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딧카드 연회비를 지불하기 전 혹은 취소하기 전에 꼭 한번 해봐야할것 – 리텐션 오퍼가 있는지 확인하기

2020년 3월부터 불어닥친 미국내 코로나 19으로 인한 셧다운을 시작한 이래, 2022년 5월 현재까지 코로나로 인한 환자수는 여전히 떨어지질 않는다. 코로나 백신 접종후 사망까지 이를수 있는 혹은 장기훼슨 등의 중증을 막는다고 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어느 정도 개방된 상태라 코로나 환자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

한국 역시 2022년 봄 하루 확진자수가 몇십만명에 이르는 등 코로나 환자수 최고치에 오른뒤 서서히 줄어들고는 있지만 5월 19일 현재 여전히 2만명대에 이르고 있다.

한국행을 계획했거나 기타 해외여행을 계획했다면 또다시 고민에 빠져들 수 밖에 없는 시점이다.

게다가 여행 베니핏이 많은 크레딧카드를 가지고 있다면 높은 연회비를 내고 유지해야하는지 아니면 캔슬을 할지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된다.

이럴때, 연회비를 내기전에 혹은 크레딧카드를 캔슬하고자 할때 한번 체크하고 넘어갈 사항이 있다.

아멕스 크레딧카드를 소지하고 있다면 어카운트에 로그인해서 들어간후 채팅으로 커스토머 서비스센터에 연결해서 크레딧카드 캔슬을 요청할 수 있다. 그다음 캔슬을 담당하는 스페셜리스트와 연결을 해주는데 해당 카드를 캔슬하려는 이유를 묻는다. 당연히 코로나로 인해 여행을 할수 없는 상황을 설명한다. 이후 새로운 오퍼를 제시받을수 있다.

이러한 오퍼를 리텐션(retention)이라 하는데 소유하고 있는 카드를 계속 유지하는 조건으로 일반적으로 3개월내 일정 액수를 해당 카드로 사용하면 일정액의 현금크레딧을 받거나 몇만단위의 MR 포인트를 받는 옵션을 제시 받게 된다. 오퍼를 제시 받고 바로 수락(Accept)를 하면 다시한번 해당 조건의 Term 을 채팅으로 받게되고 오퍼에 Yes 라고 답을 하게되면 오퍼가 해당날자로 Activate 된다.

체이스 크레딧카드도 마찬가지로 카드를 캔슬하기 위해, 혹은 연회비를 내야할지 고민이 될때 카드 뒷면에 나와있는 커스토머 서비스에 전화를 해서 카드를 유지하고 싶은데 무슨 오퍼가 있는지 문의를 하면 일정액의 현금 크레딧을 제공 받기도 한다.

[미국살이] 미국에서 아멕스 크레딧카드 Fraud 차지 관련 해결 후기

아멕스나 체이스 그리고 기타 거래은행에 로그인을 하면 첵킹어카운트, 세이빙 어카운트, 그리고 크레딧카드별로 알림 설정(notifications)을 하도록 되어있다. 요즘 신용정보사기관련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데 한국에도 보이스피싱 문제로 노인분들을 비롯해 누구나가 한번쯤 사기성 이메일이나 문자 등을 받아본적이 있을것이다.

알림 설정은 되도록이면 모든 거래내역에 알림이 나오도록 문자나 이메일 등을 꼭 설정해야만 한다. 특히나 자주 사용하지 않는 카드라도 Fraud 범죄에 이용당할 수 있기에 사용내역 알림은 필수이다.

아멕스의 경우 문제가 있는 거래가 생길 경우 아래와 같이 알림이 온다.

이메일 제목은 A recent charge attempt requires your attention 이다. 만일 본인이 쓴 내역이 맞다면 Do you recognize this attempt? 아래로 Yes 버튼을 클릭하면 되고, 아니면 Speak to Rep 라고 쓰여진 버튼을 클릭한다. 나의 경우 클릭을 하니 The concern on your account cannot be resolved online. Please call 1-800-824-9289 at your earliest convenience. 라는 메세지가 나와서 바로 전화를 걸었다.

