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회비 없는 체이스 프리덤 카드의 2023년도 4분기(10,11,12월) 5% 보너스 카테고리

미국내 체이스 은행의 오래된 크레딧카드중 하나인 프리덤 카드(Freedom) 는 연회비는 없지만 체이스 포인트 (UR 포인트) 를 모으는데는 아주 쉬운 카드이다. 3개월에 한번씩 분기별로 5%의 포인트를 받는 카테고리를 발표하는데 분기별 보너스로 받을수 있는 금액은 최대 $1,500 까지이다.

즉, 카테고리에 해당되는 지출을 하고 5배의 포인트를 받을수 있는것은 7500 포인트까지이며 이후에는 5% 카테고리에서 지출을 해도 기본 포인트인 1포인트만 받게되는 것이다.

2023년도 4분기(10-12월)의 보너스 카테고리가 발표되었는데 이번엔 Wholesale Clubs, 즉 코스코와 샘스클럽 등이 포함되어 있어서 4분기 역시 쉽게 7500포인트를 모을수 있을듯 하다.


2023년도 10월부터 12월까지 해당되는 카테고리는 아래와 같다.

  • Paypal
  • Wholesale Clubs : 코스코, 샘스클럽 등
  • Select Charities

2023 WBC(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2023년 3월 8일부터 3월 21일 결승전까지 FS1 에서 중계 예정

지난 2017년 미국팀의 우승을 끝으로 대회가 중단되었던 WBC(World Baseball Classic) 경기가 2023년 기존 16개국에서 20개국으로 참가국 수가 확대되면서 드디어 3월에 대망의 막을 올린다.

WBC는 국가대표팀들로 펼쳐지는 야구 토너먼트 대회로 2006년부터 시작되어 매 4년마다 개최되었는데 2006년과 2009년에는 일본팀이 우승을 하였고, 2013년에는 도미니카 공화국, 그리고 2017년에는 LA 에서 미국과 푸에르토리코와의 국가전에서 미국팀이 WBC 첫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팀의 경우 2006년 3위, 2009년 2위를 기록한바있다.

6년만에 이루어진 WBC는 조별로 4곳에서 본선경기가 시작되는데 대만의 타이중과 도쿄돔, 미국 아리조나 피닉스의 Chase Field, 마이애미 LoanDepot Park(준결승과 결승)이 주 경기장이며, 상세일정은 2023년 3월 8일부터 3월 21일 결승전이 치뤄진다.

본선 1라운드 조별 국가는 아래와 같다.

A 조 대만 네덜란드 쿠바 이탈리아 파나마
B 조 일본 한국 호주 중국 체코
C 조 미국 멕시코 콜롬비아 캐나다 영국
D 조 푸에르토리코 베네수엘라 도미니카 공화국 이스라엘 니카라과

3월 7일 동부시간으로 밤 11시에 대만 타이중에서 쿠바와 네덜란드의 경기를 시작으로 2023 WBC(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은 미국내에서는 FS1, FS2, FOX Deportes 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방송될 예정이다.

한국팀은 3월8일 밤 10시(ET)부터 호주와의 첫경기로 시작하며 장소는 B조 구장인 도쿄돔이다.

대한민국 대표팀 감독 및 코치, 포지션별 선수 명단은 아래와 같다.


감독 : 이강철

코치 : 타격 김기태, 1루 김민호, 3루 김민재

투수 : 양현종, 이의리, 구창모, 고우석, 정우영, 고영표, 소형준, 이용찬, 원태인, 김원중, 박세웅, 곽빈, 정철원, 김광현, 김윤식

포수 : 양의지, 이지영

내야수 : 김하성, 박병호, 에드먼, 최정, 김혜성, 오지환, 강백호, 최지훈

외야수 : 이정후, 김현수, 박해민, 나성범, 박건우


탐파베이 레이스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던 최지만 선수는 올해 피츠버그로 이적하고 1월초 발표된 WBC 대한민국 출전선수 명단에도 올렸으나 소속팀인 피츠버그 구단의 반대로 최종적으로 WBC 출전이 무산되었다.

