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미국 입국시 코비드- 19 테스트 면제

지금까지  한국에서 미국으로 입국시 3일 안의 코비드 테스트 음성 결과를 보여 주어야 비행기를 탈 수 있었지만 이번 6월 12일 부터는  이를 제출하지 않아도 미국행 비행기를 탈 수 있다. 이는 미국이 코비드로 부터  끝난 즉 팬데믹에서 앤데믹으로 바뀌었다는 신호 일수도 있다. 이미 마스크 및 식당관련 제한을 주별로 모두 완화 시킨 상태에서 외국에서 들어오는 모든 비행기 탑승객들에 대한 제한 조치를 완화 시키면서 앞으로 미국으로의 여행이 더 자유로워 질 수 밖에 없어졌다.

미국 입국시 코비드 테스트 면제
미국 입국시 코비드 테스트 면제

한국은 현재 외국에서 한국행 비행기 탑승전 코비드  PCR 검사를 요구하고 한국 입국후 3일 이내에 코비드 검사를 다시 해야 한다.  이는 한국이 해외 입국자에 대해 미국이나 다른 선진국들에 비해 여행객들에 대한 제한 조치로 한국 입국을 주저하게 만드는 가장 큰 요인이다.  이에 대한 개선책이나 면제조치로 인해 보다 한국에 입국하는 여행객들에게 편의를 주는 것이 방역관련 행정보다는 더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미국에서 한국가기 – 백신접종 유무없이 격리 면제 발표

코로나백신격리면제
코로나백신격리면제

한국은 해외입국자에 대한 검역을 위에와 같이 6월 8일부터 입국자는 백신 접종과 관련없이 모두 격리를 해제한다.  미국에서 한국을 방문시 코로나 백신 접종을 증명해야 하는 어렵지는 않지만 이것 저것 신경써야 하는 부분들이 없어져서 미국에서 한국 방문시  절차가 간소화 되고 백신 미접종시 격리가 면제되는 부분은 반가운 소식이다.

하지만 아직도 입국전과 입국후에 코로나 검사는 아직  유효하다.  이부분도 조만간에 더 완화 혹은 면제 될것이라고 본다.

이에 따른 미국 혹은 해외에서 한국방문이 폭증할것이라 보는데 현재 팬데믹이후에 감편된 항공길이 수요의 증가에 따라 경비가 두배이상 올라 있다.

항공티켓비용상승
항공티켓비용상승

한국 정부및 항공사들은 곧 위에 면제 결정에 따라 한국방문 수요가 폭증할 것에 대비해 현재까지 금지된 공항 저녁및 새벽시간 도착을 해지하면서 더욱더 많은 항공편이  생기면 항공비용이 떨어지리라 생각되지만 성수기이고 오일값 상승으로 비행기표값이 바로 떨어지는 경우는 없을 것이다.

현재 4인 가족이 한국에 방문할려면 $10,000 정도가 비행기표 값으로 지출이 된다. 이도 자리가 없어서 티켓을 구할려면 하늘의 별따기이다.

앞으로 항공편수가 빨리 늘어나고 오일가격도 떨어져서 비행기표 값도 떨어지고 쉽게 한국을 방문할 기회가 오기를 바란다.

 

미국 시카고 메트라 통근기차 프로모션

코로나 19 팬데믹이 2년간 있으면서 시카고 교외에서 시카고 시내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이 급격히 줄어들고 최근까지도 팬데믹 이전까지의 숫자에 이르지 않자 메트라(Metra)는 거리와 상관없이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슈퍼세이버(Super Saver)라고 새로운 티켓을 만들었다.

거리에 따라서는 팬데믹 이전의 1/3의 가격이거나 절반이하인 가격이다.  아마도 이는 최근의 급상승한 오일값과 많은 회사들이 아직도 정상적인 출근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는 상태에서 나온 것이라 더 걱정이 된다. 아마도 이렇게까지 하지 않는다면 정상적인 비지니스가 않되기 때문이지 않을 생각한다.

 

metra-supersaver
metra-supersaver

더 자세한 내용은 메트라 사이트에서 알수 있다.

우선  7월부터 3개월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판매는 이번 6월 20일 부터 시작한다.

본인과 같이 하이브리드로 일주일에 2일만 회사를 출근하는 경우는 굳이 이 티켓을 $100주고 구매를 할 이유가 있을까 한다. 한달에 8일이나 10일정도만 나가면 되는 경우이며 무제한 일일 패스가 ($10)인데 굳이 한번에 $100을 내고 구입을 해야 하나 생각된다.

