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사람 한국방문] 2022년 10월이후 한국 입국시 작성하는 Q-Code 입력이 간소화되었다

10월부터 입국전 PCR 검사가 없어지고나서 한국방문을 하는 지인들이 무척 많아졌다.

한국내 거소증이 있거나 동포비자(F-4) 등 유효기간이 지나지않은 비자가 있으면 한국방문시 꼭 필요한 K-ETA 는 준비할 필요가 없다.

또한, 옵션으로 준비해야하는 Q-Code 도 10월이전보다 무척 간소화되었다.

지난주 한국입국을 위해 출국 하루전에 미국에서 Q-Code 를 작성하였다.
Q-code 시스템 홈페이지(https://cov19ent.kdca.go.kr)

큐코드 입력순서는 아래와 같다.

  1. 약관동의
  2. 이메일 입력
  3. 여권정보 입력
  4. 입국 및 체류 정보 입력
  5. 검역정보 입력
  6. 건강상태 입력
  7. 입력 정보 확인
  8. QR코드 발급

실제로 작성을 진행하다보면, 미리 준비해야할 사항으로는 여권정보와 한국내 체류할 주소, 그리고 긴급 연락번호 정도이다.

건강상태질문서 외에 나머지 항목도 무척 간단하다.

10월 이전엔 코비드 백신 접종카드와 함께 출국전 PCR 검사 결과지를 파일 업로드를 해야만 했으나 지금은 그 항목들이 그대로 패스되며 마지막 QR 코드 발급까지 몇분 걸리지도 않는다.

일본을 경유하는 항공편도 다시 열리고, 대만을 경유하는 항공편 역시 다시 증편되어 한국왕복 요금이 2천불 가까이 되는 대한항공 이외에 조금이라도 절약하고자한다면 원스탑 항공편도 고려해볼만 하다.

[한국방문후 거소증 연장 후기 업데이트 – 2022년 11월] 미국체류중 거소증 만료가 되었을때 – 해외범죄기록증명서 필요없음

[최신 업데이트 – 2022년 11월]

  1. 한국에 들어와서 하이코리아로 거소증 재발급을 위한 방문예약을 진행하는데 빠른 예약이 2주뒤가 되네요. 다행히 3주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터라 일단 예약을 잡았음
  2. 1345번으로 방문전 필요한 서류를 문의하였는데 해외범죄기록증명서는 필요없다고 알려줌. 출국전에 급하게 해당 우체국가서 지문을 찍고 서류를 진행하고 온터라 반신반의하며 일단 예정대로 예약을 진행함
  3. 매일같이 하이코리아에서 빠른 예약이 가능한지 로그인해서 알아보았으나 도대체 예약취소로 인한 자리가 전혀 안나옴
  4. 방문예약 시간에 맞춰 출입국사무소를 방문하여 요청서류 및 인터뷰 진행으로 바로 끝남. 걱정했던 범죄기록 어포스티유 대신에 직업 및 연간소득 신고서 (https://k.migrantok.org/bbs/board.php?bo_table=notice&wr_id=611) 와 재외동포 F-4비자 자격자 단순노무비취업서약서 등을 추가로 작성해야 했다.
  5. 미리 안내받은대로 해외범죄기록증명서가 필요없이 간단한 서류로 만료된 거소증 재발급이 진행됨. 
  6. 만료된 거소증은 회수해가며 접수했다는 체류허가 신청확인서를 받음. 이것을 받음과 동시에 주민센터에서  국내거소신고 사실증명을 받아서 거소증이 없이도 바로 은행구좌개설이 가능하다. 
  7. 본인과 같이 거소증을 받을 시간이 없는 경우에 바로 은행 등 서류진행을 하고자 한다면 주민센터에서 국내거소신고 사실증명(외국인 등록 사실증명)을 받아서 해결할수 있다.
  8. 본인의 거소번호는 이전에 만들었던 거소번호가 만료된 뒤에 새로 만들어도 거소번호는 동일하다.

코로나로 인해 한국방문이 쉽지않았는데 그사이 한국내에 체류중에 발급받았던 거소증이 만료되었다면???

거소증은 통상 2년 유효기간으로 발급이 되었는데 최근엔 3년으로 기간이 바뀌었다. 이 와중에 거소증이 만료된것을 알았을때 아래 상황에 따른 절차를 알아보자.

  • 국내에 체류하고 있는 상태에서 만료일이 지나지 않았을 경우 – 거소증 기간 연장 가능
  • 국내에 체류하고 있는 상태에서 만료일이 지났을 경우 – 지난 기간만큼의 범칙금을 납부한후 거소증 기간 연장 가능
  • 해외에 체류하고 있는 상태에서 만료일이 지난 경우 – 거소증을 신규로 다시 신청(거소증 번호는 바뀌지 않음)

꼭 잊지 말아야할 사항은 거소증은 만료일 4개월 전부터 만료당일까지 꼭 기간 연장 신청을 해야한다.

