압, 발지압, 여성전용 쑥찜, 그리고 라운지에서 받는 체어 맛사지 등 다양한 서비스들이 있다. 또한, 얼마전에 새롭게 시작한 CBD Oil Massage 도 있다.

오픈이 10월 13일, 수요일이라고 하니 이틀 남았다. 공식 홈페이지는 virginia.kingspa.com

주소는 25330 EASTERN MARKETPLACE PLAZA, CHANTILLY, VA 20152 이고, 전화번호는 703-957-3010 이다.

King Spa Virginia Grand Opening 킹스파 버지니아 오픈

미국내 킹스파 지점은 아래와 같다.

  • 킹스파 시카고 : 809 Civic Center Dr. Niles, IL. 60714 / T. 847-972-2540
  • 킹스파 달라스 : 2154 Royal Ln. Dallas, TX. 75229 / T. 214-420-9070
  • 킹스파 버지니아 : 25330 Eastern Marketplace Plaza, Chantilly, VA 20152 / T. 703-957-3010

킹스파 버지니아 입장료는 평일 $70, 주말 $80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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