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새해 첫 테니스 메이져대회 호주오픈 시작 – 미국에서 전경기 시청하기

2022년 1월 9일부터 예선전을 시작하여 16일부터 30일까지 치뤄지는 호주오픈이 드디어 막을 올렸다.

한국선수로는 ATP 랭킹 54위로 본선 1차전에 출전하는 권순우 선수가 있고, 여자선수로는 WTA 랭킹 209위인 한국 여자테니스의 희망 장수정 선수가 세차례에 걸친 예선전을 모두 2세트로 가볍게 승리하며 대망에 본선에 진출했다. 테니스 팬으로서 한국 여자선수가 메이져 본선에 오른것은 매우 감격스러운 일이다.

16일인 첫날에 권순우 선수가 19살의 신예 루네(Holger Rune) 선수를 5세트 접전끝에 승리를 이끌어 이틀뒤인 화요일에 2차전 경기를 치룬다. 루네와의 경기 스코어는 3-2 (3-6, 6-4, 3-6, 6-3, 6-2) 이다.

3세트까지는 팽팽한 접전이 이루어 졌고, 셋트스코어 1-2로 지는 상황에서 4세트 시작만해도 권순우 선수가 0-2로 밀리는 상황이었는데 루네 선수가 다리에 부상이 있어 메디컬 타임아웃을 계속해서 신청하고, 경기중에도 권순우 선수의 서브를 아예 받지도 못하는 경기가 이어졌다. 실시간으로 보는 중에 루네선수의 기권이 있지 않을까 에상했지만 중간중간 얼음찜질을 하는 모습이 비춰지며 경기는 포기하지 않고 계속되었다. 5세트를 6-2로 권순우 선수가 승리하며 경기가 마감되었다.

2차전에는 캐나다의 데니스 샤포발로프와 대결 예정이다.

이외에 뉴스로는 세계랭킹 1위인 노박 조코비치 선수가 코로나 백신을 접종하지 않고 입국하여 입국을 거부당한 이후 공항에 억류중 재심을 신청했으나 기각되어 결국 호주오픈 참가가 불발되었다. 코로나 초기에 파티에 참석하여 코로나에 감염되는 등 신중하지 못한 행동으로 질타를 받았었고, 코로나 백신접종도 거부하며 자신의 입장을 펼쳐왔는데 이번 2022년 호주오픈 참석을 위해 공항에는 도착했지만 끝내 입국을 하지못하고 돌아가게되면서 앞으로 3년간 호주입국이 금지되었다. 세계랭킹 1위 선수로 차세대들의 모범이 되어야할 선수가 이런 불미스런 일을 계속 일으키고 있는 사실이 매우 슬망스럽다.

미국에서 호주오픈을 시청하는 방법은 케이블 티비는 ESPN 에서 중계를 해주는데 전 경기를 관람하려면 ESPN+ 라는 섭스크립션에 가입하면 된다.

ESPN.com 에서 어카운트를 만들고 메뉴중 Watch(https://www.espn.com/watch/) 를 클릭하면 실시간 중계나 이전 경기 하이라이트를 볼수가 있는데 그중에서 비디오 왼편위에 ESPN+ 라는 표시가 있으면 구독권을 구입해야만 한다.

이전엔 첫 가입자들에겐 7일간의 무료 트라이얼을 주기도 했지만, 팬더믹 시대에 재택하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넷플릭스도 또다시 가격을 올린다는 뉴스가 들리고 무료 프로모션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고, 이용요금은 계속 빡빡해지고 있다.

ESPN+ 의 이용요금은 한달에 $6.99 혹은 1년에 $69.99 이다.


[UPDATE : 1/20/2022]

한달 $6.99을 내고 보게된 ESPN+ 으로 인해 2주 동안의 호주오픈 시청은 눈이 호강한 시간이었다. 권순우 선수에게도 감사인사를 하고 싶다.

권순우 선수는 단식 1차전에서 5세트 접전끝에 승리하고 2차전에서는 캐나다의 데니스 샤포발로프와의 경기에서도 너무나도 좋은 경기를 펼쳤다. 1차전과 마찬가지로 5셋트까지 가는 접전을 치뤘으며 마지막 셋트에서 아쉬운 브레이크를 당하면서 무릎을 꿇었다. 비록 승부에서 패하기는 했지만 이후 샤포발로프(ATP 단식랭킹 14위)는 나달과의 경기에서도 5셋트까지 가는 경기를 했고 보다 더 강력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본인보다 높은 랭킹의 선수를 이렇듯 괴롭히며 자신있게 경기를 펼친 권순우 선수의 이후 경기도 기대가 된다.