미국팀의 경우 다저스의 에이스인 커쇼가 합류하며 막강 투수진으로의 구성이 마무리되었으며, 포수진 역시 다저스의 윌 스미스 등 쟁쟁한 메이져리거들이 대거 참여하였다.

미국에서 Global Entry 연장하기 – 2022년 8월 업데이트

글로벌 앤트리 (GE)를 5년 가까이 사용하면서 미국에서 한국이나 다른 나라를 공항으로 입국하면서 편리함을 체험해 보지 않고는 진즉에 해서 갖고 있을걸 하는 생각을 안하는 사람들은 없을 것이다.  미국 시민권자이지만 매번 한국에서 입국시 입국심사의 줄을 실제로 보기전에는 정말로 짜증나는 현상일 수밖에 없다.

거기에다 입국심사시 심사관들이 쓸데없이 던지는 질문에 답하기도 귀찮기도 하고 오랜 여행으로 지친 심신을 더 지치게 만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글로벌앤트리로(GE) 무인여권체크기계에 1-2분 정도의 시간만 보내면 바로 짐 찿는데까지 무사 안착을 하게 되기에 모두에게 권장한다.

그렇게 5년을 사용하다 보니 아래의 내용의 이메일이 왔다.

연장신청이메일
연장신청이메일

 

위에 보이는 이메일 내용과 같이 http://ttp.dhs.gov 로 로그인 하면 바로 연장할 수 있도록 쉽게 보여준다. 본인의 개인 정보와 여권, 그리고 PASSID, 즉 글로벌 앤트리(GE)의 ID를 넣어주고 다시 확인하면 $100의 연장비용만 크레딧 카드로 페이하면 된다. 

그리고 본인의 경우는 하루뒤에 바로 아래의 내용과 같이 승인 이메일이 바로 왔다. 조만간에 업데이트된  글로벌앤트리(GE) 카드를 새롭게 받지 않을까 생각한다.

 

글로벌앤트리 승인이메일
글로벌앤트리 승인이메일

덧붙여, 미국내 일부 크레딧카드 베네핏중에서 글로벌엔트리 신청비 $100을 크레딧으로 돌려주는 카드가 있다.

그중 하나가 아멕스 플레티넘 카드인데 연회비가 일년에 $550 이지만 매 4년마다 $100의 글로벌엔트리 혹은 $85의 TSA Pre 신청비를 크레딧으로 받는다.

체이스 카드에서는 사파이어 리져브 카드가 있다. 이 카드도 4년에 한번씩 글로벌엔트리나 TSA Pre 신청비용을 크레딧으로 돌려받는다.

글로벌엔트리는 신청시 5년의 유효기간으로 받게 되는데 그 기준이 본인의 생일이 되므로 되도록이면 생일이 지나고 나서 신청하는것을 권한다. 만일 생일이 한두달 남은 시점이라면 유효기간은 4년과 두달, 즉 50개월뒤가 만기가 되는것이다. 생일이 지나고 바로 신청하면 꽉찬 5년을 받게된다.


가족중 한명이 2022년 7월에 만기되는 글로벌엔트리 연장을 알려주는 이메일을 받았다. 이후 이메일 링크(http://ttp.dhs.gov) 를 클릭하여 새로운 어카운트를 만들고(5년전 신청했던 아이디와 암호는 사용못함, 새로 신청) $100을 크레딧카드로 지불한뒤 크레딧 체크를 위한 개인 신상 정보를 업데이트하고 신청을 하니 이틀뒤에 승인 이메일을 받았다.

그리고, 아멕스 플래티넘 메인 홀더 카드로는 위의 프로세스로 본인이 사용하였고, 이번엔 연회비가 없는 가족카드 즉 골드카드로 지불하였는데 몇일뒤에 $100의 크레딧을 아멕스로부터 받았다. 이 카드는 5년전 처음 신청했던 카드와 같다. 하지만 그당시에는 가족카드로 3명이 $175 을 지불하였고 이번엔 같은 넘버의 카드지만 연회비가 없는 골드카드였다. 아래는 이번 신청에 관한 타임라인을 적어보았다.


