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스마트키 배터리 교환 어렵지 않아요.

요즘은 많은 차량이 리모트 키로 바뀌어 차량 손잡이를 잡거나 버튼을 누르면 차의 문이 열리고, 버튼식으로 시동을 걸고, 스마트 키를 이용해서 마트에서 장을 보고 멀리서 트렁크를 열도록 하곤 합니다. 이러한 스마트 키의 기능을 이것저것 자주 사용하다 보면 스마트 키의 배터리가 쉽게 Low 상태가 되어 배터리를 교환하라는 메세지가 차량 계시판에 표시가 되지요.

차량의 브랜드마다 스마트 키의 오픈 방식이 다르고, 사용하는 건전지의 타입 또한 다릅니다. 벤츠 스마트 키의 경우 건전지 타입은 CR2025, 3볼트를 사용합니다.

한번 하다보면 굳이 딜러나 오토샵에 가지 않고도 쉽게 스마트키 건전지를 직접 교환할 수 있습니다.

일리노이주 마리화나(대마초) 합법화

작년에 기호용 마리후나 (대마초) 법안이 통과 되고 올해 일월 일일부터 일리노이주에서 실행이 되었다. 미국내에서서는 11번째로 기호용 마리후나가 합법화 된것이다. 자세하게는 1온즈 (28.3그램)까지 구매및 소지를 할 수 있고 일리노이주 비거주자는 15그램 까지 구매및 소지가 허용되었다.

IL대마초합법화
IL대마초합법화

상세 내용으로는 21세 이상의 성인이 위의 내용과 같이 소지및 구매를 할 수 있꼬 또한 의료용으로 처방을 받은 환자는 집에서 최대 5그루까지 키울수 있다. 하지만 마리후나(대마초) 흡연은 공공장소에서 피울 수 없지만 집이나 개인 주거지에서는 대마초 흡연이 합법이다.,  또한 판매소에서의 흡연은 추가로 허가 받은 곳에서는 가능하다. 이에 따라 이전에 대마초를 소유하거나 흡연으로 유되판결을 받은 사람들은 죄의 경중에 따라  사면과 범죄 기록을 삭제토록 한다고 한다.

이런 가운데 각종 흥미로운 대마초(마리화나) 관련된 뉴스가 나오기도 한다. 대마초 흡현을 위한 전용 관광 버스가 시카고 시내에서 생기기도 하고 지난 일월 한달 새애 판매가 모두 $4천만 에 육박할 정도 인기리에 판매 되고 있다고 한다. 이는 캘리포니아주에 이어 2번째 자리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와 같은 과잉 구매로 인해 의료용으로 구입자들이 정작 필요한 데도 쉽게 구입할 수 없는  웃지 못할 현상도 왔다고 한다.

IL대마초
IL대마초

일리노이주뿐만이 미국의 여러 주에서 세금을 늘리기 위한 방책으로 여러가지의 수를 내고 고민에 빠져 있는 가운데 복권(파워볼 & 메가게임)및 대마초(마리후나)등을 판매하여 부족한 세금을 늘리고 있다. 결국 대마초를 팔아서 부족한 관공서의 비용과 공무원들의 주머니를 채우겠다는 간단한 결정이다.

합법이전에도 이미 많은 사람들이 공공연하게 음지에서 각종 방법으로 마리후나를 소비하였는데 합법화 이후에 많은 사람들이 호기심및 기호용으로 소비하면서 생기는 문제들이 있을 것이다. 오히려 이런 문제들을 수습하는 공적비용이 나중에 더 들지 않을 까 한다. 예를 들면 마리후나 사용후 교통사고 급증시 이에 따른 대책으로 경찰과 소방관등을 더 고용하게 되면 더 생긴 세금대신 이에 대한 사후 처리 공적비용이 증가 하기 때문이다.   일반 담배도 건강과 경제적인 이유로 흡연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데 마리후나 합법이라는 일리노이주의 결정은 너무나도 속이 빤하게 보일 뿐이다.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뒤로 하고 단시간에 빠르게 세수를 올리고자 하는 얄팍한 정책이기 때문이다.

 

미국에서 우한 바이러스 후유증

코로나변종 바이러스가 중국에서 창궐하고 전세계적으로 이 바이러스로 인한 감염자의 뉴스로 난리가 났다.

한국에서도 감염자 숫자가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고 있고 마스크가 동이 날 정도로 인구 밀도가 높고 면적이 작은 나라이기에 더 심하게 난리다. 중국사람들의 입국을 법적으로 제재한다고 하고 여러가지 말들이 많다.

이런 일들이 남의 일같지 만은 않은게 외국에서 특히 미국에서 사는 나같은 동양사람들은 여러가지의 일을 경험한다.