한국내에 체류중 거소증 기간을 연장할때에는 하이코리아(https://www.hikorea.go.kr) 에서 전자민원으로 처리가 가능하며, 만일 방문예약을 할 경우에는 입국한 다음날부터 가능하며, 신청당일은 예약이 원래 불가능하다.

거소증방문예약
거소증방문예약

체류기간연장허가는 체류만료일 4개월 전부터 가능하니 잊지말고 연장신청을 해야한다.

[미국사람 한국방문] 한국 방문시 전자여행허가(K-ETA) 는 반드시 준비해야 합니다. 재외동포비자(F-4) 소지자는 필요없음

한국방문시 도착후 시행하던 PCR 검사가 중단되면서 미국시민의 한국방문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나역시 곧 한국을 방문할 예정인데 대한항공 비행기 좌석을 조회해보면 빈자리가 거의 없다.

미국시민권자가 3개월이내 친지방문, 여행 등의 목적으로 한국을 방문한다면 전자여행허가(K-ETA) 를 미리 신청해서 발급받아야한다. 필수이다. 만일 준비를 안했으면 한국행 비행기 탑승이 거절된다.

단, 미국시민권자라도 유효한 대한민국 비자를 소지하고 있으면 K-ETA 를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유효한 비자란 해외동포비자 (F-4) 비자도 포함된다.

한국에 90일 이상 체류를 목적으로 하게되면 미국내 영사관에서 미리 발급받아서 들어가게되면 장기체류도 가능하고 전자여행허가도 필요없다.

단, 미국내 영사관에서 이를 신청하게 되면 소요시간이 몇달 걸릴수 있는데 한국 입국후 신청하게 되면 3-4주 이내로 받을 수 있으므로 시간은 단축된다.

정리를 하면, 한국방문시 필요한 사항은

필수 : K-ETA (전자여행허가서 – 대한민국 비자가 없는 사람)

선택 : Q-code (검역정보 사전입력 시스템 – 미리 준비하면 입국시 절차가 단축된다.)


전자여행허가 (K-ETA : Korea Electronic Travel Authorization) 신청 대상자는 아래와 같다.

  1. 현재 유효한 대한민국 비자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사람
  2. 관광, 친지방문, 행사나 회의 참가, 상용(영리목적 제외)을 목적으로 입국하고자 하는 사람
  3. 상업적 또는 관광을 목적으로 단기 체류를 계획하는 사람

K-ETA 는 유효기간이 2년이며 만일 유효기간이 남아 있더라도 이름, 생일, 국적, 여권정보 등이 변경되었다면 다시 신청하여야 한다.
K-ETA 신청시 준비사항은 아래와 같다.

  1. 유효한 여권
  2. 유효한 이메일 주소
  3. 안면 사진 (PC로 신청할땐 사진 파일을 업로드, 모바일 앱을 이용하여 신청시엔 모바일로 바로 사진을 촬영하여 업로드 가능)
  4. 수수료 결제를 위한 신용카드 혹은 체크카드 (1인당 만원)

K-ETA 신청 등 상세한 내용은 아래 K-ETA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https://www.k-eta.go.kr

한국에서 재외동포 비자(F-4 비자)와 거소증을 동시에 신청해서 받은 사람은 미국여권에 F-4 비자 스티커가 따로 있지 않기 때문에 K-ETA 를 신청해야할지 아닐지 고민하게 되는데 만일 위의 K-ETA 공식 홈페이지에서 여권번호를 넣고 신청을 진행하게 되면 팝업화면이 나오면서 아래와 같은 안내문구가 나온다.

“이미 사증(VISA)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K-ETA를 신청할 필요가 없습니다. 확인을 누르시면 이어서 신청이 가능합니다. (취소를 누르면 홈으로 이동합니다)”

그러므로 이미 여권번호로 한국내 3개월이상 채류가 가능한 F-4 재외동포비자를 신청해서 받았기에 K-ETA는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 Q-Code 만 준비하도록 한다.

[한국방문] 모든 내외국민 입국자대상 입국후 1일차 PCR 검사를 중단 – 2022년 10월 1일 0시 부터 적용

드디어 기다리던 소식이 들려왔다.

지난 9월 3일, 입국 전 코로나19 음성확인서 제출의무가 중단된데에 이어, 10월 1일부터는 입국후 하루안에 실시해야했던 PCR 검사를 중단한다는 대한민국 질병관리청의 보도가 있었다.

이제는 한국에 입국할때 미국시민권자가 준비해야할 사항이 많이 줄어들었다.

3개월이내의 한국방문은 무비자로 기본 준비사항만 숙지하면 되고, 만일 3개월 이상 머물러야 한다면 미국내 한국대사관/영사관에서 재외동포비자인 F-4 비자를 미리 신청해서 받은후 한국으로 입국하여 거소증을 발급 받으면 된다.

미국시민이 한국에 3개월이내 방문할 경우 준비사항

1. 유효한 미국여권

2. 전자여행허가(K-ETA)를 신청하여 발급


전자여행허가 (K-ETA : Korea Electronic Travel Authorization) 신청 대상자는 아래와 같다.

