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사용중인 PS4를 게임스탑(GameStop)에 트레이드인하고 스토어 크레딧 받은 후기

팬더믹으로 인한 재택근무나 재택수업이 계속되면서 게임시장이 핫한 것은 이미 작년부터 계속 이어지고 있다. 2020년, 작년에 출시된 PS5 를 여전히 구입하기 어렵다면 어찌 설명이 될까? 미리 딜 광고가 나와도 전날부터 매장 앞에 의자와 텐트를 준비해서 구입하는 광경도 보았다.

PS5 를 힘들게 구입하게 된것도 Target 에서 판매예정이라는 광고를 보고 새벽에 일어나 Target.com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클릭을 수차례 하고서야 주문을 할수가 있었다.

PS4 를 정가에 구입하고 몇년을 사용했는데 PS4 조차도 마켓에서 밸류가 아직도 뜨겁다. 그냥 이베이에서 팔아버릴까 하다가 집과 가까운 게임스탑에서 현금을 받고 처분하기로 하고 시간 날때마다 게임스탑 온라인 사이트에서 현금가를 체크했다. 그게 매일같이 트레이드인 밸류가 다르기에 가장 좋다고 생각한 $220 이 나왔을때 박스에 넣어 매장을 방문했다.

매장에 가니 직원이 또다른 옵션을 주었다. $220 현금으로 받던지, 게임스탑 스토어 크레딧 $325 을 제시했다. 한참을 고민한끝에 스토어 크레딧을 선택했다. 그리고 바로 그 크레딧으로 PS5 컨트롤러를 구입했는데 아직도 $200이 넘게 크레딧이 남아있다.

게임스탑에서는 게임기 이외에도 테블릿, 스마트폰, 스마트 워치 등 전자기기 트레이드인이 가능하다.

게임시장의 핫한 상황을 직접 경험하고 나니 아직도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가 가까운 지인분을 통해 아직도 계속 듣고 있기에 코로나 이전의 생활로 돌아가기는 여전히 멀었음을 느끼게 된다.

GameStop 게임스탑에서 중고 전자기기 팔기, 현금 캐시딜, 스토어 크레딧 받기

미국에서 티모빌 통신사 아이폰 13 으로 5G 속도 테스트

우여곡절 끝에 티모빌을 사용한지도 몇일이 지났다.

셀룰러 데이터를 5G Auto 로 설정하고 (Setting -> Cellular -> Cellular Data Options -> Voice & Data) 집안에서 속도를 체크해보니 60-70 메가바이트까지밖에 나오지 않는다. 다시 LTE 로 설정을 하니 110 메가바이트로 속도가 더 빠르게 나온다. 업로드 속도 역시 LTE 가 훨씬 빠르다.

동네를 다니면서 속도를 확인해보았다. 특정지역에서는 5G 속도가 360 메가바이트가 넘기도 했지만 대략적으로 100 메가바이트 전후로 밖에 나오질 않았다.

아직은 LTE 속도 정도로만 만족해야할듯하다.

미국에서 “오징어게임” 드라마시리즈를 넷플릭스로 감상하기

요즘 킹덤을 시작으로 한국인들이 만든 많은 영화나 드라마 시리즈들이 넷플릭스를 통하여  많은 사람들의 입맛에 맞게 제작되고 있다.  한국사람들은 여러모로 특히 이런 쪽에 재능이  많은 것 같다.

물론 많은 한국사람들이 이것저것 카피해서 썼다고 오징어 짬뽕이라는 말도 있긴 하지만 그런 모방 자체도 쉽게 공감으로 받아들이게 되는 어떤 묘한 동정심이랄까 아니면, 한국사람들이 연기하고 그래서 봐주는 것도 있겠지만 한국이외에 그 어느 나라에서도 오징어 게임이나 설탕뽑기 등을 해본적이 없는 상황에서 전체적인 분위기가  그 게임을 제대로 이해하면서 본다고 보기보다는 극한 상황에서 게임하는 사람들의 심리를 이해하면서 이 시리즈에 빠지게 되는것 같다.

간단한 게임이지만 경기 진행은 복불복에 패자에게 주어지는 벌칙은 죽음이라는 공포속에 시청자로서는 쉽게 몰입할 수 있는 부분들이고 게임을 하는 사람들의 심리를 짐작하게 되면서 아슬아슬한 맛을 함께 느껴보는 부분이 이 드라마 시리즈가 새삼 많은 인기를 받고 있지 않나 싶다.