이곳 미국에서는 동양사람들처럼 생겼다 싶으면 중국사람처럼 여기고 사람들이 밀집한 지역서 우리를 보면 겉으로는 아무렇지도 않지만 바이러스를 품은 중국사람인것 처럼 오해 할것이다. 거기에다 기침이라도 한다 치면 이건 눈에 쌍심지를 쳐들고 불쾌한 표정을 짖기 쉽상이다. 그냥 웃고 지나갈 일들이 아닌게 가뜩이나 알게 모르게 인종 차별을 하는데 더욱 더 이상한 눈으로 쳐다 보기 때문이다.

실제로 미국에서 작년도(2019-2020)에 독감으로 사망한 사람들이 만명에 이른다.  미국에서는 이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보다도 독감이 더 무섭다는 현실이다.  단지 이 변종 바이러스가 중국에서 창궐하고 세계적으로 퍼진다고 하지만 한국에서는 이로 인한 사망자는 아직도 한명도 없다는 사실이다.  물론 신종 바이러스고 처치가 바로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심각한 상황에 이르게 되어 사망에 까지 간다고 하지만 이는 어느 심한 독감과 그리 큰 차이가 없다고 본다.

아직 백신도 없긴 하지만 제대로 된 치료로 사망에 가는 것을 최대한  막고 각종 예방에 최선을 다하면 그리 어렵지 않게 확산되는 것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가 보는 관점은 모든 것을 극단적으로 몰아치는 한국의 언론이나 사회에 매번 놀라울 따름이다.

그런데 얼굴을 찌푸리게 하는 또 다른 현실들이 미국에서 사는 한국인들에게 보여준다. 바로 수 많은 미국에 사는 중국 사람들이 각종 한국 대형 소형 수퍼마켓을 점령하다 시피 진을 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 관련 식료품점 및 식당들을  혹시나 모를 우한 바이러스 때문에 가지 않고 한국 식료품점이나 한국식당으로 몰려 들기 때문이다. 장사가 갑자기 잘되는 미국의 한국 수퍼마켓 식료품점들은 장사가 잘되기에 환호성을 올리겠지만 기존의 한국사람들은 이런 기현상이 놀라울 따름이다.

남산의 부장들(The Man Standing Next) 영화 관람 후기

오늘 AMC 개봉관에서 상영한다고 해서 열일 제치고 가서 보았다.

1979년도 본인이 중학생때 였고  박정희가 암살된 뒤 국장이라해서 국화를 들고 학교 단체로 헌화 조문까지 한 기억이 어렴풋이 난다. 많이 아는 것은 아니었던 나이였긴 하지만 박정희 대통령 각하라고 칭하던 시대에 정말로 하늘과 같은 존재가 총앞에서 쓰러졌던 충격적인 사실이었다.  그 이후로 이어지는 각종 데모등으로 학교를 다닐때마다 최류탄 개스로 인하여 고생을 하다가 전두환때 대학을 다니면서 진실과 거짓을 알게되면 혼란기에 정말로 암울한 시기를 보냈던 것 같았다.

남산의 부장들
남산의 부장들

박정희의 암살 사건을 다룬 그때 그사람의 영화도 있었고 그때 당시의 사건은 이제 모든 사람들이 잘 알게 된 상태에서  남산의 부장들 은 예상된 내용과 전체적인 흐름을 가늠 할 수 있었기에  이 영화를 제작하기 쉽지 않았을 것 같았다.  어느 정도 영화의 허구성도 있어야 하지만 결국에는 모든 사람들이 잘아는 결과에 이르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얼마전에 나온 영화 백두산에서도 나온 이병헌 역활이 이영화를 보는 내내 겹쳐져서 약간 집중하기 쉽지 않았다.  군사 혁명의 주도적인 역활을 했지만 박정희 정권이 잘못됨을 알기에 사이에서 고민하는 김재규의 모습을 잘 영화화 했다고 본다. 본인도 살아야 했고 암살의 명분도 있어야 했고 이런 부분들을 밀도 있게 재조명을 잘 했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잘 알거나 그랬을 거라는 생각에 잘 재조명된 역활이었지만 중앙정보부장의 자리에서 총으로 박정희를 저격까지 하는 반전의 재미가 많이 삭감 되었다고나 할까?  하여간 신선한 느낌이 들지는 않았다.

하지만 이성민이 분한 박정희의 재조명은 정말로 재미있던 부분중의 하나였다. 그때 그사람에서는 악역의 박정희보다는 그냥 암살당한 박정희의 느낌이 많이 들 정도로 남산의 부장들은 박정희의 재조명이 먼저 영화보다 확연하게 잘 드러났다. 물론 이성민도 연기를 잘했기도 했지만 혁명의 동지들을 불신하고 서로 싸우게 만드는 리더쉽이 전혀 없는 완벽한 저질의 군사정권의 대통령으로 잘 재 조명 되었다.

재미로만 보기에는 너무 무게가 있었던 아픈 대한민국의 과거를 재조명해준 영화였다고 본다.

 

드디어 ‘킹덤’의 새시리즈가 나오네요.