앞으로는 메트라 열차에 손님들이 많아져서 빈자리를 찿기가 쉽지 않을 듯 싶다.

 

Metra’s new Super Saver Monthly Pass is good on any line, at any time, across any number of zones. And it’s just $100.

메트라 티켓은 Ventra app 이나 ventrachicago.com에서 어카운트 셋업 및 구입후 메트라 승차시 벤트라 앱으로 사용하면 된다.

이 패스는 메트라 무제한 탑승 및 Pace 나 cta 버스 커텍션시에도 마찬가지로 무제한 탑승이 가능하다.

미국 시카고에서 메트라 (Metra) 열차 타고 출퇴근하기

메트라 일일 패스
메트라 일일 티켓

이제 미국에서 팬데믹이 끝나가고 많은 시카고내 직장들이 직원들에게 회사로 출근하기를 원하면서  시카고 근교에서 사는 사람들은 직접 운전을 하든 메트라(Metra)라고 불리는 기차를 타고 출근해야 한다. 사는 지역이나 거리에 따라 틀리겠지만 보통 40분에서 1시간 정도의 운행거리이고 이시간 동안 많은 사람들이 컴퓨터를 키고 일을 하던지 책을 읽던지 시간을 보낸다.

한국의 지하철과 차원이 틀린 말 그대로 기차에 가까운 운행을 한다. 단지 이 메트라는 출퇴근에 기본적인 목적이 있다고 보면 된다. 물론 기차 배차 시간도 출퇴근 시간에 집중되어 있고 그외의 시간은 기차 차량도 적고 간격도 멀어진다.  시카고 교외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시카고 시내까지 운전해서 매일같이 출근하기는 쉽지 않다. 첫째로 트레픽잼  즉 교통체증 40-50분 거리가 두시간내지 그이상도 걸리는 경우가 있다. 둘째로 주차 문제이다. 가격도 20-30불이 넘고 그나마 자리도 찿기가 쉽지가 않다.

이모저모로 차량을 가지고 출근하면 불편해서 메트라나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출근해야 하는데 그중에서 가장 많이 기본적으로 찿아봐야 하는 것이 메트라 기차이다. 가격도 그리 착한 가격이 아니고 회사가 시내 역이나 유니온 스테이션(Union Station)에서 멀면 다시 연계 교통수단을 사용해야 하면 참 복잡해 진다. 요즘은 자전거를 시간별로 사용하고 리턴하는것 등이 생겼지만 아직 한국의 대중교통에 비하면 미국은 한참 후진국이다.  펜데믹 이후 매트라 기차 운행이 줄었지만 아직 기차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가장 바쁜 출퇴근 시간인데도 기차에 많은 자리가 남아 있기 때문이다. 아니면 아직 정상 출근이기보다는 하이브리드 형식의 회사 출근하는 경우가 많아서 일지도 모른다. 물론 기차안에서도 절반가량은 마스크를 하는 사람도 눈에 띈다.

기차 티켓의 가격은 한달 패스를 끊어서 사는게 제일 경제적으로 쓸수 있지만 위에서 말한대로 하이브리드 형식의 출근이면 일일패스($10)를 사용하는게 거리나 가격에 따라 틀리겠지만 편도만 구입하거나 10장을 한번에 구입하는 경우보다 이득인 경우가 있으니 잘 확인해 보고  구입을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한달내내 출근한다면 위에서 이야기 한데로 한달치 패스를 구입하면 $200에서 $300불 사이이니까  데이패스를 사서 쓰는게 좋을지 일일 티켓을 구입하는게 좋을지는 직접 티켓 가격을 계산해 보기전에는 쉽게 단정하기 쉽지 않다.  하여간 지금의 팬데믹이 끝나가면서 하이브리드(Hybrid)로 직장에 가면서 아무래도 출근일 횟수가 적어서 가장 효과적이고 경제적인 방법을 찿는게 첫번째 일것이다.