한국에서 예전에 이런 게임들을 하면서 지게되면 “너 죽었어…..” 라는 표현을 한다. 물론 실제가 아닌 게임 상황에서 지는 사람들에게 그냥 ‘죽었다’라고 이야기 한다.  말이 씨가 되는 것인지 이 드라마 시리즈에서는 진짜로 죽는다.  미국에서는 야구같은 게임에서도 out이라는 표현이 있지만 한국에서는 예전부터 더 강력한 단어인 ‘죽었다’라고 표현한다.  이런 바탕들이 실제로 이 드라마에서 표출 된것인지 궁금할 따름이다.

이 드라마의 인기가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면서 한국내에서는 인기와 비례하게 비평도 많다. 너무 강도 높은 성적인 표현들과 잔인함 등으로 인기와 비례한 악평들을 듣는다. 하지만 이 드라마는 사실이 아닌 허구의 세상이다. 이런 허구의 세상에서 작가나 연출자가 표현하는 것 등에 딴지를 거는 자체가 우습다.

물론 비평도 자유이지만 남의 것을 섞어서 모방을 했든 잔인하든 어떻든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직접 보고 좋은 점수를 주었다면 잘 만든 드라마 시리즈라고 생각한다.

덧붙여 부산행의 주연으로 널리 알려진 공유가 1편과 마지막 9편에 출연하여 딱지치기를 하며 드라마의 재미를 더하였다.


감독, 연출 : 황동혁

출연
이정재 (456)
박해수 (218)
위하준
정해연 (067)
허성태 (101)
오영수 (001) 등

미국에서 2022 미국대학순위

세계 어느 나라에서든 각국의 대학 등급을 매긴다. 그것도 매년 틀려지지만 top 10안에서의 랭킹은 자주 변하지 않는다.

아래는 유에스뉴스에서 매년 발표하는 2022년도 미국전국 랭킹이고 미국 입시생들이 가장 많이 참조하는 순위이다.

https://www.usnews.com/best-colleges/rankings/national-universities

 

여기에 보이는 등수가 실제로 전공학과 별로 따지는 순위와는 틀리지만 전체적인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 교수진, 전문가의 랭킹, 그리고 학교자체의 재정능력들이 기준이 되어서 평가가 된다.  여기에 프린스턴 대학은 11년째 전체 1위를 고수하면서 예외없이 2위는 컬럼비아, 하버드, 그리고 MIT가 뒤를 이어 2등에 자리를 차지하였다.

시카고지역 에서는 별 이변 없이 시카고대가 공동6위에  노스웨스턴대가 공동 9위를 차지하면서  2개의 학교가 전국대학 랭킹 10위 안에 자리를 잡았다.

밑에는 월스트릿저널에서 발표된 top 10 college 순위인데 여기에는 시카고대가 빠져 있고 노스웨스턴대는 지난해보다 1단계가 상승한 9위에 머물렀다. 평가 기준이 아마도 USNEWs와는 상이하게 다른부분을 보는 것 같은데 하버드 대학이 부동의 1위를 차지했다. 아마도 월스트릿저널에서 보여주는 랭크는 일반일들이 생각할때 보여주는 순위에 가깝지 않나 싶다.

월스트릿저널 대학랭킹2022
월스트릿저널 대학랭킹2022

이렇게 미국에서 20등안에 들어가는 학교들은 입학하기도 쉽지 않지만 학비도 만만치 않다. 물론 재정지원등의 장학금제도등도 좋지만  졸업율도 높고 학생들의 성취도 높은 학교들로 알면 된다.

미국에서 대학은 한국만큼 학연이나 지연이 없을것이라고 생각하는 것과 반대로 이곳에서도 어느정도 학연과 지연을 따지는 경향이 없지 않다.  회사에서 신입사원들을 뽑을때에도 특정 출신의 학교를 선호하는 이유도 마찬가지인 경우이다.  결국 같은 대학 출신들이 경제적 사회적으로 성공을 많이 하면 할수록 그만큼 같은 학교 출신들의 지원이 많아지면서 학교 순위도 결국에는 빈익빈 부익부로  하루 아침에 크게 바뀌어 지지 않는다. 이는 한국에서 SKY대학이라고 하는 부분에서 쉽게 변하지 않는 것과 비슷한 상황일 것이다.