간단한 개인정보(소셜넘버 뒤 4자리, 카드 뒤 5자리)를 입력한후 상담원과 연결이 되었는데 Full Name 을 물어보고 바로 계좌 정보를 확인한후 잘못된 거래내역에 대해 이미 알고 있고, 본인이 사용한것이 아닌지 다시한번 확인을 한후 새로운 번호의 카드가 재발급될것이며 빠른 배송으로 보내줄것이라고 안내를 받았다.

이번 Fraud transaction 내역은 WAYFAIR STRIPE PD 에서 $4,655.45 를 온라인으로 사용하였다고 한다. 이전에도 Fraud 거래가 몇번 있었지만 이처럼 천불이 넘는 큰 액수로 당한것은 처음이다.

상담원과의 통화가 끝난뒤 바로 아멕스로부터 신용카드 재발급 관련 통지 이메일을 받았다. 익스프레스로 이틀뒤에 받게 될것이라고 한다.

새로운 넘버의 신용카드를 받게되면 가장 먼저 할일은 아래와 같다.

1. 주기적으로 청구되는 요금에 해당카드를 넣어둔 곳이 있다면 카드 수령후 정보 업데이트할 것!

2. 전화기에 digital wallet 혹은 apple pay 에 해당 카드 정보 업데이트할 것!

위의 두가지는 상담원이 알려준 것인데 기타 다른 유의할 점은 없는것 같다.

다른 주의사항은 Fraud 관련 알림을 받았을때 이것조차 사기일 가능성도 있으니 꼭 해당은행에 온라인으로 로그인 혹은 앱으로 로그인해서 알림을 받은 거래내역이 일치하는지 확인한후 은행과 연락을 취하길 바란다.

[업데이트]

정확히 이틀뒤에 새로운 아멕스 카드가 도착하였다. 페덱스 익스프레스로 이틀 배송이었다. 편지에 써있는대로 아멕스 홈페이지에서 activate 을 하면 바로 사용 가능하다. 그리고는 몇일뒤에 pending 상태였던 $4,655.45 는 보이지 않았다. 아멕스나 체이스의 fraud 대응방식은 여전히 매우 만족스럽다.

미국에서 Zelle 로 쉽게 돈을 주고 받기 – 개인 혹은 비지니스 모두 가능

미국에서 대학생들이나 직장인들 사이에서 Venmo 를 이용해 돈을 쉽게 주고받고 첵킹어카운트를 연결하여 펀드를 옮겨 사용한지도 한참되었다.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벤모앱은 개인간의 물품교환에도 많이 사용되지만 첵킹계좌를 연결하지 않고 크레딧카드를 연결해놓으면 수수료가 나간다.

나의 경우 벤모앱이 보안상 취약한 점이 있어 해킹된 사례를 많이 접했기에 사용량이 점점 줄어들게 되었다.

최근 몇년전부터는 Zelle 가 새롭게 등장해 은행 어카운트에서 바로 셋팅이 가능하며 이름, 전화번호 혹은 이메일, 이 두가지 정보만 알고있으면 개인 혹은 비지니스 이체까지 쉽게 이용이 가능하기에 현재 가장 편하게 사용하는 현금거래 수단이 되었다.

주변에 보면 젤르 사용에 있어 실수를 많이 하는 경우를 보았기에 몇가지 팁을 전하고자 한다.

  1. Zelle 는 모든 은행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아니다. 본인이 사용하는 은행에서 서비스를 하지 않으면 젤르 서비스가 가능한 다른 은행에 계좌를 오픈해야한다. Zelle 는 첵킹뿐만 아니라 세이빙 계좌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2. 젤르 셋팅할때 전화번호를 사용할지 이메일을 사용할지 둘중 하나만 정하면 된다. 만일 두개 은행에서 각각의 젤르를 사용하고자 한다면 각각 다른 전화번호 혹은 이메일을 지정하면 된다.
     