게다가 권순우 선수는 복식에서도 미국의 Marcos Giron 와 호흡을 맞춰 두번의 승리를 이끌었고, 3차전에서 10번 시드인 Wesley Koolhof, Neal Skupski 선수를 맞아 좋은 경기를 펼쳐주었다. 특히 Giron 선수와 시종일관 웃는 얼굴로 즐기는 테니스를 보여준것이 훈훈했다. 단식과 복식에서 앞으로의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주었다고 생각된다. 권순우 선수는 프랑스로 건너가 Montpellier 에서 진행되는 Open Sud de France 대회에 출전하며 32강전에서 프랑스의 Gaston(69위) 선수와의 1차전을 앞두고 있다.

WTA 단식랭킹 210위인 장수정(Su Jeong Jang) 선수도 예선전 승리로 본선 1차전을 맞이했으나 랭킹 98위의 Danka Kovinić 선수와의 3세트 접전끝에 아쉽게 패했다. 3-6, 6-2, 4-6 스코어로 2셋트에서 승리하면서 승리의 가능성을 기대했는데 많이 아쉬운 경기였다. 랭킹 210위로 메이져 본선에 진출한것도 대단한 것이고, 앞으로의 한국 여자선수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드디어 오늘이 호주오픈 마지막 날이었다. 호주와의 시차로 마지막 결승전들은 미국 새벽시간에 펼쳐지는 바람에 여자결승전도 다음날 온디맨드로 시청했는데 고맙게도 나달과 메베데프의 경기가 5세트까지 가는 바람에 새벽에 일어나 마지막 셋트를 실시간 시청하게 되었다.

나이 차이도 10살이나 되고 (나달은 1986년생으로 35세, Daniil Medvedev 는 1996년생 25세) 5세트에서는 아무래도 젊은 선수가 유리하지 않을까 했는데 나달은 역시 테니스의 신이고 another level 임을 증명해주었다. 메베데프도 랭킹 2위로 대단한 선수이지만 나달과의 싸움에서 마지막 이어진 잦은 스트로크 실수로 호주오픈 우승컵을 나달에게 넘겨주었다.

조코비치가 코로나 백신 미접종으로 불참한 가운데 펼쳐진 2022년도 호주오픈은 나달의 승리로 대장정을 마무리 했으며 나달은 이번 호주오픈 우승으로 단독으로 메이져 우승 21회의 대업적을 이루게 되었다. 로저 페더러와 조코비치는 나란히 메이져 대회 20회 우승을 기록중이다. 나달은 호주오픈에서는 한번의 우승밖에 없었는데 이번 우승으로 호주오픈 2번째 우승이 되었고, 통산 메이져 우승 21회가 됨으로서 평생(?) 나달의 팬으로써 매우 감격스럽다.

올 한해도 나달의 경기를 계속 볼수 있음에 감사한 하루였다.

미국 프로야구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다툼 – 김하성 선수에게 기회가 올것인가

이제 2021년 미국 프로야구도 올스타전이 끝나고 후반 레이스를 달리고 있다. 역시나 야구 중계는 한국 선수들 위주로 찾아보고 있는데 최지만 선수가 8월 들어 방망이가 뜨겁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에서 탐파베이는 보스턴 레드삭스와 선두다툼이 치열한 가운데 드디어 8월초에 보스턴을 누르고 아슬아슬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최지만 선수의 선발 타순이 들쑥날쑥 하지만 최근들어 살아나고 있으니 기대해봐도 좋을듯 하다. 8월 6일 현재, 1위인 탐파베이는 2위팀인 보스턴과는 1.5 게임 앞서고 있다.

투수부문에서는 류현진 선수와 김광현 선수 모두 잘해주고 있다. 류현진 선수는 7월 1일 시애틀전 패전(2-7 패, 4회 투구, 7안타 5실점 2BB, 2K) 이후로 7월 7일 볼티모어전(10-2 승, 5회 투구), 7월 18일 텍사스전(5-0 승, 7회 투구), 7월 24일 뉴욕메츠전(10-3 승, 5회 첫타자까지 투구), 7월 29일 보스턴전(13-1 승, 6회까지 투구) 까지 4연승을 달리고 있다. 방어율은 3.26 이고, 다승 공동 3위이다.

현재 11승 5패를 기록중이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동부지구 4위로 1위인 탐파베이와의 경기차는 6.5게임인데 이정도면 아직도 희망적이다. 2위 보스턴을 끌어내리고 1등 혹은 적어도 와일드카드로 진출하길 희망해본다.