본인이 대학이후에  학업을 계속하겠다면 명성있는 대학원에 들어가는게 위에 있는 순위에 들어간 대학에 들어가는 것 보다는 더 의미가 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본인이 아카데믹한 레벨에서 우수함을 보여주어야 하는데  대학성적(GPA)도 중요하지만 아무래도 그외에 결정적으로 본인이 다른 경쟁학생들보다 더 우수함을 알려주는 그 어떤것이 있어야 하기에 기왕이면 위에 들어간 10위안에 들어간 대학에서 부터 시작하는 것이 대학원이나 그이상의 학업을 연장하는데  더 명성있는 좋은 대학원에서 공부할 수 있는 착실한 기본이 되어 줄수 있을 것이다.

또한  대학 졸업후 모든 대학 졸업생들이 비슷하게 할 수 있지만 결국에 위쪽으로 가는 사다리를 쉽게 탈 수 있는 기회는 아무래도 위에 있는 명문대 졸업생들에게 조금 더 많은 기회가 올 수 있다는 것에는 누구도 쉽게 부인할수 없는 기정 사실이기 때문이다.

미국에서 골프 클럽 그립 새로 바꾸기 – PGA TOUR Superstore 서비스 후기

지금 사용하는 골프 클럽을 구입한지는 이십년이 넘었지만 골프를 자주 즐기진 않았기에 이사를 다니면서 늘 차고 구석에 처박혀 있었다. 작년부터 팬더믹으로 인해 골프 연습장을 종종 찾다보니 어느새 그립이 망가져 골프 장갑에 가루가 묻어 나오기 시작했다.

그립을 갈아야겠다고 맘을 먹고 인터넷 검색을 하니 동네 PGA TOUR Superstore 에서 Club Repair Service 가 있는것을 알게되었고, 지인분들께 확인하니 모두 그곳에서 그립 교환 서비스를 받는다고 한다. 그립을 챙겨들고 스토어로 향했다.

PGA 투어 수퍼스토어 골프 클럽 그립 서비스 비용 후기 PGA TOUR Superstore Golf Regrip service fee club repair

PGA 투어 수퍼스토어 골프 클럽 그립 서비스 비용 후기 PGA TOUR Superstore Golf Regrip service fee club repair

입구에 들어서자 서비스 센터가 바로 자리잡고 있고 역시나 골프 붐으로 인해 줄이 제법 길었다. 클럽을 들고 그립을 둘러보고 있는데 직원이 친절히 그립 구입에 대해 도움을 주었다. 손을 펴보라고 하고는 그립사이즈를 알려주고 이에 맞는 그립 섹션을 알려주었다. 가격은 $5.99 부터 시작되어 물론 고가의 그립도 즐비했다.

PGA 투어 수퍼스토어 골프 클럽 그립 서비스 비용 후기 PGA TOUR Superstore Golf Regrip service fee club repair

PGA 투어 수퍼스토어 골프 클럽 그립 서비스 비용 후기 PGA TOUR Superstore Golf Regrip service fee club repair

PGA 투어 수퍼스토어 골프 클럽 그립 서비스 비용 후기 PGA TOUR Superstore Golf Regrip service fee club repair

클럽 수리 서비스 가격은 아래와 같다. 원하는 그립을 선택하면 개당 $2.99의 설치비가 추가된다.

PGA 투어 수퍼스토어 골프 클럽 그립 서비스 비용 후기 PGA TOUR Superstore Golf Regrip service fee club rep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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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경우 총 14개의 그립 교환이 필요했는데 세금까지 해서 모두 $134.11 의 비용이 들었다. 픽업은 3일후 가능하다고 한다. 하지만 줄을 서 있는 동안 직원과 친한듯 보이는 손님이 두개의 클럽을 가지고와서 그립 교환을 신청하자 바로 교환을 해준다고 하는것을 들었다.

가격표에는 24시간 서비스라고 적혀있지만 갯수가 많은 경우 여유있게 3일 정도의 시간을 잡고, 한두개의 경우는 바로 교환을 문의해봐도 좋을듯 하다.

PGA 투어 수퍼스토어 골프 클럽 그립 서비스 비용 후기 PGA TOUR Superstore Golf Regrip service fee club rep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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