    실수로 같은 정보를 넣게되면 먼저 젤르가 셋업된 은행에서는 서비스가 불가능해진다. 제일 처음 젤르셋팅시 전화번호를 사용했다면 그다음 은행에서의 젤르 셋팅에선 이메일을 사용하기 바란다.

  3. 이미 사용중인 젤르에서 정보를 새롭게 업데이트 할경우, 즉 전화번호를 바꾸거나 이메일을 바꾸게 되면 바로 이체가 불가능하다.
     
    일반적으로 정보를 수정한뒤 한달의 유예기간이 지난후에야 젤르 사용이 가능하니 이점은 꼭 알고 업데이트를 하는것이 좋다.

[여행] 호텔 크레딧카드에서 주는 매년 무료 숙박권 – 체이스 하이얏트 크레딧카드

체이스 뱅크의 크레딧카드중 대표적인 호텔 카드로는 IHG Rewards Club Credit Card 와 Marriott Bonvoy credit card, 그리고 World of Hyatt Credit Card 가 있다.

그중 하이얏트 카드는 연회비가 $95 이며, 다른 카드들은 연회비가 있는 카드는 모두 카드를 오픈한후 1년이 되는 시점, 그리고 이후 매년마다 무료 숙박권을 준다.

이중에서 하얏트 카드의 경우 매년 한국 방문시마다 아주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 있다. 매년 나오는 Chase Free Night Reward 는 비록 하얏트 호텔 계열에서 카테고리 1부터 4까지의 호텔밖에 사용을 못하지만 남산 그랜드 하이얏트 호텔(카테고리 4)에서 친구들을 만나거나 가족들과 하룻밤을 보내기엔 안성마춤이다.

부모님을 모시고 그랜드 하이얏트 호텔을 처음 갔던 날, 처음엔 서울에 사는데 무슨 서울에 있는 호텔이냐며 극구 안가시겠다고 하시는 걸 가까스로 모시고 갔다. 체크인후 18층에서 바라본 서울의 야경을 보시고는 예전 유년시절 힘들었던 서울살이 이야기를 하염없이 풀어내셨다. 그날 두분을 모시고 보낸 밤은 잊을수가 없다.

이후 매년 한국을 방문할때마다 부모님을 모시고 남산 그랜드 하이얏트 호텔을 방문하였다. 어느해에는 바빠서 한국방문을 못하게 되었는데 체이스 UR 포인트를 하이얏트 포인트로 옮겨서 예약을 한후 내 어카운트의 포인트 숙박 예약을 가족들에게 넘겨주기도 하였다.


하이얏트 호텔 포인트 숙박을 한국 가족에게 넘겨주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한국 가족에게 하이얏트 호텔 홈페이지(https://world.hyatt.com/content/gp/ko/enroll.html)에서 회원가입을 하게 한다. 물론 주소는 한국 현주소이고, 언어선택에서 한국어가 가능하다.
  2. 미국에서 하이얏트 호텔 홈페이지에서 포인트로 숙박을 예약한후, 한국의 호텔에 전화를 해서 가족이 체크인을 할거라고 하고 가족의 하이얏트 어카운트 넘버를 알려준다.
  3. 나의 어카운트에서 예약은 사라지며, 가족 어카운트에 예약이 보이게 된다.
  4. 하이얏트 숙박에 따른 포인트 Back 등의 프로모션이 있다면 가족이 숙박을 완료한후 몇주뒤에 프로모션 포인트는 나의 계정으로 들어오게 된다.

그전에는 하이얏트 포인트 숙박의 경우 스위트룸 예약이 불가능했는데 2020년 언제부턴가 스위트룸 예약이 보이기 시작하였다. 서울에서는 하이얏트 호텔은 남산의 그랜드 하이얏트 호텔, 삼성동의 파크 하이얏트 호텔, 그리고 압구정동에 비교적 새로운 호텔인 안다즈 서울 강남이 있다.


