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심원 편지를 받다 ( Jury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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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살다보면 배심원으로 출석하라는 편지가 오기도 합니다.
배심원은 미국 시민권자의 의무로서 시민권자가 아닌 한국 유학생, 주재원, 영주권자 또한 배심원이 될수 없습니다.
미국생활 십년이 넘었지만 배심원 편지를 받은게 벌써 서너번째입니다.

편지내용을 보면 배심원출석 지정일에 편지를 들고 오라고 되어있습니다. 이때 편지에 있는 여러 질문에 대한 답변을 기입하고 싸인해서 들고가야합니다. 시민권자가 아닌 경우 전화를 하라고 써있길래 전화를 하니 영주권자인 나의 경우 영주권카드 사본을 우편으로 보내달라고 합니다.

위에 올린 사진과 같이 시민권자냐는 질문에 간단히 NO 라고 표시를 하고 편지와 함께 영주권카드 사본을 넣어 해당기관에 우편으로 발송함으로서 일은 간단히 마무리 되었습니다.

:: 무인카메라 신호위반 편지 (Red Light Violation No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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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거리를 다니다보면 무인카메라가 설치된 곳이 눈에 띄게 많아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사거리에서 우회전을 할때 무인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그곳엔 경고문구가 있지만 무심코 지나치게 됩니다. 어떤곳은 그 경고문에 빨간 깃발을 달아놓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것역시 신경쓰고 지나가지 않으면 소용없기는 마찬가지죠.
저처럼 매년, 아니 이년에 한번씩 아래와 같은 빨간 편지를 받는 사람한테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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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가 빨간 봉투 노이로제가 걸릴까 심히 우려가 됩니다.
 
봉투를 열면 선명하게 찍힌 번호판 사진이 있습니다. 완전한 증거인거지요. 그리고, 사진외에 동영상으로 확인할수 있는 링크가 있습니다. 동영상을 봐도 몇초가 모자른 정차(?)를 하고 지나가는게 찍혔으니 그냥 벌금을 낼 수 밖에 없습니다. 저의 경우 벌금이 $100 입니다.
특히 사거리 신호에 유의하시고, 완벽한 삼초간의 정차를 지키는 것이 빨간봉투를 받지않는 지름길일 것입니다. 삼초를 셀때도 “one, two, three” 가 아닌, “one thousand one, one thousand two, one thousand three”로 수를 세라는 말이 진리인듯 합니다.

:: 위스콘신 델스에 위치한 칼라하리 리조트에 있는 엔터테이먼트 빌라(Nyumba Entertainment Villa)

 
봄방학을 맞이하여 다른 여러 가족들과 함께 묵을 숙소를 찾던중 온라인으로 나온 핫딜을 발견하고 예약하고 찾았간 곳!

기본 18명에서 최대22명(추가인원시 별도요금)까지 잘수 있으며 방이 5개, 화장실 4개인 단독빌딩으로 되어있으며 자체 주차장이 있어 5-6대까지 주차가 가능합니다.

지하실에는 대형TV와 넓은 소파가 있어 극장 분위기로 즐길 수 있으며, 당구대와 포커테이블이 있어 가족놀이시설이 잘 구비되어 있습니다.
실내수영장이나 테마공원으로 가려면 숙소내 전화로 서비스콜을 신청하면 미니버스가 5분내로 도착하며 원하는 장소에 내려다줍니다.

Nyumba Entertainment Villa at Kalahari, Wisconsin De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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