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회비 없는 체이스 프리덤 카드의 2023년도 2분기(4,5,6월) 5% 보너스 카테고리 발표

미국내 체이스 은행의 오래된 크레딧카드중 하나인 프리덤 카드(Freedom) 는 연회비는 없지만 체이스 포인트 (UR 포인트) 를 모으는데는 아주 쉬운 카드이다. 3개월에 한번씩 분기별로 5%의 포인트를 받는 카테고리를 발표하는데 분기별 보너스로 받을수 있는 금액은 최대 $1,500 까지이다.

즉, 카테고리에 해당되는 지출을 하고 5배의 포인트를 받을수 있는것은 7500 포인트까지이며 이후에는 5% 카테고리에서 지출을 해도 기본 포인트인 1포인트만 받게되는 것이다.

2023년도 2분기(4-6월)의 보너스 카테고리가 발표되었는데 이번엔 아마존이 포함되어 있어서 2분기 역시 쉽게 7500포인트를 모을수 있을듯 하다.


2023년도 4월부터 6월까지 해당되는 카테고리는 아래와 같다.

  • Amazon
  • Lowe’s

아마존 쇼핑은 최근 배송되는 물건이 파손되는 경우가 많고, 고객응대가 좋지않은 셀러가 많이 늘어나서 잘못된 경우 환불이나 교환 등에서 귀챦은 경우가 많아지고 있지만 그런대로 빠른 배송과 다양한 품목의 구입이 가능하므로 필요한 물건을 쇼핑하는데는 아직까지도 아마존이 최적의 장소이다.

Lowe’s 의 경우 매장이 많지는 않지만 가까운 곳에 있다면 집안 곳곳의 수리에 필요한 Tool이나 가전제품, 카펫, 마루자재, 화장실이나 부엌자재, 그리고 조명, 스마트 전구 등 건축 및 집수리 품목, 그리고 기프트카드도 다양하게 판매를 하고 있으니 5배 적립에는 어렵지 않을듯 하다.

무선충전 가능한 폰 차량 거치대 추천 (Auto-Clamping Air Vent Phone Holder Mount Charge – 15W Qi Car Charger)

이번에 전화기를 베스트바이에서 아이폰 13으로 바꾸면서 차량내 폰 홀더를 무선충전이 가능한 제품으로 구입했다.

아마존에 보니 가격이 20불 중반부터 50불이 넘는 것까지 다양한데 기능적으로 보면 별차이가 없었다. 거의 모든 제품이 Auto-Clamping 이 가능하다보니 폰을 거치대에 올리기만 하면 자동으로 좌우로 조여주게 되어 폰이 단단히 고정이 된다. 그리고 조인것을 풀어주는 역할은 거치대별로 버튼 위치가 다른데 이번에 구입한 제품을 보면 좌측과 우측 하단부에 버튼이 달려있다.

비슷한 사양의 제품에서 프로모션이 있는 경우 20불대 아래로 구입한다면 좋은 딜이 될것같다. 나의 경우 폰 케이스가 얇은 투명 케이스로 크레딧카드를 세개나 넣는 홀더가 달린 제품이데도 충전에 전혀 문제가 없었다. 메탈 케이스나 링이 부착된 케이스만 아니면 무선충전 기능에는 문제가 없을듯 하다.

폰 차량 무선 충전 거치대 (Auto-Clamping Air Vent Phone Holder Mount Charge - 15W Qi Car Charger)

폰 차량 무선 충전 거치대 (Auto-Clamping Air Vent Phone Holder Mount Charge - 15W Qi Car Charger)

폰 차량 무선 충전 거치대 (Auto-Clamping Air Vent Phone Holder Mount Charge - 15W Qi Car Charger)

폰 차량 무선 충전 거치대 (Auto-Clamping Air Vent Phone Holder Mount Charge - 15W Qi Car Charger)

폰 크기에 따라 아래 받침대 레벨을 1에서 4까지 조정하게 되는데 예를 들어 아이폰 13의 경우 레벨 3로 길이를 조정하면 된다.

폰 차량 무선 충전 거치대 (Auto-Clamping Air Vent Phone Holder Mount Charge - 15W Qi Car Charger)

폰 차량 무선 충전 거치대 (Auto-Clamping Air Vent Phone Holder Mount Charge - 15W Qi Car Charger)

차량에 직접 설치를 했는데 위의 집게 부분을 눌러서 열고 에어 벤트에 넣다가 어느 정도 들어가면 딱 소리가 나면서 걸리는 부분이 있다. 그후 아래 받침 부분의 경사를 조정해서 걸어주면 왠만한 움직임에도 전혀 흔들이지 않고 고정됨을 느낄수 있다.