1/25/2022 – 만료 6개월전에 GE 연장하라는 내용의 이메일을 받음 (제목은 Program Expiry)

2/3/2022 – 이메일 링크를 통해 들어가 새로운 어카운트를 만들고, 개인신상 정보 업뎃을 하고 신청완료 (아멕스 플래티넘 연회비 없는 가족카드로 신청료 $100 지불)

2/5/2022 – 승인 이메일 받음 (제목은 TTP Application Status Change)

2/9/2022 – 아멕스 플래티넘 크레딧 받음 ($100 돌려받음)

2/12/2022 – 우편으로 연장된 유효기간이 찍힌 Program Expiry 카드 수령

온라인으로 글로벌엔트리 신청에서 카드수령까지 총 9일이 걸림


7/12/2022 – 2023년 1월에 만기되는 가족이 GE 연장하라는 이메일을 받음 (제목은 Program Expiry)

8/15/2022 – 이메일 링크를 통해 들어가 새로운 어카운트를 만들고, 개인신상 정보 업뎃을 하고 신청완료 (아멕스 플래티넘 연회비 없는 가족카드로 신청료 $100 지불)

카드 수령시 다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8/16/2022 – 승인 이메일 받음 (제목은 TTP Application Status Change)

미국에서 장혁 주연의 “The Killer” 영화 AMC 극장에서 7월 13일, 수요일 개봉

미국에서도 한국영화의 개봉소식이 연이어 들리고 있다. “범죄도시 2” 도 예정보다 상영일이 늘어난 가운데 재밌게 관람을 하고 왔고, 이번에는 장혁 배우 주연의 “더 킬러”가 곧 개봉 예정이다.

“더 킬러”는 한국에서도 7월 13일 같은 날 개봉하며 부제는 “죽어도 되는 아이”이다. 시카고 지역에서는 벌써부터 상영일정이 잡혀져있어 미리 좌석 예매가 가능하다. 아래의 링크로 가서 7월 13일부터 예매하면 된다.

www.amctheatres.com/movies/the-killer

감독은 최재훈이며, 원작은 방진호씨가 쓴 소설 “죽어도 되는 아이” 이다.

미국의 최근 경기

2022년 팬데믹에서 앤데믹으로 넘어가는 6월말 시점에서 이자율은 계속 오르고 모기지 30년 고정금리가 5.81%로 올랐다. 또한 5년 변동 금리는 4.41%로 집을 새로 살때 이자율의 부담이 점점 가중되고 있다. 이는 올해 들어서만 2%이상 가까이 상승된 것으로 최근의 이사철인데도 불구하고 주택시장이 얼어붙고 있다.

지난달 말까지만 해도 시장에 나온 집들이 일주일을 넘기지 않고 매매가 성사되는 경우가 다반수 였는데 한달사이에 점점 리스팅되는 기간이 몇주씩 되는등 주택시장이 얼어 붙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실업률 증가와 이자율 상승세로 개인 가정들이 파산되는 경우가 많아지면 현재의 인플레이션(특히 개스값의 상승)과 맞물려 심각한 리세션을 만들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현재의 주식시장은 이를 반영하지 않고 아직도 두터운 힘을 보여주면 지난 삼일동안 계속 상승세를 이어 갔다.

이러한 이자율의 상승은 자연스럽게 강한 달러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한국과의 환율에서도 강세를 보이면서 13년만에  현재 달러당 1,300원을 넘는 양상이다. 이는 앞으로도 계속 지속적으로 한국에 증시에 투자한 외국투자기관및 개인들이 환차손을 걱정해 매도세에 들어가면서 한국 증시의 하락과 환율의 상승 등 악재에 악재를 겹치기로 될 가능성이 많다.

또한 지난 23일 미국에선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처음으로 경기 침체 가능성을 인정했다.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가운데 연준의 거친 금리 인상으로 경기가 후퇴할 지 모른다는 우려가 확산되는 중이다.

