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복권 알아보기] 일리노이주에서 복권 온라인으로 구입하기

요즘 미국 복권 열기가 뜨겁다.

최근 파워볼 및 메가 밀리언즈에서 빌리언이 넘는 액수가 잭팟 상금으로 연일 오르자 복권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도 조금씩 관심을 가지며 복권에 대한 관심이 더 달아오르고 있다.

일리노이주에도 파워볼과 메가 밀리언즈 및 기타 여러가지 복권이 있다. 아래는 일리노이 복권 사이트이다.

https://www.illinoislottery.com/

이곳에서 어카운트를 열고 펀드를 구입하면 되는데 은행에서 직접 트렌스퍼를 해도 되고 데빗카드, 크레딧 카드를 이용해서 펀드 적립이 가능하다.

게임하는 방식은 직접 번호를 골라서 선택을 할수 있고, 아니면 Fast Play 라고 랜덤으로 번호를 정할수 있다.

일리노이주에서 구입 가능한 게임은 아래와 같다.
Powerball, Mega Millions, Lotto, Lucky Day Lotto, Pick 3, Pick 4

$600 이하의 당첨금은 자동으로 본인 어카운트에 입금이 된다. 만일 총 어카운트 잔액이 $2,000를 넘게되면 계좌로 이체를 하거나 아니면 체크로 받을 수 있으며 물론 또다시 게임을 하는데 사용 가능하다.

$600 이상의 당첨금은 우편 또는 일리노이주 복권 청구 센터에서 청구해야 합니다.

$10,000 이상의 당첨금은 일리노이주 복권 e-Claim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당첨금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CLAIM YOUR PRIZE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국 극장 9월 3일은 내셔널 시네마 데이!!! 노동절 연휴를 극장에서 즐기자!

Treat Yourself to Cinema Day Deals

미국은 이번주말이면 벌써 노동절 연휴이다. 코로나로 인해 극장이 휴점을 하고 다시 오픈을 한지도 벌써 1년여가 지났지만 최신 한국영화를 관람하기 위해 종종 들른 극장은 아직도 코로나 이전으로 회복하려면 아직 멀은듯 빈좌석도 많고 간식을 구입하기 위한 줄도 많이 한산하기만 하다.

이와중에 네셔널 시네마 데이가 몇일 앞으로 다가왔다.

9월 3일은 아이맥스를 포함한 돌비 시네마 모두 1인 입장에 $3+세금이다. 게다가 AMC 극장에서는 음료와 팝콘 콤보를 $5+세금에 판매한다.

날자는 토요일인데 하루 종일 같은 가격이므로 마침 아이들을 위해 슈퍼펫(DC League of Super Pets) 나 Minions: The Rise Of Gru 또는 드레곤볼 (Dragon Ball Super: Super Hero) 만화영화나 PG13으로 개봉한지 좀 되었지만 곧 종료 예정인 탑건(Top Gun: Maverick), 쥬라기 공원(Jurassic World Dominion) 을 저렴한 가격으로 큰 화면에서 볼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개인적으로 쥬라기 공원도 좋았지만 탑건에 한표를 더 주고 싶다. 2시간이 넘는 영화지만 두 영화 모두 시간가는줄 모르고 집중하면서 관람을 했다.

주변 AMC 극장은 www.amctheatres.com 에서 검색하면 된다.

미국에서 장혁 주연의 “The Killer” 영화 AMC 극장에서 7월 13일, 수요일 개봉

미국에서도 한국영화의 개봉소식이 연이어 들리고 있다. “범죄도시 2” 도 예정보다 상영일이 늘어난 가운데 재밌게 관람을 하고 왔고, 이번에는 장혁 배우 주연의 “더 킬러”가 곧 개봉 예정이다.

“더 킬러”는 한국에서도 7월 13일 같은 날 개봉하며 부제는 “죽어도 되는 아이”이다. 시카고 지역에서는 벌써부터 상영일정이 잡혀져있어 미리 좌석 예매가 가능하다. 아래의 링크로 가서 7월 13일부터 예매하면 된다.

www.amctheatres.com/movies/the-killer

감독은 최재훈이며, 원작은 방진호씨가 쓴 소설 “죽어도 되는 아이”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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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COVID-19)로 인한 삶의 변화

코로나 바이러스가 세계적으로 화두로 떠오른건 – 내가 코로나 뉴스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건 – 2020년 새해가 밝고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이었다. 중국쪽에서 먼저 외국인 입국 제재를 발표하고, 일본 크루즈 여행객들이 단체 감염이 되고, 한국에서도 감염자가 나오기 시작했다. 그때만해도 아침 출근전 습관적으로 켜놓은 뉴스에선 그저 아시아쪽에서 발생하는 우한(Wuhan) 바이러스라고 떠들며 잠깐 보도되는 정도였다. 그후 차츰 감염자를 카운트하기 시작했고 중국에선 매일 몇천명씩 감염이 되어 감염자 그래프는 끔찍한 급상승 곡선을 그리며 치솟았고 한국에서도 감염자가 발생하게 된다. 이때부터 한국의 가족들이 걱정되기 시작…

2020년 3월 26일… 이젠 미국이 세계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가 제일 많은 일등 국가가 되었다. 2등이 중국… 이건 올림픽이 아니다. 최강국을 가리는 경쟁도 아니고… 미국은 지금… 몇달전 중국이 그려낸 상승곡선을 그대로 따라 가파른 곡선을 그리며, 이젠 가까운 지인들의 감염소식까지 들려오는 단계가 되었다. 정말 끔찍하다.

Lock Down (Stay-at-home) 을 선포한 주가 이젠 한두개가 아니다. 캘리포니아를 시작으로 뉴욕, 뉴저지, 워싱턴, 일리노이 등 열개주를 넘어섰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글을 이전에 한번 올렸지만 곧 잠잠해지려니 생각했고, 그렇게 되길 희망했고, 이런 우울한 이야기를 쓰게되지 않길 바랬었다.

락다운된 주에서는 병원이나, 마트, 은행, 주유소 등 최소한의 볼일 이외에는 모두 집에서 가족들과 외출을 줄이며 지내는것을 원칙으로 한다. 식당은 모두 딜리버리와 픽업만 가능하다. 미국생활 이십년이 넘었지만 이런 일이 일어날줄 누가 알았겠는가! 처음엔 사망자들이 주로 연장자들이 많았지만 이젠 십대들도 확진후 사망이라는 뉴스도 나온다. 이젠 나이불문, 모두에게 위험한 바이러스가 되어버렸다.

미국 전체가 혼란스럽다. 출근하던 직장인들은 재택근무를 하고, 학생들은 짧은 봄방학이 아닌 무기한 온라인 수업으로 연장되었고 주마다 다르지만 언제 정상적인 학교 수업이 이루어질런지는 4월초에서 5월초가 되고, 어떤 주는 가을학기부터 시작된다는 발표까지 하였다. 지금 미국내 확진자가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는 시점에선 락다운이 아니었다면 어떠했을지 상상만해도 끔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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