폰 차량 무선 충전 거치대 (Auto-Clamping Air Vent Phone Holder Mount Charge - 15W Qi Car Charger)

Magnetic Phone Car Mount 구입 후기

운전하면서 스마트폰 거치대를 여러가지 방식의 제품으로 사용해 봤지만 이제는 자석방식의 거치대로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일단은 한손으로 쉽게 탈부착이 가능하기에 운전시 스마트폰때문에 생길 수 있는 부주의한 점이 전혀 없다는 것이 최고의 장점이 아닐까 합니다.

자석방식 카홀더는 스마트폰 뒷면에 메탈을 부착해야 하는 단점이 있지만 폰커버위로 붙이거나 아니면 얇은 커버의 경우 커버 안쪽으로 메탈을 넣어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구입하신 제품의 자석의 강도를 테스트 해보고 커버 내부에 부착할지 아니면 커버 밖으로 부착할지의 여부를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이번에 구입한 제품은 홀더가 2개가 있고, 원형메탈도 6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마존에서 구입하였는데 이와 유사한 제품이 너무 많이 나와있어서 잠시 고민을 했는데 벤트에 고정이 잘되는지, 그리고 자석의 강도가 좋아야하고, 메탈까지 포함되어 있는지의 여부를 고려해서 아래의 제품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가격도 착하게 $8.99 이고, 프라임 쉽이라 바로 다음날 도착하였습니다.

Magnetic Phone Car Mount
Magnetic Phone Car Mount

원형메탈은 6개가 들어있고, 파란색 보호필름이 부착되어 있는데 색상이 은색이라 검은색보다는 반짝거리고, 희미하지만 거울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Magnetic Phone Car Mount

자석의 강도 역시 만족스러울 정도로 메탈과의 접착이 아주 강하네요.

Magnetic Phone Car Mount

Magnetic Phone Car Mount

Magnetic Phone Car Mount

Magnetic Phone Car Mount

홀더는 벤트에 아주 잘 맞았고, 상하좌우로 움직이지만 벤트에 강하게 부착이되어 빠질것이라고는 생각이 안드네요. 이부분도 대만족입니다. 게다가 부착을 위, 아래로 편할대로 벤트에 고정이 되니 용도에 따라서 다양하게 사용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Magnetic Phone Car Mount

몇일 사용하고나서…

아쉽게도 메탈의 접착력이 그리 강하지 않네요. 자석이 아주 쎄기에 그런건지 메탈이 폰에서 자꾸 떨어집니다. 아마존 리뷰에 그런 점을 적은것을 보긴했지만 집에 가지고 있던 다른 메탈을 사용해야겠네요. 이외에는 벤트에 고정도 잘되고 $8.99 의 저렴한 가격으로 두개의 홀더를 구입하였으니 이에 만족해야겠습니다.

미국에서 중고차 딜러에서 구입하기

미국에서 중고차를 사고 파는 것은  쉽다고 보면 쉽고 어렵다고 보면 어렵다. 특히 미국에서 중고차를 딜러샾에서 구입하려면 많은 사전 리서치를 필요로 한다. 요즘은 코비드-19과 관련하여 새차 출고가 반도체 문제로 제한적이 되면서 새차 출고를 한두달 기다리고 구입하려고 웃돈까지 얹어주는 상황에 덩달아 중고차 가격도 최소 2-3천불씩 올랐다. 이마저도 수요가 더 많아 양질의 중고차를 값싸게 구하기는 하늘의 별따기이다.

먼저, 중고차 구매는 일반적으로 아래의 여러가지의 선택이 있다.