김광현 선수 역시 7월들어 투구가 살아나면서 5연승을 기록했지만 마지막 7월 28일 경기에서 3회에 강판되고 현재 8월 7일 선발이 예고되어있는 상황이다. 연승행진때 보여준 투구력만 되살아난다면 시즌 성적 47승60패인 캔사스시티 로얄스전에서는 승리를 얻길 기대해본다.

샌디에고 파드레스 김하성 선수는 파드레스 간판 올스타인 타티스 쥬니어가 7월 30일 콜로라도 경기도중 부상을 당해 현재 10일 부상자명단에 올라와있는 상태이며 만일 어깨수술까지 하게되면 앞으로의 후반 시즌에선 출전이 불가능한 상태가 된다.

강정호 선수가 뛰던 피츠버그팀에서 이적해온 아담 프레지어(Adam Frazier) 선수가 내야쪽 수비수(2루수)로 들어왔지만 타티스의 공백으로 김하성 선수에게 선발 기회가 자주 올것으로 생각된다. 2루수와 유격수, 그리고 3루수까지 전천후 수비수로 능숙한 김하성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타격에서도 멋진 배트플립을 더욱 더 자주 보게되길…

내셔널 리그 서부지구에선 현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부동의 1위를 달리고 있는데 2위 다져스와는 4게임차, 샌디에고와는 7.5게임 앞서고 있다. 샌디에고 파드레스가 최근 마지막 수비에서 점수를 지키지 못하고 역전패 당하는 경기가 종종 나오는데 마무리 투수의 역할이 그만큼 중요하듯 끝까지 힘을 내주길 바란다.

미국 메이져리그 (MLB) 에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들을 응원합니다 – 나의 MLB 시청방법 소개

박찬호 선수가 LA 다져스에서 투구속도가 100마일 가까운 강속구를 던졌을때 헛스윙하는 메이져리거들을 보며 희열을 느꼈을때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박찬호 선수는 세아이이의 아빠가 되어 뒤늦은 예능에 나와서 웃음을 주고 있다. 프로 골퍼가 되겠다고 열심히 필드에서 노력하는 모습은 그의 열정을 느낄수 있다.

이후 한국 프로야구 선수들이 계속해서 MLB 에서 모습을 보이면서 미국생활에서 큰 즐거움을 준것도 사실이다. 1982년도 한국 프로야구가 시작되면서 피어난 나의 야구사랑은 그렇게 50이 훌쩍 넘은 나이에도 계속되고 있다. 최희섭 선수가 컵스에서 활약할때, 추신수 선수 텍사스 레인져스 시절, 그리고 박찬호 선수까지 직접 야구장을 찾아서 애타게 한국선수들을 응원하곤 했다.

그러다가 2016년도에와서는 MLB 중계에서 이곳저곳 채널을 돌릴때마다 한국선수들이 계속 모습을 비추었던 때가 있었다. 박병호 선수 (미네소타 트윈스), 김현수 선수 (볼티모어 오리올스), 최지만 선수 (2016년 당시 LA 엔젤스, 현 탐파베이 레이스), 이대호 선수 (시애틀 메리너스), 강정호 선수 (피츠버그 파이리츠) 등 … 그당시를 떠올려보면 한국선수들의 모든 경기장면을 빠짐없이 보기위해 티비와 테블릿 등을 동시에 몇대를 켜놓고 보기도 했다.

박병호, 김현수, 이대호 선수는 한해를 끝으로 다시 고국으로 돌아가서 KBO 팀내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박병호 선수를 보러 야구장을 찾았던 적이 있었는데 3,4월 시즌 초반에만 해도 한국에서 온 거포로 홈런을 시원하게 치는 모습에 뿌듯했는데 5월들어 메이져리그 투수들에게 약점이 파악된듯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선 타석이 많아지면서 트윈스내에서도 박병호 선수의 홍보를 점차 줄이면서 타석수도 줄어들었다. 이대호 선수 역시 거포로 인정 받으며 열심히 주루를 뛰는 모습도 티비에서 잡히면서 많이 응원을 하였는데 트윈스나 메리너스 팀의 성적이 좋지 않았기에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그와중에 김현수 선수는 오리올스 내에서 타율과 출루율도 좋고, 히팅 머신이라는 별명도 붙으며 활약하였지만 역시나 그해를 넘기고 KBO로 복귀하였다.

