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학 2022 년도 순위 – 포브스(Forbes) 선정

포브스는 매년 미국내 대학 순위를 발표하지만 올해는 의외로 하버드 대학교가 10등안에서 밀려서 15등까지 가는 모습을 보였다. 포브스는 학교와 직장등에서 보내주는 연봉등의 데이타등과 학생들의 리텐션율 즉 재등록으로 학생신분을 계속 유지하는 부분등을 많이 참조하는데 팬데믹 이후라 하버드 대학교가 의외로 저조한 점수를 받아서인지 많이 10위안에도 들지 못하는 경우가 생겼다.

포브스 미국대학 2022 순위
포브스 미국대학 2022 순위

2023 년도 미국 대학 순위 – Niche

Niche 가 2023년도 대학순위(랭킹)을  아래와 같이 발표했다.
1.  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3. Harvard University

4. Yale University

12. Columbia University

미국에서 대학 학자금융자 탕감

코비드가 끝나가는 시점에 아직도 일일 확진자 수는 많지만 증상이 심각하지 않아서 일반 독감으로 넘어가는 시기에 이르지 않나 싶다. 그렇게 어수선한 미국의 분위기에 조 바이든 정부의 학자금 대출을 1인당 최대 2만달러까지 탕감해주기로 밝혔다.  개인 소득으로는 $125,000이내이고 펠 그랜트(Pell Grant) 수혜자는 $10,000을 더해서 2만불까지 혜택을 받을수 있다.

가족 또는 부부로서는 $250,000까지의 소득이면 이 혜택을 받을수 있고 아직 학생인 경우는 2022년 7월전에 받은 학자금 대출금에 대해서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신청방법이나 자격에 대해서는 정확한 지침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대부분의 학자금 융자를 이미 갚지 않았다면  힘 않들이고 갚는 경우가 생긴 것이다.

그리고 이번 8월 31일 2022년까지 면제된 학자금 융자 이자를 올해 말까지 추가로 연장한다.

미국에서 현재 학자금 융자 총 금액은 총 1조 7500억 달러에 달하고 있고  대학을 졸업하면서 평균적으로 이만불에서 3만불사이의 대학 학자금 융자를 받고 있다.  미국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을 잡고 돈을 벌면서 갚기에는 많은 돈은 아니지만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입장에서 많은 봉급을 받지 않는 다면 이자와 함께 대출금을 갚기는 부담이 가기 마련일것이다.

미국에서 2022 미국대학순위

세계 어느 나라에서든 각국의 대학 등급을 매긴다. 그것도 매년 틀려지지만 top 10안에서의 랭킹은 자주 변하지 않는다.

아래는 유에스뉴스에서 매년 발표하는 2022년도 미국전국 랭킹이고 미국 입시생들이 가장 많이 참조하는 순위이다.

https://www.usnews.com/best-colleges/rankings/national-universities

 

여기에 보이는 등수가 실제로 전공학과 별로 따지는 순위와는 틀리지만 전체적인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 교수진, 전문가의 랭킹, 그리고 학교자체의 재정능력들이 기준이 되어서 평가가 된다.  여기에 프린스턴 대학은 11년째 전체 1위를 고수하면서 예외없이 2위는 컬럼비아, 하버드, 그리고 MIT가 뒤를 이어 2등에 자리를 차지하였다.

시카고지역 에서는 별 이변 없이 시카고대가 공동6위에  노스웨스턴대가 공동 9위를 차지하면서  2개의 학교가 전국대학 랭킹 10위 안에 자리를 잡았다.

밑에는 월스트릿저널에서 발표된 top 10 college 순위인데 여기에는 시카고대가 빠져 있고 노스웨스턴대는 지난해보다 1단계가 상승한 9위에 머물렀다. 평가 기준이 아마도 USNEWs와는 상이하게 다른부분을 보는 것 같은데 하버드 대학이 부동의 1위를 차지했다. 아마도 월스트릿저널에서 보여주는 랭크는 일반일들이 생각할때 보여주는 순위에 가깝지 않나 싶다.

월스트릿저널 대학랭킹2022
월스트릿저널 대학랭킹2022

이렇게 미국에서 20등안에 들어가는 학교들은 입학하기도 쉽지 않지만 학비도 만만치 않다. 물론 재정지원등의 장학금제도등도 좋지만  졸업율도 높고 학생들의 성취도 높은 학교들로 알면 된다.

미국에서 대학은 한국만큼 학연이나 지연이 없을것이라고 생각하는 것과 반대로 이곳에서도 어느정도 학연과 지연을 따지는 경향이 없지 않다.  회사에서 신입사원들을 뽑을때에도 특정 출신의 학교를 선호하는 이유도 마찬가지인 경우이다.  결국 같은 대학 출신들이 경제적 사회적으로 성공을 많이 하면 할수록 그만큼 같은 학교 출신들의 지원이 많아지면서 학교 순위도 결국에는 빈익빈 부익부로  하루 아침에 크게 바뀌어 지지 않는다. 이는 한국에서 SKY대학이라고 하는 부분에서 쉽게 변하지 않는 것과 비슷한 상황일 것이다.

본인이 대학이후에  학업을 계속하겠다면 명성있는 대학원에 들어가는게 위에 있는 순위에 들어간 대학에 들어가는 것 보다는 더 의미가 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본인이 아카데믹한 레벨에서 우수함을 보여주어야 하는데  대학성적(GPA)도 중요하지만 아무래도 그외에 결정적으로 본인이 다른 경쟁학생들보다 더 우수함을 알려주는 그 어떤것이 있어야 하기에 기왕이면 위에 들어간 10위안에 들어간 대학에서 부터 시작하는 것이 대학원이나 그이상의 학업을 연장하는데  더 명성있는 좋은 대학원에서 공부할 수 있는 착실한 기본이 되어 줄수 있을 것이다.

또한  대학 졸업후 모든 대학 졸업생들이 비슷하게 할 수 있지만 결국에 위쪽으로 가는 사다리를 쉽게 탈 수 있는 기회는 아무래도 위에 있는 명문대 졸업생들에게 조금 더 많은 기회가 올 수 있다는 것에는 누구도 쉽게 부인할수 없는 기정 사실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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