남산에 위치한 그랜드 하이얏트 호텔(Grand Hyatt Seoul)은 카테고리 4로서 체이스 무료 숙박권이 가능하며, 룸에 따른 포인트는 아래와 같다.

  • 스탠다드룸(Standard Room Free Night) 15,000 포인트
  • 클럽룸(Regency Club Free Night, 라운지 이용 가능) 21,000 포인트
  • 스탠다드 스위트룸(Standard Suite Free Night, 라운지 이용 가능) 24,000 포인트

압구정역에서 도보로 가능한 안다즈 서울 강남(Andaz Seoul Gangnam)의 경우 체이스 무료 숙박권은 불가하며, 포인트 차감은 아래와 같다.

  • 스탠다드룸(Standard Room Free Night) 20,000 포인트
  • 프리미엄 스위트룸(Premium Suite Free Night) 40,000 포인트

삼성역에 위치한 파크 하이얏트(Park Hyatt Seoul)도 체이스 무료 숙박권은 불가하며, 포인트 차감은 아래와 같다.

  • 스탠다드룸(Standard Room Free Night) 25,000 포인트
  • 스탠다드 스위트룸(Standard Suite Free Night) 40,000 포인트

서울에 있는 하이얏트 호텔중 부모님을 모시고 남산의 그랜드 하이얏트 호텔을 주로 방문하는데는 분명 이유가 있다.

  1. 3인 예약시 스탠다드룸과 클럽룸 이용이 가능하다. 다른 두곳은 스위트룸 이상이어야만 3인 예약 가능, 혹은 캐시를 추가하는 옵션(비추천합니다.)
  2. 클럽룸을 예약하면 3인까지 라운지와 사우나 이용이 가능하다.
  3. 남산 공원으로 산책하기 좋으며 한강뷰 및 남산뷰 등 서울 시내를 한눈에 내려보기 좋다.

유일한 단점으로는 교통편을 들수 있는데 자차를 이용하면 문제는 없다. 투숙객 주차는 물론 무료이고, 코로나 이전에는 명동과 이태원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가 있었는데 지금은 운행하지 않는다. 혹, 예약을 하였으면 바뀌었을수도 있으니 전화나 이메일로 문의 하시길…

[여행] 미국에서 대한항공 짜투리 마일 모으기(1편) – 체이스 포인트를 본보이 포인트로 전환하기(50% 보너스 포인트 프로모션 활용)

체이스 은행 포인트가 대한항공으로의 전환이 끝나면서 대한항공 포인트 모으기가 쉽지는 않다. 요즘같이 코로나로 인해 여행지마다 항공기 탑승규정이 제각각인 경우엔 아무리 저렴한 항공요금이라도 직항이 아닌 경우엔 꺼려지기 마련이다.

특히나 코로나 이전에는 미국에서 한국으로 갈때 UA(United Airlines – 샌프란시스코, LA 등 경유) 나 AA(American Airlines – 달라스나 도쿄 나리타 경유), Delta Airlines(애틀란타, 미네아폴리스, 디트로이트, 시애틀 등 경유) 으로 1번, 혹은 2번의 경유를 해서 그때그때마다 저렴한 마일을 선택해서 한국을 방문하곤 했는데 이제는 대한항공 직항에만 눈길이 간다.

대한항공 마일을 모으는것으로 가장 좋은것은 대항항공의 제휴 신용카드인 US Bank의 Skypass 비자 카드인데 마일 포인트 2배에 해당하는 카테고리가 대한항공 항공권, 주유소, 호텔뿐이고 나머지는 $1 당 1포인트이다보니 스카이패스 카드 사용만으로는 마일 모으기가 쉽지는 않다.

마일을 어느 정도 모았는데 항공권 구입을 위해 부족한 마일을 채우려할땐 체이스의 UR 포인트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의 MR 포인트를 메리엇 본보이 포인트로 전환해서 다시 대한항공으로 옮기는 방법이 있다.