  1. Carmax 와 같은 가격 흥정이 없는 중고차 전문 딜러샾이다. 카맥스에서는 절대 가격의 흥정이 있을수 없다. 그대신에 이자율(interest rate)은 협상의 될수 있지만 어떤 경우든 차가격은 변동이 있지 않다.
  2. 일반인 즉, craiglist 등과  같이 인터넷이나  아마존, 일반 신문 등에 개인적으로 리스팅(listing)된 차를 전화나 이메일을 통해 구매하는 경우가 있다. 여기에 주위에 아시는 분들이 연결해주거나해서 연결 연결 되어 구입하는 경우이다.
  3.  일반 자동차 회사들의 딜러샾이다. 이들은 CPO(Certified Pre-Owned) 라고 하여 리스 판매했던 차량들이거나 일반 옥션에서 싸게 구매하여 보증기간을 늘려주거나 있던 기간을 재확인 해주는 등 구매자들에 어느 정도 자신들이 검증한 차라고 선전하는 것들을 판매한다. 일반적으로 시세보다 2-3천불정도 비싸다.
  4. 자동차 경매시장 : 경매를 잘 알거나 자동차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들이 많은 사람들이 주로 구입하는 경로이나 일반인들은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점들이 많다.

위의 같은 여러가지 선택중에  먼저 중고차를 선택하는 가장 많은 이유는 자동차의 구매 가격이다.  새차를 사서 타고 다니면 좋겠지만 새차를 구매하면 일이년 뒤에 손해보는 감각 상각비는 실로 엄청나다. 이는 일본차든 한국차나 유럽차나 어느 브랜드도 모두 마찬가지이다. 럭셔리 자동차의 경우는 감각상각비는 예상 못할정도로 크다. 경제적인 문제가 주된 문제인만큼 싼가격에 좋은 차를 사는게 중고차를 구입하는 가장 크고 중요한 관건이다.

하지만 중고차이기 때문에 언제든 위험의 요소는 항상 존재한다. 겉으로 보기에는 멀쩡하고 마일리지도 적지만 가격이 심하게 싼 경우는 어딘가 구린 부분이 있기 마련이다. 인터넷 등이 발전하면서  어느 브랜드에 어느 정도 마일리지면 몇년된 차가 어느 정도 가격이면 비싼 가격인지 싼 가격인지 쉽게 알기에 가격이 차이는 그리 많이 나지는 않는다.  그렇기에 차를 사기전에 미리 이 차에 사고 경력이 있는지, 아니면 차 주인이 한사람(One Owner)이었는지 등의 조사는 기본적으로 해야 한다.

가격보다는 방금 이야기한 2가지의 조건을 먼저 알아봐야 하는 게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이다. 카펙스(CarFax) 나 오토체크(autocheck) 등에서 차에 대해서 유료로 리포트를 제공한다. 이를 구매해서 자동차에 관해 먼저 사고가 났었는지 주인이 한명(1 owner)이었는지 등의 역사(car history) 알아 볼수가 있다.  딜러샾 등에서 이 리포트를 무료로 팔고자하는 자동차에 자동차 제원과 함께 제공한다.  이로 인해 구매자가 사전에 인터넷으로  샾에 가기전에 상세히 알 수 있게 모든 정보를 준다.

그렇게 자동차에 대한 자세한 이력을 조사하고 나면  그 다음은 원하는 옵션이 있는지를 조사한다. 원하는 자동차 타입과 브랜드를 선택하고 옵션들은 선택해서 맞는 차가 있고 가격까지 조건에 맞으면 쉽게 일이 풀릴 수 있다. 이때 부터 딜러샾에 전화하거나 이메일로 컨택을 해서 시험 주행(Test Drive)을 신청하고 마음에 들면 직접 흥정에 들어간다.  가격 흥정은 대부분 많아봐야 오백불에서 천불선에서 끝이 난다.

자동차를 트레이드인 할 경우 사전에 카맥스 등에서 미리 자신의 차의 시세(견적)를 알아본다. 카맥스에 가게되면 처음 몇가지 차에 대한 정보에 대해 질의가 있고, 이후 대략 30여분정도 기다리면 바로 견적을 받을 수 있다. 한장의 종이에 프린트된 견적은 7일간 유효하니까 만약에 차를 사고자 하는 딜러샾에서 너무 싸게 구매를 하려고 하면 이 가격을 보여주고 거래를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위에 2번의 경우와 같이 일반인에게 팔 경우는 돈을 더 받고 팔 수 있다.

카멕스에서 받은 견적
카멕스에서 받은 견적

그도 대충 천불, 이천불 정도 더 받고 팔수 있지만 차를 보여주고 시험 운전 등 귀찮은 일들이 많다. 일 이천불 더 받겠다고 자신의 시간을 더 많이 할애할 수 밖에 없는 경우에 봉착하게 되면 간단히 카맥스나 딜러샾에 약간 손해보고 바로 파는게 더 좋은 방법일 수도 있다.

