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직장 잡기 10 (미국직장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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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의 과정은 항상 받는 입장에서는 부담스럽고 힘들기는 어떤 과정이든 마찬가지 입니다.

이력서 집어 넣고 HR에서 선택(Select)되어 그다음은 전화 인터뷰(Phone Interview)를 통과한 다음에 기다립니다. 이후에 온사이트 인터뷰(On-Site interview ) 통보를 받고 회사에서 인터뷰를 하게 되면 기대감및 그외 어떤 질문을 할까 하는 등등 걱정으로 부담스러운 시간들이 연속됩니다. 기다리는 시간동안 자기 소개(Personal History or Background )및 그외에 예상 질문들을 잘 준비하여 미리 준비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영어 잘하는 자녀가 있으면 앞에 두고 실전 연습하며 발음이나 내용을 교정받는 것도 무척 중요합니다. 그렇게 연습해도 실전에는 더듬거나 제대로 준비해둔 말들이 안튀어 나와 답답할 때가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본인이 했던 것이나 같은 영역에 대한 지식들을 충분히 전달 할 수 있는 준비가 필요합니다. 거기에 또한 자신감 등등 이런 모든 면들을 다양하게 보여 줄 수 있음으로써 상대편에게도 편한 기분을 줄 수 있으면 좋습니다.

질문들의 유형으로는 본인 소개, 했던 경력(Experience)에 대해서 특히 가장 중요하게 생각된 던 것등등에 대해 이야기 해달라고 합니다. 그이후에는 이야기 했던 부분에 대해 질문을 보다 테크니컬하게 질문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물론 기본적인 사항들을 물어보는 사람들도 많고요… 직책과 포지션에 따라 틀리겠지만 저처럼 엔지니어(Engineer)의 경우는 테크니컬(Technical)한 부분을 많이 물어보게 되기 마련입니다. 그렇게 하다보면 대답을 잘할수 있는 부분들도 있고 못하는 부분들도 있지만 절대로 주눅들으면 안됩니다.

어디든 회사에서 경력이 있다면 기본적으로 무슨일들을 할 수 있기때문에 인터뷰 과정은 항상 챌린지 한 부분들을 물어보게 마련입니다. 물론 대답을 잘한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가 있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100% 대답을 잘했다고 무조건 합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평균이상만 갖추면 그다음엔 후보자들을 놓고 구인측에서는 미팅에 들어갑니다. 테크니컬하게 모든 질문에 대답을 잘했다고 무조건 뽑지 않는 것은 어느 직장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 입니다.

구인측에서 보면 신입 직원이 자기 부서에 와서 얼만큼 잘 적응하고 일을 잘할수 있는 잠재(Potential to grow or contribution) 조건이 큰 인물을 뽑기 마련입니다. 그러다보니 학력이나 학점을 먼저보게 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인터뷰과정에서 조금 실수를 하더라도 잠재적인 조건이 더 많기 때문이기도 하겠지요.

그러니 인터뷰를 할때 항상 자신감과 함께 성싱히 하는 것을 보여주면 좋은 결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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