메리엇 본보이 포인트는 항공사로 전환시에는 마일이 1/3로 줄어든다. 즉, 본보이 포인트 3만 포인트를 대한항공으로 옮기면 1만 포인트를 얻게 된다. 단, 6만 포인트를 전환한다면 2만포인트에서 5천 포인트를 더 주는 보너스 포인트가 있다. 본보이 6만이 항공사로 옮기면 2만5천마일이 되는것이다.

하지만 힘들게 모은 본보이 포인트를 1/3이나 깎이면서 대한항공으로 옮기는 것은 그리 권장하는 바가 아니다. 대한항공 편도가 일반석 35,000 포인트, 비지니스석 62,500 포인트 인데 만일, 약간의 포인트가 부족할 경우엔 옮길 수 밖에…

아래는 체이스의 UR 포인트를 메리엇 본보이 포인트로 전환하는 방법이다.


체이스 은행 어카운트에 로그인한후 오른쪽에 Rewards (Ultimate Rewards® points) 를 클릭한다. 아래의 이미지는 맨위 상단에 가로줄 세개가 그려진 메뉴바를 클릭하면 나타나는 메뉴이다. 그중 Transfer to Travel Partners 를 클릭한다.

체이스 포인트를 본보이 포인트로 전환하기, Chase UR transfer to Marriott Bonvoy

체이스 포인트를 항공사나 호텔 포인트로 전환할때 가끔씩 보내는 포인트의 50% 를 더주는 프로모션을 할때가 있다. 이럴때 전환하는게 바람직하다.
체이스 포인트를 본보이 포인트로 전환하기, Chase UR transfer to Marriott Bonvoy

본보이 어카운트가 있는 경우엔 아래에 Member ID 를 넣고 진행을 하면 되고, 만일 어카운트가 없으면 맨아래 메리엇 본보이 홈페이지 링크를 클릭하여 들어가서 어카운트를 새로 만들면된다.
체이스 포인트를 본보이 포인트로 전환하기, Chase UR transfer to Marriott Bonvoy

체이스 마일은 천단위로 입력이 가능하다.
체이스 포인트를 본보이 포인트로 전환하기, Chase UR transfer to Marriott Bonvoy

포인트는 1:1로 전환이 되며, 50% 추가 보너스의 경우 본보이 어카운트에서 포인트 전환이 완료된 이후 추가 50% 보너스가 적립된다.
체이스 포인트를 본보이 포인트로 전환하기, Chase UR transfer to Marriott Bonvoy

체이스 포인트를 본보이 포인트로 전환하기, Chase UR transfer to Marriott Bonvoy

전환이 완료되면 본보이 어카운트에 해당 포인트가 적립되는 소요시간은 대략 2-3일 뒤이다.


참고로, 대한항공의 미국과 한국구간의 성수기 기간은 아래와 같다.

미국 출발 -> 대한민국 도착 성수기

2021년도
12.9 ~ 12.22

2022년도
5.13 ~ 5.15
5.19 ~ 6.28
8. 4 ~ 8.14
10. 7 ~ 10. 9
12. 8 ~ 12.21


대한민국 출발 -> 미국 도착 성수기

2021년도
9.17 ~ 9.25
12.29 ~ 12.31

2022년도
1. 1 ~ 1.10
1.28 ~ 2. 6
7.16 ~ 8. 7
8.20 ~ 9. 4
9. 8 ~ 9.12
12.29 ~ 12.31


비수기에는 편도 마일이 일반석 35,000 / 프레스티지석 62,500 / 일등석 80,000 이며,
성수기 마일차감은 편도일반석 52,500 / 프레스티지석 92,500 / 일등석 120,000 이다.

UPDATE : 체이스 포인트를 본보이 포인트로 전환후 소요시간 (2일 소요)

8월 26일 체이스 UR 포인트를 본보이 포인트로 트렌스퍼하고, 8월 28일 본보이 어카운트에 포스팅 되었다. 체이스 프로모션 50% 추가 포인트도 함께 포스팅 되었다.