미국 상무부는 29일 오후 9시30분(이하 한국 시각) 5월 개인소비지출(PCE) 지수를 발표한다.  PCE 지수가 두달 연속 상승폭이 축소된다면 인플레이션이 조만간 꺾일 것이라는 기대가 커질 수 있다. 하지만 이럴 경우 또다른 해석이 나올 가능성도 있다.

PCE 지수 상승폭이 추세적으로 가라앉는 것으로 판단될 경우 소비 지출을 줄이는 현상이 두드러진 것으로 여겨져 미국 경기가 하향세가 아닌가하는 불안감이 앞설수 있다. 하지만 PCE 지수중 여행과 레저등의 비용 지출이 많다면 미국인들이 지갑을 기본적인 생활비외에 열고 있다는 즉 경기 회복이 시작되지 않는가하는 좋은 쪽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어차피 여름 방학과 휴가철과 맞물려 이쪽에 대한 소비 지출이 많은것은 당연함으로 미국경기에 대한 회생이냐 하락세냐 하는 예측은 쉽지 않을 것이다.

 

미국에서 한국방문 격리면제서 발급 최소화 – 12월3일부터 16일까지 10일 격리 조치 실시

연말에 한국방문을 계획하고 있던 나로서는 또다시 제동이 걸렸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몇일전부터 뉴스에 오르더니 미국, 한국, 일본 등 여러나라에서 아프리카발 입국자 유입차단 발표후, 12월1일 한국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추가조치 긴급시행 보도자료가 발표되었다.

12월 3일부터 12월 16일까지 한국 방문하는 모든 해외 입국자들은 10일간 자가 격리를 해야만 한다.

10일간 격리
10일간 격리

한국에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5명이나 발생하면서 즉각적인 발표가 난것이다. 현재 미국이나 한국에서 코로나 백신 3차 접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 백신이 다른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얼마나 반응하는지 실제적인 연구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이루어진 발빠른 조치이다.

나의 경우 올해 1월에 한국에서 아버지의 장례를 치루고온터라 12월말이나 내년 1월초에 한국행을 계획하고 대한항공 좌석을 알아보고 있었다. 7월1일 격리면제 실시후 주변 지인분들이 많이들 한국을 방문하고 왔고, 또 계획중에 있었다. 단지, 나는 돌아오는 항공편이 원하는 날에 대한항공 마일리지 좌석이 보이지않아 예매를 망설이고 있던차에 이런 뉴스를 접하게 되어 앞으로의 향후 격리조치가 어떻게 변하게 될지 오리무중인 상황이 되었다.

게다가 올초에 한국에서 머무를때 미국으로의 귀국 비행기 일정을 계속 늦춰가면서 조정할때 대한항공에 지불하는 수수료가 $30에 불과했는데 이제는 $100에 이른다. 항공편을 변경할때는 누구든 불가피한 상황일 경우라 울며 겨자먹기로 해당 항공사의 수수료 규정에 맞게 지불할 수 밖에 없다.

코로나로 인한 항공편 변경이 이제까지는 어느정도 유두리가 있었지만 최근 공항에 여행인파가 몰리면서 많은 항공사들이 수수료를 제대로 받거나 비용을 올리고 있다. 이는 항공업계가 코로나로 인해 타격을 받았기에 충분히 이해할수 있는 상황이니 여행을 계획할때 보다 신중히 일정을 짤 필요가 있다.


12월 1일 발표된 미국에 거주하는 미국시민권자 및 한국시민권자 등 모든 해외입국자에 대한 격리조치는 아래와 같다. 12월3일부터 16일까지 한국에 입국하는 경우에만 해당

– 직계존비속 방문, 기업인 등 기존에 해외예방접종완료자 격리면제서를 발급받았던 경우에도 격리대상에 해당된다.

– 구체적으로 내국인, 장기체류외국인은 자가격리 10일을 하며 PCR 검사 3회(사전 PCR, 입국후 1일차, 격리해제전)를 받아야 하며, 단기체류외국인은 임시생활시설 10일 격리를 해야 한다.

(+ 시설격리의 경우 1박당 10만원, 즉 10일 격리에 100만원 추가로 지출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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