강정호 선수의 경우 유격수 수비도 좋고, 타격 성적도 좋았지만 사생활과 관련된 불미스런 뉴스로 자주 언론에 보도되면서 자연스레 미국복귀 일정도 불안정해지면서 MLB 에서는 더이상 볼수 없었다.

2021년 봄시즌이 개막되었다. 현재 응원중인 한국선수들을 보자면… 류현진 선수 (토론토 블루제이스), 김광현 선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양현종 선수 (텍사스 레인져스), 김하성 선수 (샌디에고 파드레스), 최지만 선수 (탐파베이 레이스)가 있다.

최지만 선수는 초반에 부상으로 한달넘게 부상자 명단에 있다가 뒤늦게 로스터에 합류하여 홈런과 장타를 연일 뿜어내고 있다. 최지만 선수 복귀이후로 레이스는 연승가도를 달리고 있었는데… 6월4일 다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는 최근 소식을 접했다. 빠른 회복을 바랄뿐이다.

샌디에고에서 맹활약중인 김하성 선수는 타율은 다소 저조하지만 빠른 발과 정확한 송구로 2루수, 3루수, 유격수를 넘나들며 팀내 주전들의 백업요원으로 100% 이상의 훌륭한 수비를 보여주며 팀내 활력소가 되고있다. 특히나 5월에 팀내 주전들의 코로나 확진으로 인한 공백으로 선발기회를 잡으면서 뛰어난 플레이로 샌디에고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인기가 치솟고 있다.

샌디에고 파드레스 팀의 트위터(https://twitter.com/Padres)를 봐도 김하성 선수의 환상 수비 장면이 자주 올라오고 있으며 팬들의 코멘트 역시 칭찬일색이다. 타율의 아쉬움이 있으나 6월초인 지금 홈런 3개, 3루타 2개 등 장타율은 우수한편이다. 올해가 MLB 첫해인만큼 메이져리거 투수들의 빠른 볼에 얼른 적응이 되어 시원한 타구를 자주 보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밖에 MLB 경기를 시청하는 몇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1. 티모빌 고객이라면 매년 MLB 시즌이 시작하기 직전 MLB TV 멤버쉽을 무료로 받을수 있다. 티모빌 Tuesday 라는 앱을 통해서 가입신청을 하고 MLB TV 앱으로 들어가 어카운트를 생성하면 된다. 폰에서 계정을 만들면 MLB TV 앱 (티비앱이나 태블릿앱) 에서 접속 하여 가족들과 계정을 공유할수 있다.

티모빌 MLB 공짜

2. 그밖에 사는 지역에 가입 가능한 케이블 TV Provider 중 MLB Network, Marquee Sports Network, ESPN, FOX Sports channel 등 채널리스트를 확인하여 스포츠채널이 많은 플랜에 가입한다.

3. Youtube TV, Sling TV, At&T TV, Fubo TV 등 온라인 Live TV Provider 중에서 스포츠 팩키지를 확인하여 가입한다. 스포츠 팩키지는 Add on 옵션인 경우가 많은데 본인의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무약정 선불 전화회사 텔로 (Tello) 소개

스마트유에스리빙 블로그를 시작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최근 몇년간 미국 통신회사 관련 업데이트를 못하면서 그동안 언락폰이나 무약정 전화회사, 서비스 플랜 등에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미국내 메이져 통신회사 버라이존, 티모빌, At&T, 스프린트도 그동안 플랜도 많이 바뀌었고 요즘은 한국 등 해외여행에서도 기본 로밍이 포함된 플랜들이 많아졌습니다. 티모빌의 경우 에센셜(Essentials) 플랜을 제외한 마젠타(Magenta)나 마젠타 플러스(Magenta Plus) 플랜의 경우 월요금에 세금이 포함되면서 hidden charge 없이 깔끔하게 가격이 정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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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기존에 사용하는 전화번호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텔로 서비스에 가입하는 경우는 Number porting 과정이 필요합니다. 기존 통신회사의 어카운트 넘버나 핀넘버 등을 텔로 서비스센터에 통지해야 번호 트렌스퍼가 계속 진행될 수 있으니 텔로로 가입하기 전에 미리 관련 정보를 준비하길 바랍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텔로 서비스를 신청하기전에 기존의 통신회사 서비스를 캔슬하면 안됩니다. 텔로로 이전이 완전히 되고나면 이전 서비스는 자동으로 캔슬이 되며, 만일 다음달 요금이 완납된 포스트패이드 서비스에 가입된 경우라면 리펀드 받을 수 있는 금액은 자동으로 첵크로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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