위와 같이 가격 흥정은 변수가 별로 없다는 것은 미리 알고 어느 정도의 선에서 빠르게 진행하는 것도 시간 낭비를 하지않는 방법이다. 단, 계약서에 사인하기 전에 확인해야 될 것들이 있다.

  • 자동차의 열쇠가 모두 2개인지 확인 (요즘은 모두 스마트 키이기에 새로 받으려면 몇백불 이상 든다.)
  • 할부로 할 경우 이자율 확인 (브랜드마다 프로모션 등이 있어서 할부 이자율에 많은 차이가 있다. 계약에 이르기 전에 미리 확인해서 숫자를 받아 놓는게 좋다.)
  • 네비게이션 소프트웨어 맵 업데이트 (중고차이기에 소프트웨어나 맵이 업데이트 않되었을 경우가 많으니 이를 미리 요청해서 계약전에 받으면 좋다.) 아예 애플이나 앤드로이드 카플레이가 되는 자동차를 찿으면 이에대한 신경을 않써도 되될듯.
  • 프리 서비스나 할인 서비스 패키지 (각종 서비스 프로모션 등을 챙겨서 받아야 한다. 예를 들면 오일 서비스 체인지 등)
  • 리펀드 기간 확인 (중고차이기에 리펀드가 가능한 기간이 있다. 이 기간은 보통 일주일정도인데 사인전 꼭 확인해야 한다.)
  • 카플레이 (차가 카플레이가 지원되면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 해달라고 한다.)
  • 에어컨디셔너 혹은 히터 (겨울이나 한 여름에 두가지 기능을 모두다 확인하기 쉽지 않다. )
  • 후드를 열어서 차 상태를 확인한다. 후드를 열어서 시동을 건후 냄새를 맡아 보거나 청소 상태나 볼트 넛트의 교체 상태등 기본적으로 사고 경력이 있었는지 문제가 있었는지 소리가 이상하게 나는지 오감을 모두 동원해 기본적인 것을 꼭 확인한다. 후드를 열으면 앤진 소리도 더 잘 들을 수 있고 진동이 심한지 새로운 볼트 넛트로 바뀌었으면 무언가 사고가 있었는지 후드 안쪽에 철판에 새로운 용접상태가 있었는지등 많은 것을 쉽게 볼수 있다. 또한 배터리도 새롭게 갈은 것인지 등 모든 것들을 점검할 수 있는 좋은 부분이다.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초보자도 많은 의심을 갖고 봐야 할 부분들이다. 초보자들이 아주 쉽게 간단히 확인할수 있는 부분이니 두려워하지 말고 후드를 열어보고 확인한다.
  • 자동차 매뉴얼등이 모두 있는지 확인한다.
  • 타이어의 상태를 확인한다. (타이어는 초보자가 쉽게 확인하지 못하니 인터넷 등으로 타이어 상태를 확인 내용들을 사전에 숙지하여 간단한 방법으로 알아내면 좋다.
  • 겨울이라도 에어컨디션을 틀어보고 제대로 작동하는 지 모든 문들이 제대로 열리고 닫히는지 창문은 제대로 열리는지등 사소하지만 간단하게 확인할수 있는 부분들이다.

 

위와 같이 해도 개인이 모든 부분을 다 꼼꼼하게 확인하기는 쉽지가 않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CPO (Certified Pre Owned) 를 믿고 산다고 보면 된다. 아무래도  조금이라도 더 딜러샾에서 보증하는 부분도 있고 자동차 보증기간도 연장해주거나 확인해 주는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일반 판매 차량에 비해 가격이 조금 비싸지만 어느 정도 조금 더 안심할 수 있는 부분이 있기에 자동차를 잘 모른다면 CPO를 권한다.

일반인이나 인터넷에서 광고를 보고 자동차를 싸게 살 경우가 있다.  자동차 가격이 너무 낮을 때에는 먼저 이야기한대로 분명히 어떤 문제가 있어서이다. 이런 경우는 오래 가지 않아 속아서 샀다는 것을 알면 후회하기 쉽다.  새자동차를 사도 문제가 있을 수 있는데 중고차의 경우는 정말로 신중하게 잘 알아보고 사야함은 가장 기본중의 기본이다.

차를 잘 아는 지인이 있다면 함께 같이 가서 중고차(used car)를 구입한다면 더 안전할 수 있다. 특히 한국에서 미국으로 오는 유학생들은 이런 중고차 사기에 정말로 조심하고 조심해서 차를 구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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