정식 공개일이 나왔습니다. 2020년 3월 13일 킹덤 시즌2가 넷플릭스를 통해서 방영될 예정이라 합니다. 벌써 1년여가 지났네요. 킹덤을 보면서 소름이 돋던 때가… 시나리오 자체도 신선했고, 우리나라 배우들의 연기력이 훌륭했던터라 인기가 없을 수가 없었던 자랑스런 한국드라마였습니다.

미국드라마인 ‘워킹데드’ 시리즈를 즐겨봤던터라 좀비물에 익숙했었지만 느릿느릿하게 덤비드는 미국 좀비와는 다르게 빠른 달리기로 무더기로 좀비들이 달려오는 장면은 볼때마다 섬뜩할 지경이었지요.

처음 킹덤의 1편을 보고 다음 편이 나오기를 일주일을 기다리며 봤었는데 6개의 에피소드로 시리즈가 끝나버려 황당했던 기억이 있네요. 6편이 마지막인줄 알았으면 좀더 아껴서 봤을텐데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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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한국드라마 킹덤 시리즈 두번째 이야기

시즌2에서는 새로운 인물도 많이 등장한다고하니 어떤 새로운 스토리보드로 진행이될지 기대가 됩니다.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죽었던 왕이 좀비가 되어 살아나고, 굶주린 백성들이 좀비의 시신을 끓여 배를 채우고 다시 마을사람들이 좀비로 변하게 되지요. 그전에 재밌게 봤었던 한국드라마 ‘시그널’의 작가인 김은희씨가 각본을 했으니 이번에도 믿고보는 드라마가 될듯합니다.

유튜버의 천국

한국이나 미국이나 전 세계가 유튜버로 성공 신화를 만드는게 꿈이 되어 버렸다. 한번 대박을 치면 쉽게 돈을 벌어 먹고 살기 때문이다. 미국의 한 초등학생이 장난감에 대한 본인의 생각이나 아이디어를 유투브에 올리면서 대박을 터트려 그 어린나이에 이미 돈방석에 않았다는 이야기는 여기저기 뉴스나 신문기사에 실렸던터라 너무도 잘 알려진 이야기이다.

그 밖의 각종 취미나 전문분야에 유튜브 동영상을 올리면서 돈을 쉽게 버는 것이 눈에 띄자 이제는 모두 유투버가 되는 것이 모든 것을 거는 신기한 세상이 되어 버렸다. 하기는 유튜브에 들어가면 계속 보는 내용들이 줄줄이 나온다.

나의 관심사를 알기 때문에 이에 맞추어서 새롭거나 인기가 많은 것들이 위에서 차례로 나오기 때문이다. 글을 읽고 많은것을 생각하면서 소화시키기 보다는 짧은 시간에 동영상을 보면서 말초신경에서 만족을 느끼는 시대이기 때문이다. 옛날에나 기차나 버스에서 책을 읽던 모습들이 이제는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끼고 스마트폰에 눈을 밀착시키듯이 여러가지 동영상을 보는 모습들이 더 자연스러울 따름이다.

한국의 경우 젊은 사람들이 대학을 마치고 직장을 잡아서 정상적으로 살기 보다는 편하게 놀다가 대박성 동영상을 만들어 성공하는 꿈을 꾸며 엉뚱한 사건 사고를 만들기도 한다.

대박을 터뜨리기 위해 인위적이거나 물리적인 행사를 해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영상처럼 만들거나 일반인들이 기절을 할만한 쇼킹한 이야기로 화제를 만들어서 결국에는  철창신세를 지거나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힌다. 이는 많은 이들이 쉽게 버는 돈에 대한 환상에서 벗어나지 못해서이다. 

젊은 나이에 직장생활이나 건설적인 일로 경험이나 기술을 차근 차근 만들어서 미래를 다지기 보다는 엉뚱한 유투버로 인생의 중요한 시기를 버리는 사람들이 많기에 안타까울 뿐이다.

물론 본인의 경험이나 지식으로 남에게 도움을 주거나 자연스런 현상을 우연의 일치로 멋있게 잡은 동영상이거나 많은 사람들이 감탄할 만한 동영상을 제작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단지 돈을 모으기에 급급해서 갖가지 말초 신경을 자극시키는 언어로 사람들을 꼬아서 희귀한 세상의 동영상들로 가득찬 유튜브의 세계가 되는 가운데 본인도 철없이 동영상을 만들어서 애기들 과자값을 벌어 본적도 있다. 하지만 진정성을 갖고 남에게 도움을 주겠다는 동영상이기 전에는 정말로 일반인들의 말초신경만 자극시키는 변종의 동영상들만 판을 치고 있다.

시간이 점점 흐르면 또 다른 트렌드로 바뀔 것이다. 그러기 전에는 온 세상이 유튜브의 동영상에 미쳐 사는 세상이 되어 버렸다. 예전에 아주 어렸을 적에 한 겨울에 얼음판에 나가서 썰매타고 팽이를 돌리면서 놀던 때가 있었던 것 같다. 이런것도 찿아 볼 수 있는 것이 유튜브다. 아마도 내가 유튜버라면  이런 동영상 즉 과거를 회상하는 것들을 시리즈로 만들어 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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