두번째로는  기존 에 받는 봉급에서 매달마다 자기가 기차패스나 주차요금 등을 미리 계산하여 wageworks.com에 어카운트에 만들어서 적립하는 것이다.  장점은  매달 $300을 어카운트에 적립한다면 이금액에 대한 프리택스(Pre-Tax)  즉 300불에 대한 세금을 인컴택스에서 면제 받는다는 것이다. 일년이면 거의 4000불이고 일년에 약 1200불 정도를 세금에서 혜택을 볼수 있기때문이다. 회사에 일을 하기위해 출퇴근에 사용되는 비용이 확실하기에 그만크을 세금에서 혜택을 주는 것이다. 미국에서는 대부분의 회사들이 이와 같은 혜택을 주니까 꼭 찿아서 혜택을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마지막으로는  위의 1-2단계를 끝낸뒤 실제로 세번째 단계에서는 티켓을 구입하는 것이다. 메트라역 창구에서 티켓을 구입할수도 있지만 일일 티켓등 몇가지 종류는 역에서 판매를 하지 않고 밴트라라는 앱에서만 판대를 하는 경우가 있다. 밴트라는 앱을 전화기에 다운 받아서 기차에서 역무원에게 티켓 구매한것을 보여주면 된다.

한국 지하철이나 기차처럼 바코드 등으로 구매를 확인하지 않는 아주 기초적인 작업이지만 스마트폰 앱을 사용한다는 것에 다행이라고 답해야 하나 할정도이다. 밴트라 앱을 다운받아서 인스톨을 끝내면 어카운트를 셋업하면서 위에서 만든 wageworks 에서 제공되는 캐쉬카드 정보를 연결하면 밴트라를 통해서 사는 티켓 금액지불은 바로 wageworks 어카운트에서 해결된다.  조금 복잡한것 같기는 하지만 몇번 하다 보면 쉽게 이해가 된다.  꼭 wageworks 어카운트와 밴트라 앱을 설치해서  세금 혜택및 다양한 패스를 구매 하여 절약할 수 있다.

미국에서 한국 국적회복 연령 55세

한국에서 재외동포의 복수 국적 허용 연령을 만 55세 이후로 현재 65세 에서 낮추는 법안이 김석기 국회의원에 의해 발의 되었다.  현재 군역과 관련 없이 남녀 모두 65세로 규정 하는 것은  아직도 한국 정부가 재외 동포에 대한 편의를 무시하고 이중 국적에 대한 편견으로 똘똘 뭉쳐져 있다고 본다.

65세 이후에는 한국이나 미국이나 모두 은퇴자의 나이로 한국에서 경제적으로 어떤 영향력을 펼치기도 힘들고 이득을 볼수도 없다고 본다. 단지 많은 해외 동포들이 복수 국적을 갖고 한국에서 살때 그만큼 더  한국 경제로 볼때는 더 많은 이득이 있다고 본다.

복수 국적자들이 해외에서 갖고 있던 재산들을 가지고 한국에 들어와 경제적인 활동을  한다면 국가적인 이득이라고 볼수 있다. 하지만 55세나 65세 이후면 활발한 경제적인 활동보다는 남은 은퇴자금을 조금씩 소비하고 의료보험정도의 혜택을 더 받는 결국 국가적으로 볼때는 경제적으로 폐쇠기에 들은 사람들만 복수 국적을 하겠다는 손해보는 정책을 하고 있을 따름이다.

또 다른 하나는 병역법을 피해 가겠다는 이중 국적자들인데 이에 대한 합리적인 법을 만들어야지 모두 함께 묶어서  원천적으로 많은 사람들의 이중국적 허용을 않함으로  병역법을 지키게 만들겠다는 엉뚱한 발상이기도 하다.

이중국적으로 병역법 및 세제 혜택등을 보겠다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엄중한 법을 합리적으로 만들어서 그렇게 하려는 사람들을 막아야 한다는 뜻이다.  이로 인해  한국에서 모든 병역법이나 세제상 아무런 잘못을 하지 않은 사람들까지도 이중 국적을  만 65세 이전까지 취득을 못한다는 것은 정말로 이해가 않되는 부분이다. 한국에서 해외로 이민을 가게 되어서 재외 동포로 살게 되는 경우는 요즘 들어 너무 자연스럽고 많은 경우가 있다.

그런 경우에 한국에 남아 있는 재산이라 던가 법적으로 해결을 해야 할 때 재외 동포로서 한국 국적을 상실한 경우는 정말로 할 수 있는게 거소증을 받기 전까지는 아무것도 할수 있는게  없다. 거소증도 2-3년이면 말소가 되기에 다시 받을려면 시간과 노력이 너무나 많이 필요로 한다.

복수 국적 허용 연령을 낮추는 법보다도 보다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법안으로 이중 국적자이지만 재외동포의 권익을 보장해주는 것이 원칙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