  • 현재 유효한 대한민국 비자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사람
  • 관광, 친지방문, 행사나 회의 참가, 상용(영리목적 제외)을 목적으로 입국하고자 하는 사람
  • 상업적 또는 관광을 목적으로 단기 체류를 계획하는 사람

전자여행허가는 유효기간이 90일이므로 자가격리면제신청과는 다르게 비행기표를 확정하지 않더라도 미리 준비 가능하다. 신청서 작성 시간은 10분여가 소요되며 한국에 입국하지 않는 환승객은 K-ETA가 필요없다.

또한 신청후 심사 시간은 보통 72시간 정도 소요되나, 신청인이 몰리는 경우 혹은 신청인의 상황에 따라 72시간 이상이 소요될수 있으니 출국일전 여유를 두고 신청하는게 좋다.

만일 가족 등 동반인이 있다면 대표 신청인 1명이 동반인 최대 30명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K-ETA 신청수수료 결제까지 함께 진행할 수 있다. 동반인의 허가 여부는 대표 신청인의 이메일로 발송되며, 각각의 동반인은 신청번호와 여권번호로 본인의 K-ETA 신청 결과를 해당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K-ETA 는 한번 허가를 받으면 2년간 유효하며 만일 신청당시 여권 유효기간이 2년 미만이라면 여권의 유효기간만큼만 K-ETA 유효기간이 같이 적용받게 된다.

K-ETA 신청시 준비사항은 아래와 같다.

  • 유효한 여권
  • 유효한 이메일 주소
  • 안면 사진 (PC로 신청할땐 사진 파일을 업로드, 모바일 앱을 이용하여 신청시엔 모바일로 바로 사진을 촬영하여 업로드 가능)
  • 수수료 결제를 위한 신용카드 혹은 체크카드 (1인당 만원)

K-ETA 신청 등 상세한 내용은 아래 K-ETA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https://www.k-eta.go.kr

3. 입국 전 Q-code 시스템 신고하여 QR코드 발급

중요한 사항은 K-ETA 는 출발전 꼭 신청해서 발급 받아야하며 준비를 못할시엔 한국행 비행기에 탑승을 못하니 반드시 기억해야할 사항이다.
Q-code 도 입국전에 신고하여 입국 대기시간을 단축하게 되므로 미리 준비하는게 좋겠다.

한국방문 관련 9월 3일부터 입국 전 코로나19 음성확인서 제출의무 중단 발표

한국에 계신 가족, 친지 방문을 위해 그동안 기다리던 소식이 드디어 들려왔다. 그동안 한국에 입국하기전 코로나 검사 결과지가 있어야 한국행 비행기를 탑승하였는데 이제는 필요없게 되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2년 8월 31일자로 발표난 사항이다.

해외입국 검사정책 개편, 입국 전 검사 중단

– 9월 3일부터 입국 전 코로나19 음성확인서 제출의무 중단
– 입국 후 1일차 PCR 검사는 확진자 조기발견 및 변이감시를 위해 현행유지

2022년도 추석인 9월 10일을 앞두고 발표된거라 앞으로 해외여행의 길은 더 넓어질것같다. 한국에서의 추석연휴는 9월 9일, 금요일부터 9월 12일 일요일까지이다.

한국으로의 입국전 검사는 없어졌지만 입국후 1일차에 진행해야하는 PCR 검사는 계속 유지된다. 아직도 한국에서는 일일 코로나 확진자수가 10만명이 넘는다.

추석에는 인원 제한 없이 가족 간 모임이나 방문이 가능하다고 발표는 되었지만, 여전히 조심해야하고 노인분들이나 기저질환자, 어린이들은 실내에선 마스크 착용을 꼭 준수함이 좋을듯하다.

아울러 요양병원·시설에서는 접촉 면회는 여전히 금지된다.

자세한 보도자료 링크는 아래와 같다.

거리두기 없는 추석 방역의료 대책 발표

2023년도 대한항공 마일리지 사용 미주-인천 성수기 기간 및 2023년 4월부터 적용되는 마일리지 차감표

미국내에서 출발하고 인천에 도착하는 대한항공 2023년도 성수기 기간은 아래와 같다.

5.12 ~ 5.14
5.18 ~ 7.1
8.4 ~ 8.13
12.7 ~ 12.10
12.14 ~ 12.23

인천출발 미주도착 성수기 기간은 아래와 같다.

1.1
1.20 ~ 1.26
2.19 ~ 3.1
5.4 ~ 5.7
6.5 ~ 6.6
7.23 ~ 8.19
9.27 ~ 10.5
10.9
12.25
12.31

또한, 2020년도부터 시행하려 했던 보너스 공제 마일리지 변경이 코로나로 인해 2023년 4월 1일로 미뤄졌는데 2023년도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은 그 기준일이 4월 1일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2023년도부터 변경되는 시카고 – 인천 마일리지 차감 편도 기준은 아래와 같다.

평수기 45,000 (일반석) 90,000 (프레스티지석) 135,000 (일등석)
성수기 67,500 (일반석) 135,000 (프레스티지석) 202,500 (일등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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