체이스 포인트를 본보이 포인트로 전환하기, Chase UR transfer to Marriott Bonvoy

여기서 주의하실 점은 위 이미지에 체크했듯이, 팬더믹으로 호텔들이 포인트 유효기간을 일시 정지(paused)해준 상태였는데 본보이는 2022년 3월 31일이후로 다시 24개월 유효기간이 발효되며, 본보이 포인트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본보이 신용카드를 오픈하거나 본보이 파트너 프로그램 – 나의 경우 본보이 Dining 사용 – 으로 본보이 포인트를 모으는 방법이 있다.

Starting March 31, 2022, Marriot Bonvoy points will begin to expire 24 months after your latest activity.

이제 대한항공 발권을 위해 대한항공으로 다시 포인트 전환을 하고자 한다.

본보이 포인트를 대한항공으로 전환한게 8월 28일인데, 8월 30일에 대한항공 포인트에 적립된것을 확인하였다. 본보이 포인트를 전환하기 위해서는 최소 3,000 포인트 이상만 가능하다.

체이스(8/26) -> 본보이(8/28) -> 대한항공(8/30)이 소요시간이다.

미국에서 은행 크레딧카드 자동납부 설정하기 – 체이스와 아멕스의 다른점

크레딧카드를 하나둘씩 만들다보니 이젠 카드 관리하기가 쉽지않다. 하지만 한국에 계신 부모님과 친구, 친지를 방문하려면 아무래도 여러 항공사의 마일을 모아야하기 때문에 여러 은행의 카드를 만들수 밖에 없다.

그중에서 내가 갖고 있는 카드 중 가장 갯수가 많은 은행은 체이스와 아멕스가 대표적이다.

주위분들을 보면 오토페이 설정을 꺼리는 경우가 많다. 체킹이나 세이빙 구좌에 오토페이 설정을 하고, 혹시 자동납부시에 돈이 부족할 경우 오토페이에 문제가 생기면 어쩌나 하는 걱정에서다.

오토페이는 혹시모를 납부 기한을 넘기게 되면 생기는 문제를 피하기 위해서 설정을 하는것인데 여기서 아셔야할것은 오토페이를 설정하더라도 본인이 바로 돈을 갚고 싶으면 바로 대금을 납부하면 된다. 오토페이와 상관없이 언제든 카드 대금을 갚을 수 있다.

그야말로 오토페이 설정은 깜빡하고 카드대금 Due date 을 넘기는 것을 방지하는 것뿐이다. 물론 은행 잔고가 넉넉하면 그대로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된다.

체이스 은행의 크레딧카드 오토페이 설정은 아래와 같다.

  1. 체이스 어카운트에 로그인한다.
  2. 해당 카드의 오른쪽에 Pay Card 를 클릭한다.
  3. Set up -> Automatic payments 으로 가서 매달 갚을 Amount 의 옵션을 지정하고 지불할 은행을 설정한다.

체이스 카드의 오토페이는 카드 지불시한에 맞춰서(Due date) 당일에 자동으로 해당 금액이 빠져나가게 된다.


다음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의 오토페이 설정이다.

  1. 아멕스 어카운트에 로그인한다.
  2. 해당카드를 선택한후 Payment 메뉴를 클릭한다.
  3. 오른쪽 상단에 AutoPay Settings 클릭한다.
  4. 은행을 지정한후(Manage Bank Accounts 설정) 매달 갚을 Amount 의 옵션을 지정한다.
  5. 마지막 항목에 지불일을 지정한다. 스테잇먼트가 나온후 몇일후(15일부터 25일까지 선택가능) 에 지불할것인지
  6. Continue 버튼 클릭 -> 리뷰후 컨펌한다.

두 은행을 비교해보면 체이스의 경우 오토페이를 설정하게 되면 매달 Due Date 에 해당액수가 지불이 되는 반면, 아멕스는 스테잇먼트가 나오고나서 15일에서 25일후중 원하는 날자에 자동지불을 설정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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